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만든 사람은 이승만, 지킨 백선엽, 키운 박정희“ "정율성은 공산주의자...광주시의 정율성 공원 강행? 맞서 싸워야“
박민식 "정율성은 공산주의자...광주시의 정율성 공원 강행? 회피 말고 맞서 싸워야“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정율성 공원 조성과 관련하여 "색깔론이다 철지난 이념 논쟁이다 하는데, 그런 공격 자체가 아주 진부하고 상투적인 낙인 찍기"라며 "절대 회피해서는 안 되고 맞서 싸워야 된다. 정율성은 명백한 공산주의자이다"라고 밝혔다.
31일 오후 박민식 장관은 펜앤드마이크TV로 단독 방송된 복거일 교수 출판기념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고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출판기념회 참석자의 '(정율성 공원 논란이)굉장히 중요한 싸움이고 쉽지 않은 싸움인데 단적으로 말씀드려서 광주가 끝까지 버티면 답이 있겠나 싶은 심정이다'라는 질문에 박 장관은 "뭐 색깔론이다 천진한 이념 논쟁이다 하는데 그런 상대방들의 그런 공격 자체가 아주 진부하고 상투적인 낙인 찍기이다"라며 "그런 데 대해서는 절대 회피해서는 안 되고 맞서 싸워야 된다. 아닌 것은 아닌 거고 긴 것은 긴 건데 근거 없이 낙인 찍는 거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제가 어제 말씀드렸지 않는가. 정율성은 명백한 공산주의자이다. 공산주의자를 공산주의자라고 하는 것은 그것이 왜 메카시즘이고 그것이 왜 철지난 색깔론인가"라며 "그 논쟁을 하는 강기정 광주시장님 제가 국회에서도 같이 일도 했고 잘 안다"라며 "(강기정 시장이) 본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야 되는데 본질에 대해서는 '공산주의자다' '아니다'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안 하지 않느냐? 그래서 그런 부분은 저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대한민국의 양보할 수 없는 가치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광주시민들, 광주시민이 그 옛날에 충무공 이순신 말씀하셨지만 이 호남이 없으면 나라가 없다고 했지 않느냐? 그런 충절의 역사를 거쳐오면서 독립지사가 2600명이 배출이 되었다. 학도병 180명 학도병 대대를 유일하게 결집한 곳이 호남이다"라며 "그리고 또 민주화의 그 어떤 성지지 않느냐? 독립 호국 민주화 이것이 공통적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싸운 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그 광주 호남의 그 성스러운 땅에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그런 사람을 기념하는 그런 시설을 그것도 국민의 혈세로 한다면 광주시민들이 찬성을 하겠는가"라며 "지금 보니까 (광주시민의)한 80%가 반대를 하더라. 그래서 저는 반드시 어떤 국민들의 그런 진심으로 또 우리 광주 호남에 계신 우리 주민들의 그런 뜻이 반드시 그 말도 안 되는 그런 작태를 저지시킬 수 있으리라고 확신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선우윤호 기자 yuno93@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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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나라를 만든 사람은 이승만, 지킨 백선엽, 키운 박정희“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대한민국을 만든 사람은 이승만 前대통령이고, 지킨 사람은 백선엽 장군, 키운 사람은 박정희 前대통령이라고 강조했다.
31일 오후 펜앤드마이크가 주최한 복거일 교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박민식 장관은 "저는 사실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서 거의 한 2~3년 전까지는 거의 뭐 문맹 수준 비슷했다. 그런데 우연치 않게 제가 국가보훈처장을 맡으면서 뭔가 인연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마는 국가보훈처장을 임명받으면서 저 혼자 이제 이승만 대통령하고 인연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윤석열 대통령이 지시한 것도 아니고, 또 누가 권유한 것도 아닌데 어떻게 이승만 대통령 책을 자꾸 보게 되었다. 그러면서 제가 느낀 것이 이렇게 큰 일을 한 사람 중에 이렇게 적게 억울하게 평가를 받는 사람이 있을까, 정의감에 이게 맞냐 저는 사실 아주 단순하게 생각을 했었고 지금도 그 마음은 변함이 없다"라며 "작년에는 어떻게 보면 저 혼자 막 이렇게 좀 떠들고 약간 그랬었는데 그동안에 많은 분들하고 만나고 하면서 아 제가 혼자가 아니구나 그래서 더욱 더 용기를 가지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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