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빅님. 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 이야기에 씰,델타포스 이야기 다 나오니 생각난게 저는 공정 통제사(CCT)가 생각나네요.
어느 특수부대나 안 힘든게 없겠고. 고 김오랑 중령이나 ,고 정병주 특전 사령관. 또 문클루니 문재인 의원이 육군 특수전 사령부 소속(또는 산하 특전여단)이었고 .제 사촌동생도 특전여단 과 특공연대를 거쳐 지금은 편한 보직으로 옮겼긴 하지만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특전사에 애정은 가지만. 듣기로는 공군 CCT 가 전시 대비 특수임무에 최고라네요.
"공정통제사(CCT)는 육군의 특전사, 해군의 특수전여단(UDT)처럼 전시에 가장 먼저 적지에 침투해 아군 측 수송기에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후속 물자가 투하될 지점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공군의 특수 임무를 수행하는 최정예 부대다.
이들은 고유임무인 항공관제 뿐 아니라 공중 및 수상 침투, 장애물 제거를 위한 폭발물 설치 등의 능력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말그대로 진짜 공수로 물자보급부터 폭파. 조종사 구출 작전까지 진짜 공정부대죠.
뭐 이런 임무.대단한 군사기밀 아닙니다. 다 알려진거죠. 왜냐구요? 쫄딱 망한 영화 있죠? 비(정지훈)가 나왔던 R2B리턴투베이스(탑건 짝퉁에 더 진짜 짝퉁 영화)에서 백지영 남편 정석원이 이 영화에서 공군 CCT로 나오죠. 나중에 영화에서 적진에 추락한 이종석을 구출하러 CCT가 투입되죠.
군에 있을 적에 CCT 중사 아저씨랑 함께 밥 먹을 일 있었는데 군복 입었어도 몸이 다르단 걸 느끼겠더군요. 딱 특수부대원이라고 할 적에 연상되는 몸매, 눈빛.... 근데 말하는 건 순박하셨음. 반면에 전... 후후.. 전역 몇 달 전이라 아주 토실토실 살이 올라 있었죠.
첫댓글 조종사 구출부대... 조종사가 비행기보다 비싸죠...
군에 있을 적에 CCT 중사 아저씨랑 함께 밥 먹을 일 있었는데 군복 입었어도 몸이 다르단 걸 느끼겠더군요. 딱 특수부대원이라고 할 적에 연상되는 몸매, 눈빛.... 근데 말하는 건 순박하셨음. 반면에 전... 후후.. 전역 몇 달 전이라 아주 토실토실 살이 올라 있었죠.
원래 특수전 애들이 순박해요.
아닌 애들이나 쓰레기들도
있겠지만..제 사촌동생도
나중에는 배가 나와서 그렇게
배가 나와서 낙하산 펴지겠냐?고
놀린적이 있었죠.뭐.지금은 짬밥이 상사인데다 개인적 사정으로 일반부대로 보직을
옮기긴 했지만요.
아하하..랜시랜시 클렌시님이
전역 직전에 살이 오르셨다는
이야기군요.ㅎㅎ.
사촌동생도 하사일때야 배가
들어가고 날렵했는데..
중사짭밥되서 교육관이 되니까
슬슬 배가 나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