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와 환경
태양의 빛이 생물의 생명을 에너지로 성장시키고, 달의 인력이 바다의 조류와 여자의 경수를 관리하며 음양의 일월이 세상을 지배한다.
지수화풍(地水火風)의 삼라만상은 지구의 중력과 전자력과 핵의 기로 이루어진 사상의 형질과 음양의 에너지로 움직이며 돌면서 순환한다.
에너지 기란 활발하게 움직이며 돌면서 변화하는 힘으로 할동운화(活動運化)의 기운이다. 日月 성신의 영향과 자연 환경의 지배를 받으며 이 세상의 삼라만상이 존재한다.
담백질 세포로 이루어진 생물은 탄수화물과 물과 에너지가 필수충분의 요소이다.
에너지 기(氣)는 바람의 공기로 질소가 약 77퍼센트이고, 산소가 약 20프로이고, 나머지가 탄소와 수소 및 기타 원소로 이루어져 있다.
동물이 생존하는데 필수 요소인 산소는 지구 전체의 7할이 바다의 프랭크톤과 갯벌이 만들어 내고, 나머지가 산림들이 광합성 작용으로 탄소를 제거하고 산소를 생산한다.
세월이 가며 시간의 흐름에 일치하는 시중(時中)의 법칙에 따라 삼라만상[森羅萬象]은 상대적 양면성이 공존하여 음양의 조화와 산화작용으로 창조와 진화를 반복하며, 주기적 순환 과정을 돌고 도는 흥망성쇠의 길을 거듭한다.
현묘한 자연의 섭리를 모르는 편협한 지식을 소유한 엘리트들이 파괴는 건설의 어머니라고 자연을 정복하는 적극적 사고와 진취적 개발과 저돌적 공격으로 탐욕의 욕망을 채우며 지구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
독선적 이기주의와 편협한 편의주의 사상에 지혜의 눈이 멀어 산업화와 도시 개발로 생명의 젖줄인 공기와 물을 오염시키고, 삶의 샘터인 대지를 훼손하고 있다.
생명의 젖줄인 강은 공장 폐수 방류로 인해 녹조 현상으로 죽어가고 있다.
생물의 어머니인 바다는 양식장의 화학물 투기와 비닐 쓰레기와 갯벌을 매립함으로 인해 적조 현상을 일으키며 죽음의 바다(dead zome)로 변하고 있다.
지구 환경을 파괴하는 3대 주범이 온실효과로 인한 지구 온난화와 오존과 환경 홀몬이다.
화석 에너지로 산출된 화학 물질로 자연을 파괴하는 현상은 남극 상공의 오존층에 남미대륙만한 큰 구멍을 내고, 산성비인 죽음의 물이 하늘에서 쏟아지고 있다.
엘리뇨 현상과 온실 효과로 빙산이 녹아서 해면 수위가 해마다 높아지고, 철새가 북상하고, 게릴라성 폭우, 폭염, 혹한의 이상 기온, 지진의 노함과 화산 폭발이 지구 최후의 종말을 재촉하고 있다.
석유 화학과 전자 문명으로 삭막해진 도시화로 인하여 인정이 결핍된 각박한 프라스틱 정신으로 변해, 돈이면 최고인 황금 만능 사상을 조장하며 정신 문화를 퇴보시켰다.
공해의 5대 주범은 일산화 탄소, 아황산 가스, 이산화질소, 탄화수소, 미세 분진이다.
달리는 흉기 자동차는 죽음의 가스 아황산 가스와 벤젠과 다이옥신을 배출하며 공기를 오염시키는 바퀴벌레이다.
세계 석유 생산량이 하루에 8천만 베럴이고, 반정도는 생산국에서 자체로 소모하고, 반 정도가 외국으로 수출한다. 석유 수출국 기구 OPEC이 하루 2천5백만 베럴에서 3천만 배럴 전후를 조정하며 생산하고 있다.
원유는 정유공장에서 정제되며, 프로판가스와 휘발유, 등유, 경유, 중유와 찌거기 부산물을 생산한다. 원유의 1할이 휘발유로 승용차 연료로 사용되고, 경유가 4할 정도로 자동차를 비롯한 동력 기관에 사용되고, 나머지가 산업용으로 이용된다.
우리나라의 발전 연료 에너지는 4할이 원자력이고, 5프로가 수력 발전이며, 나머지가 석유와 유연탄과 천연 액화 가스의 화석 연료이다.
우리 나라의 석유 수입량이 년간 8억베럴로 석유 수출국 물동양중의 한달분이 넘는 물동양이다. 이 물동량은 잠실 운동장보다 큰 26만톤급 초대형 유조선으로 570척에 해당하는 물동양으로 세계 석유 수입이 4번째로 많은 에너지 과다 소비국이다.
냉방용 촉매제 프레온 가스는 인간이 만든 화학물 중에서 가장 견고하여 공중에서도 분해되지 않고 성층권으로 상승하여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생명의 구름띠인 오존층에 구멍을 내고 있다. 난방과 차량에 사용되는 화석 연료가 대기 오염의 주범이다.
외부 자연 공기와 차단된 실내의 극심한 온도 차이는 감기 같은 호흡기 질환을 유도한다. 실내 공기 중의 산소 농도는 19퍼센트 수준이다. 인간은 더우면 더운대로 참고, 추우면 추운대로 의복을 걸치면서 자연 환경에 적응하며 사는 것이 자연스러운 삶이다.
화석 에너지 석유 매장량이 점점 감소되어 십년이내에 배럴당 100불이 넘는 고유가 시대가 도래되고, 향후 다른 대체 에너지가 개발되지 않는한 20년이내에 고갈된다고 한다.
세계 인구의 4퍼센트밖에 안되는 양키들이 세계 전체 에너지의 40퍼센트를 산업과 전쟁 활동으로 이용하고 있다.
석유 확보를 위하여 이락을 명분도 없이 침략한 양키들은 자기들의 석유 매장량은 알라스카에 최후를 위하여 놔두고, 지하 암반 동굴에 막대한 석유를 비축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 이산화 탄소이다.
양두구육(羊頭狗肉)의 미국은 세게 이산화 탄소의 36퍼센트를 발생시키면서도, 교또 기후 협약에 십년 이상 비준을 끌면서 가입하지 않는 유아독존하는 야누스의 양키들이다.
자연을 파괴하기는 순간이지만 회생하는데 백년 이상의 각고와 비용이 필요하다.
에너지를 절약함이 환경 보존이며, 애국이며, 자신과 자손을 사랑하는 마음이고, 천인합일로 자연과 인간 모두가 사는 길이다.
지식은 사물의 브븐을 보고 아는 것이고, 참된 지혜는 사물의 양면성을 보고 본성과 이치를 아는 것이다.
근묘화실의 식물과 생노병사의 동물과 인과응보의 진리도 모르는 편협한 엘리트들이 서구 물질 문명의 바람을 타고, 오만과 편견의 지식으로 무지몽매한 다수 민중을 착각의 세계로 인도하고 있다.
환경의 변화는 근시적 사고와 미시적 관념이 우선하여 명철한 이성이 퇴보하고, 충동적 감정과 욕망만이 앞서 도덕과 윤리의 기강이 붕괴되고 있다.
끊임없는 도전과 창조의 과학 기술이 자연의 자원을 정복하고, 지하 자원을 이용하여 돈 버는 자본의 경제동물로 둔갑하며, 교통과 통신의 급속한 발전으로 하나의 지구촌을 건설했다.
과거는 단절의 시대로, 현대는 불확실성의 시대로 단정하여 미래학자로 숭앙받는 박사와 금세기를 지구 최후의 종말이라고 예언하는 예언가와 말세른을 주장하며 혹세무민하는 종교인들이 세계를 뒤흔들고, 세상을 어지럽히고 있다.
환경이란 자연 생태계가 기후 환경에 따라 자연스러운 먹이사슬을 형성하는 연결고리이다.
자연은 정복의 대상이 아니라 인간의 동반자로 공존하는 자연을 그냥 그대로 보존하고, 환경을 보호함으로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는 조화의 이치를 깨달아야 할 것이다.
미시적 탁상공론으로 자연 환경을 마구 파괴하는 국토 개발과 생태계의 보고인 갯벌을 매립하는 간척사업과 생명띠인 그린벨트를 훼손하는 골프장 건설을 중지해야 한다.
개발 위주의 행정을 지양하고, 아름다운 금수강산으로 가꾸고 보존하여, 우리가 선조들한테 물려받은 금수강산을 잠시 빌려 살다가, 다시 우리가 사랑하는 후손들에게 말고 푸른 산하를 아름다운 유산으로 넘겨 주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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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나의 자작글♠
하늘을 보다가~
에너지와 환경
해정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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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25 11:3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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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구구절절 오른 말씀만 하십니다!
격려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