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기 이경자님의 지난주일 예배 으뜸 기도문(12. 17) ◈
거룩하신 하나님, 저희를 주님의 자녀로 삼아주시고, 주일을 성별하여 주의 전에 나와 함께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한해를 마무리하며 깊은 깨달음이 있게 하시옵소서. 먼저 저희 자신을 돌아보게 하시고 주님을 바로 알게 하시옵소서. 반복되는 회개의 삶을 살지 않게 도와주시옵소서.
지난주부터 시작된 ‘거룩한 독서’라는 주제로 수요말씀을 듣습니다. 그 자리를 기억해 "말씀으로 돌아가자" 는 우리 공동체의 새해 표어처럼, 말씀에 다가가 저희의 마음 밭을 부드럽게 하여 성령을 선물로 받는 소중한 은혜의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이 추운 겨울에 믿음의 외투를 입고, 우리의 심령이 주님의 사랑으로 따뜻해져서 주님의 사랑을 이해하며 나타내는 들꽃공동체의 삶을 살도록 간섭하여 주시옵소서.
은혜의 주님, 동생 가정을 만나기 위해 2주간의 먼 여정을 떠난 사랑님을 기억해주셔서 행복한 만남을 통해 기쁘고 사랑 넘치는 시간되게 하시고, 다시 만날 수 있게 인도해 주시옵소서.
추운 날씨 속에 막바지 훈련을 받고 있을 효림이의 건강과 성찬이 정환이의 무탈한 군생활에 주님께서 동행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이런 분이니 믿어볼만 하겠죠?” 라는 주제로 말씀을 들을 때, 그 말씀을 듣고 깊이 이해하여, 걸어 다니는 교회의 지체들로 살며 주님의 전하신 계획을 알고 실천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오심을 기다리며,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들꽃공동체가 더욱 사랑하며 살기기를 원하옵고,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 삐에로 박경운님의 지난 수요말씀 기도문(12. 20) ◈
어두운 이 땅에 빛으로 오신 주님, 주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심을 아나니 사망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영생함을 주시니, 우리가 새 생명을 얻었음을 찬양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이 시간도 주님 전으로 나와 주에 찬양을 드리고 주님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게 하시니 또한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이 시간 주님의 사랑이 온 땅에 알려지는 귀한 시간되게 하여 주옵소서.
용서와 자비의 하나님 아버지, 주께서는 우리의 죄를 사하기 위해 낮아지심으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하오나 저희들은 죄인의 속성을 벗지 못하고 다시금 주님을 욕 되게 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고백하오니 주님의 사랑담은 손길로 붙들어 주사, 우리들의 연약함이 강건해지도록 주님 보시기에 기뻐하실 바른 신앙인의 모습으로 살아가게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이제 2017년도 한 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계획하며 준비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지난 시간 주님의 뜻을 본받아 살겠다고 다짐하였으나, 하나님의 영광을 더럽히지나 않았는지, 온전한 주님의 사랑을 받고도 불평 불만하지 않았는지 되돌아봅니다. 겉으로만 섬김의 본이 되겠다고 자신을 드러내는 허물을 지니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주님께 더 가까이 다가서며 또한 기도에 힘쓰는 자, 말씀을 더욱 마음 밭에 새기며 순종하는 자 되게 도와주옵소서.
주님 오심을 간절히 기다리는 이 시간, 주님을 진정으로 축하 할 수 있는 준비된 자들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고통 받는 이웃에게 주님의 사랑을 나누며 다가서는 성탄절이 되게 하사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는 주님의 빛 된 자녀로 성탄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심히 연약하여 넘어지기 쉬울 때오니 주님의 강한 팔로 붙들어 주시고, 담대히 일어서서 나아가는 축복된 가정들 되게 하시오며, 감사의 찬양이 끊이지 않고 날마다 주께 더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사랑의 주님, 특별히 오늘은 주님의 참사랑을 온 맘으로 살아가는 디딤터 식구들이 주관하여 예배드립니다. 그들이 언제 어디에 있든지 주님의 품안에 거하게 하시고, 강건한 마을을 허락 하시사 유혹과 악으로부터 보호해 주시옵소서. 주님 안에서 자기 정체성을 갖게 하시고, 늘 묵상하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진솔된 친구들을 만나고 한 가족처럼 사랑을 나누며 슬픔과 기쁨을 나누고 더하는 지혜를 허락하시고, 선생님을 존경하고 그 가르침에 따르게 하옵소서.
오늘 말씀 증거 할 목사님께도 성령께서 친히 함께 하셔서, 듣는 저희들이 은혜가 되고, 주님의 사랑을 깊이 경험하는 귀한 시간 되게 하옵소서. 마치는 시간까지 주관하시고 인도하셔서 홀로 영광 받으시기를 원하오며 사랑으로 안위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12월 넷째 주 중보기도 ◈
물빛 정미설 : 하나님의 뜻대로 세상이 평화롭고 아름답고 사랑이 넘치길 두 손 모읍니다.
새벽숲 김영철 : 들꽃식구들이 성탄의 기쁨과 복됨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사랑 조해옥 : 모두의 마음이 성탄으로 인해 위로하고 보듬고 잘 마무리하는 사랑의 날 만들 길 기도합니다.
솔 김경미 : 성탄절을 통해 디딤터 친구들의 마음속에 기쁨과 평화가 가득하길 기도하겠습니다.
코스모스 한영순 : 들꽃님들이 행복한 성탄을 맞도록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애기 조경희 : 울밖교우들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하얀 백혜영 : 바우님과 물빛님 가정을 위해 기도하고, 위로 문자하겠습니다.
민들레 이효사 : 들꽃의 모든 가정들이 성탄의 은총을 누리며 성탄준비를 잘하길 기도합니다.
이슬 이기봉 : 들꽃사람들이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작은 일조차 성실하기를 소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