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가장 단순하게 일주운동 속도로만 생각해보께요...일주운동은 지구 자전땜에 생기지만 천체의 공전 속도도 무시 못합니다..공전은 서->동으로 하니 일주운동과 방향이 반대겠죠...태양공전속도(사실은 지구의 공전속도겠죠)보다 달의 공전속도가 훨씬 빠르니.. 동에서 서로 가는 일주운동은 태양이 더 빨리 이동하겠죠..그러니 달이 먼저떠야 태양이 달을 따라 잡아서 일식이 진행되겠죠....태양이 먼저뜨면 태양이 더 빨리 이동하니 겹칠수가 없겠죠...
태양, 달, 지구 순서대로 그리고, 달만 공전시켜보세요. 우선 일식이 일어나려면 삭이 되어야 하는데, 일식 직전, 즉 삭이 되기 전에 아주 얇은 그믐달 위상으로 있겠죠. 일식이 일어나는 날 실제 달은 그 위상에서 뜨다가 일식이 되는 순간 달은 삭의 위상을 나타내는 위치에 있겠죠. 그리고 일식이 끝날 때 쯤이면 달은 삭에서 벗어나 아주 얇은 초승달 위상을 나타내는 위치에 있을 거구요. 일식이 일어나는 날 달은 삭 근처에서 방금 설명한 경로로 공전을 하게 되니까 달이 먼저 뜨고 나중에 집니다.
첫댓글 가장 단순하게 일주운동 속도로만 생각해보께요...일주운동은 지구 자전땜에 생기지만 천체의 공전 속도도 무시 못합니다..공전은 서->동으로 하니 일주운동과 방향이 반대겠죠...태양공전속도(사실은 지구의 공전속도겠죠)보다 달의 공전속도가 훨씬 빠르니.. 동에서 서로 가는 일주운동은 태양이 더 빨리 이동하겠죠..그러니 달이 먼저떠야 태양이 달을 따라 잡아서 일식이 진행되겠죠....태양이 먼저뜨면 태양이 더 빨리 이동하니 겹칠수가 없겠죠...
태양, 달, 지구 순서대로 그리고, 달만 공전시켜보세요. 우선 일식이 일어나려면 삭이 되어야 하는데, 일식 직전, 즉 삭이 되기 전에 아주 얇은 그믐달 위상으로 있겠죠. 일식이 일어나는 날 실제 달은 그 위상에서 뜨다가 일식이 되는 순간 달은 삭의 위상을 나타내는 위치에 있겠죠. 그리고 일식이 끝날 때 쯤이면 달은 삭에서 벗어나 아주 얇은 초승달 위상을 나타내는 위치에 있을 거구요. 일식이 일어나는 날 달은 삭 근처에서 방금 설명한 경로로 공전을 하게 되니까 달이 먼저 뜨고 나중에 집니다.
윗분이 말씀하신거랑 제가 말한게 똑같은 내용인데, 말로 풀어하면 조금 어렵잖아요. 그래서 그림과 함께 이해하시면 좋을것 같아서 그림그려서 생각해보는 방법을 올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