섭씨온도의 눈금은 물이 끓는 온도를 100℃, 얼음이 녹는 온도를 O℃로 하여
그 사이를 기체의 열팽창의 정도에 따라 100등분한 것을 1℃의 눈금차로 만든 것입니다.
화씨온도의 눈금은 물이 끓는 온도와 얼음이 녹는 온도를 각각 212℃와 32℃로 정하고
그 사이 간격을 기체의 열팽창의 정도에 따라 180등분한 것을 1℃의 눈금차로 만든 것이지요.
섭씨온도는 ℃로 표시하고 화씨온도는 ℉로 표시합니다.
화씨(℉) = (섭씨℃ × 9/5) + 32
섭씨(℃) = (화씨℉ - 32) × 5/9
첫댓글 '화씨온도의...180등분한 것을 1℃의 눈금차로...'에서 '1℃→1℉'로 해야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전에 기상청 연수가서 들은 건데요.. 요즘은 화씨온도의 단위도 켈빈처럼 F만 쓰는 추세라고 하네요. 점차 섭씨도 그렇게 바뀔거라고 하고... 여담이었습니다.
참고로 섭씨는 Mr.Celcius(스펠링 자신없음)의 한자 +한글 표현이고 화씨는 Mr. Fahrenheit의 한자 + 한글 표현입니다. 다들 아시죠..^^ 박씨. 김씨처럼요..단위 만든 사람의 이름이죠..영어를 한자로 표기하다가 발음비슷한걸로 만들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