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자전하며 동방에서 해가 뜨고, 서산에 석양이 지니 하루가 지나간다.
달이 지구를 공전하며 조수와 경도의 조화를 부리며 한달이 흐른다. 지구가 태양을 순환하며 춘하추동(春夏秋冬) 사계의2 기후가 변하며 한 해가 저문다.
지구는 180도의 동경과 서경인 360도의 경도로 구분되고, 15도마다 1시간씩 차이가 난다.
정오란 한낯의 태양이 정남방을 가르키는 시점을 말한다. 그런데 우리 나라의 정오는 정남방이 되기 반 시간 전이다.
시간은 영국 그린니치 천문대(GMT)를 기점으로 하여 경도가 15도마다 한 시간씩 바뀐다. 우리 나라는 서울의 동경 128도를 기준한 시각인 지엠티 프러스 8시간 30분이 정확한 시간이며, 이 시간을 조선 왕조 말기까지 사용해 왔다.
약탈과 압박의 일제 식민지 치하에서 일본 수도를 중심으로 한 시간이 동경 135도를 기준했기 때문에 정오가 12시 반으로 변했었다.
해방 이후 정부가 수립되며 서울을 기준한 정오를 지키다가, 625 동란으로 전쟁 작전상 다시 일본 표준 시간과 통일시켜 사용해 오다가, 1953년 휴전이 되어 정상으로 복원 되었다.
1961년 8월에 친일파 박통이 다시 일본 표준 시간과 통일시킨 12시 반이 정오로 왜곡된 것이 21세기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
국민들이 매일 사용하는 시간인 정오와 자정도 제대로 못 가진 민족이 어떻게 주체성을 가질 수 있겟는가?
민중들이 경도와 위도도 제대로 모르니, 경위를 알리 없어 무경우하고 몰염치하고 몰상식한 사회로 인의에지신의 도덕성이 해이되어 공무원 사회에 뇌물이 판치며, 사회는 범죄와 도박과 향락이 난무하고 있다.
압박과 설움의 일제 강점기 식민지하에서 해방이 된지 육십여년이 다 되도록, 과거 추악한 친일파들을 청산치 못하고, 그 몰염치한 후손들이 언론계와 정계에서 설치며 부귀 권세를 누리고 잇으니 참으로 한심스럽다. 친일 인명 사전 하나 만들기가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려워서야 어찌 열린 참여 정부라고 할 수 잇겠는가?
몰염치한 친일파들의 기회주의적 정신은 사대주의 사상에서 기인하였다. 그 사대주의가 팍스 아메리카나의 친미주의로 둔갑되어, 철부지의 철바통 보수주의 사상을 초래하고 잇다.
상생의 정치도 좋고, 자주 국방도 좋지만, 우리들이 생활하는 기준이 되는 시간 정오와 자정부터 정확히 바로 세워야 민족의 주체성을 회복할 수 잇을 것이다.
왜곡된 과거사를 바로 잡아 역사를 바로 세워야 중국의 동북 공정과 일본의 임나부설로 왜곡된 역사에 정정당당하게 대항할 수 있을 것이다.
정확한 정오를 시행하면 지금보다 반시간이 빨라져, 근로 시간이 늘어나 생산성이 향상되고, 밝은 대낮에 일을 더 함으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바른 정오를 가져야 정의의 정도가 밝아질 것이고, 정의로운 사회가 구현될 것이며, 공명정대한 정치권이 제도화되어 나라의 장래가 밝아질 것이다.
첫댓글 법사님의 글들을 보며 새삼 공부 많이 합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구리거울에서..사주 작성법 공부하다, 아~ 그렇구나 처음 알고 속도 상하고 은근히 부화가 나더라구요..항상 감사함 갖고 있답니다.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극일하는 한 방법이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