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사람의 마을을 향하여
태초 이래 지속한 인류의 학습
혹여 거기 내 친인의 숨결 있을까
--축사
디카시 사랑과 창작의 열정
김종회(문학평론가, 한국디카시인협회 회장)
‘중랑디카시인협회’이자 한국디카시인협회 서울중랑지회의 〈찾아가는 중랑 디카시〉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위가 얼어붙은 추운 날씨를 아랑곳하지 않고, 디카시에 대한 사랑과 자긍심 그리고 창작의 열정을 보여준 손설강 회장님과 회원들의 수고에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디카시는 순간 포착의 영상과 촌철살인의 시어를 결합한 새로운 문예 장르입니다. 누구나 손에 들고 있는 소우주 스마트폰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시인이 될 수 있는, 이 영상 문화 시대에 최적화된 멀티언어예술이며 지금 한국의 국경을 넘어 온 세계로 확장되고 있는 한류 콘텐츠입니다.
이 시대적 조류에 앞장선 여러 지부와 지회 가운데서도 중랑디카시인협회의 활약은 단연 눈부십니다. 이번 3월 중순에 1주일간 열리는 〈인사동갤러리 전시회〉에 앞서서, 멀리 〈오랑주리정원 카페 전시회〉도 감명 깊었습니다. 이번 인사동 전시회에 출품하신 마흔 분과 준비하느라 애쓰고 수고하신 분들에게도 거듭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약력
-경남 고성 출생, 경희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
-30년간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1988년 《문학사상》을 통해 문학평론가로 등단
-김환태 평론문학상, 김달진 문학상 외
-평론집 『문학과 예술혼』 『디아스포라를 넘어서』 외
첫댓글 - 경남 고성 출생, 경희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
- 30년간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 1988년 «문학사상»을 통해 문학평론가로 등단
- 김환태 평론문학상, 김달진 문학상 외
- 평론집 『문학과 예술혼』 『디아스포라를 넘어서』 외
통일감을 위해
'-' 다음에 한 칸 띄웠습니다
넵 / 약력만 따로 모두 이재철 쌤이 통일시켜서 보내기로 했습니다.
디카시 사랑과 열정
가슴에 두고 함께 하겠습니다
«»
이 부호가
컴으로 한 건
다음 글자 간 간격이 너무 넓어서
폰에 있는 걸로 다 교체했으니
참고하세요.
제가 올린 댓글 그대로 퍼가면 될 거예요.
『』이 부호는 폰에 없어서
그대로 썼고요.
그런것 같아서 큰 꺾쇄로 고쳤습니다.
@설강 다시 고치셨군요.
왜 컴 꺽쇄는 앞뒤 간격이 그리 넓을까요
@송재옥 꺽새라고 ㅎㅎ
말씀, 이 시대적 조류에 앞장선 여러 지부와 지회 가운데서도 중랑디카시인협회의 활약은 단연 눈부십니다
이 말씀들을 듣고 싶었습니다. 해 주셨네요. 그럼 됬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종회 회장님의 격려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