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딸과 함께 읽는 소설 여행” 제1기 수료및 제2기 개강
하하문화센터에서는 가을 학기를 맞아
“아들딸과 함께 읽는 소설 여행” 제2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지금보다는 더 맛있게 멋있게 즐겁게 뜻있게 살아가기 위해서 자유로운 공간을 넓히고자
‘ 아들딸과 함께 읽는 소설 읽기 여행’ 강좌를 준비하였습니다. 중고등학생들이 읽고 있는 현대 소설 몇 작품들을 선정하였습니다. 문학적 기초가 튼튼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한글을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눌 마음과 더 잘 살아야겠다는 절실한 필요만 있으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지난 여름 학기에 소설읽기 여행을 마치는 수료증 수여 장면과 가을 학기 개강 장면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함께 여행 열차에 타고 제1기 목적지까지 무사히 도착하신 여러분과 제2기 열차에 새롭게 탑승하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태형'(김동인)을 감상하는 동안 끔찍한 감옥살이를 심각한 표정(순자 씨- 꼭 조는 듯이 보임)으로 연상해 보고 있다.
수료증서를 받기 위해 나오신 신정하 씨, 표정이 참 평화롭습니다. 한 번 만 결석하고 개근했답니다.
수료증서를 받고 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순자 씨는 수료증서를 받고 너무 빨리 들어가시는 바람에 사진이 뒷모습이 찍혔네요.(다음부터 더 잘 찍어드릴게요.)
나주에서 다니시는 백금옥 씨. 예뻐요.
김옥숙 씨. 얼굴 가득 웃음꽃이 피었네요. 아름다워요.
이경은 씨. 역시 뒷모습만 찍혔네요. (다음엔 더 잘 찍어드릴게요)
전옥순 씨. 많이 좋아하시네요. 흐뭇한 미소로 행복행복해 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