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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문 - 북한은 6월 25일부터 정전협정일인 7월 27일까지 한 달여 동안을 ‘반미 공동 투쟁 월간’으로 정해, 반미 행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합니다. 북한은 6.25전쟁이 미국과 남한의 북침이라 주장하는 등 역사를 왜곡하며 반미감정을 자극하고, 동시에 김일성을 우상화합니다. 이는 미국에 대한 복수심을 극대화시키고 당에 대한 충성심을 일으켜 체제를 수호하려는 정치적 의도가 깔려있다고 분석됩니다. 그러나 탈북민들의 증언에 의하면 최근에는 외부 정보를 접한 젊은층들이 객관적인 역사정보를 확산시키고 있고, 북한의 전쟁역사나 김일성 혁명역사 등에는 큰 관심이 없다고 합니다. - 북한정권이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미국에 대한 증오심, 복수심을 일으키고 김일성 일가에 대한 우상화/신격화 세뇌교육을 실시하는 것들이 무력화 되게 하소서. 북한 주민들이 진실된 정보를 듣게 하시고, 북한 정권의 역사 및 우상화 교육이 잘못됐다는 것을 깨닫게 하소서. - 북한의 3대세습 독재 김일성 일가 우상화, 신격화 주체사상 체제가 속히 중단되게 하소서. 북한 동포들이 더 이상 김일성, 김정일 동상과 초상화에 절하지 않고 자유롭게 하나님 믿으며 예배드릴 수 있는 복음 통일의 날을 속히 허락하여 주소서. |
2. 북한경제
美, '북한 돈세탁' 中 은행 거래 차단…다음 압박 카드는
미국이 북한의 불법 금융 거래를 도왔던 중국의 은행과 거래를 차단했습니다.
<앵커>
미국 정부가 북한 돈을 세탁해줬다고 판단한 중국 은행의 금융 거래를 차단했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나온 조치인데, 대북 제재에 소극적인 중국을 압박하기 위해서 미국이 실력 행사에 나섰다는 분석입니다.
워싱턴 정하석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재무부가 중국의 단둥은행을 돈세탁 우려 기관으로 지정하고, 미국과의 모든 금융 거래를 차단했습니다.
돈세탁을 비롯해 북한의 불법 금융 거래를 돕는 창구 역할을 해왔다는 이유입니다.
미국 정부는 이와 함께 북한과 거래한 중국 기업 한 곳과 중국인 2명도 제재 명단에 추가했습니다.
[므누신/美 재무장관 : 북한으로 흘러가는 불법 자금을 차단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 조치가 중국을 겨냥한 것은 결코 아닙니다.]
중국을 겨냥한 게 아니라고 선을 그었지만, 미국 정부는 이번 주 들어 중국의 신경을 건드리는 조치를 잇달아 취하고 있습니다.
그제(28일) 중국을 인신매매 최하위 등급 국가로 분류하더니, 오늘은 타이완에 13억 달러 규모의 무기 판매를 승인했고, 미국 항공모함의 타이완 기항을 허용하는 법이 상원 군사위를 통과했습니다.
단둥 은행에 대한 거래 차단까지, 모두 대북제재에 소극적인 중국을 압박하기 위한 미국의 실력 행사로 보입니다.
미국의 다음 카드는 북한과 거래하는 중국 기업을 불법 합법 가리지 않고 제재하는 이른바 '세컨더리 보이콧'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이번 발표가 한미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나왔다는 점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강력한 대북 메시지를 내놓으려는 징후 아니냐는 관측도 나옵니다.
【출처: 2017. 6. 30 SBS】
▶ ▶ 기도문 - 미국 재무부가 중국의 단둥은행을 돈세탁 우려 기관으로 지정하고 미국과의 모든 금융 거래를 차단했습니다. 북한의 불법 금융 거래를 돕는 창구 역할을 해왔다는 이유입니다. 또 미국 정부는 이와 함께 북한과 거래한 중국 기업 한 곳과 중국인 2명도 제재 명단에 추가했습니다. 이는 대북제재에 소극적인 중국을 압박하기 위한 미국의 실력 행사로 다음은 북한과 거래하는 중국 기업을 불법, 합법 가리지 않고 제재하는 이른바 ‘세컨더리 보이콧’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되고 있습니다. - 북한에 불법적으로 외화가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한 미국의 여러 조치들이 실효성을 발휘하게 하시고, 중국도 대북제재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하소서. 그래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을 위한 자금이 차단됨으로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이 중지 되게 하소서. |
3. 북한사회
미 국무부, 북한 15년 연속 '최악 인신매매 국가' 지정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27일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2017 인신매매 실태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보고서는 북한을 15년 연속 최악의 인신매매 국가로 지정했다.
미국 국무부가 올해도 북한을 최악의 인신매매 국가로 지정했습니다. 북한이 인신매매를 근절하기 위한 최소한의 기준도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북한이 미국 국무부가 27일 발표한 ‘2017 인신매매 실태 보고서’에서 최악의 등급인 3등급 국가로 분류됐습니다.
보고서는 북한 정부가 인신매매를 근절하기 위한 최소한의 기준도 충족시키지 못했고, 그렇게 하기 위한 진지한 노력도 기울이지 않아 올해도 3등급 국가로 남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북한은 지난 2003년 이후 15년 연속 국무부가 지정한 최악의 인신매매 국가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3등급은 인신매매 방지와 단속, 피해자 보호 등과 관련해 국무부가 정한 등급 가운데 가장 낮은 등급입니다.
보고서는 북한 정부가 인신매매를 막기 위한 최소한의 기준도 따르지 않고 있고, 인신매매 희생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나 가해자를 처벌하기 위한 조치를 전혀 취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27일 발표한 ‘2017 인신매매 실태 보고서’ 표지.
특히 정치범 수용소와 노동교화소 등의 강제노동과 학생들의 강제노동, 외국 기업들과의 양자 계약을 통한 강제노동을 통해 인신매매를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많은 사람들이 북한 당국의 압박 때문에 북한을 탈출했고, 이 과정에서 목적지 국가에서 인신매매에 취약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국내에서는 강제노동이 정치적 압박체제의 일부였다고 덧붙였습니다.
보고서는 또 2만 명에서 3만 명의 아동이 중국에 살고 있는 북한 여성에게서 태어난 것으로 추산된다며, 이들 중 일부는 출생신고를 할 수 없어 무국적자가 되고, 착취 가능성에 취약하게 된다고 우려했습니다.
보고서는 북한 당국에 정치범 수용소 수감자들과 해외 노동자들의 강제노동 이용을 중단하라고 권고했습니다.
특히 국제 인권감시 요원들이 해외 노동자들의 생활 여건을 평가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강제송환된 인신매매 피해자들에게 사형 등 가혹한 형량을 선고하는 대신 지원을 제공하라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보고서는 인신매매를 중대범죄로 규정하고, 관련 사건을 조사해 기소하며, 인신매매범들에게 유죄를 선고하라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올해 보고서에서 북한 이외에도 중국과 러시아, 콩고, 시리아, 수단, 남수단, 이란, 베네수엘라 등 22개국을 3등급 국가로 지정했습니다.
특히 중국은 지난해 2등급에서 올해 3등급으로 강등됐습니다.
보고서는 중국에서 강제노동과 성매매, 인신매매 등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며, 중국 정부가 문제 해결에 필요한 조치를 취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중국 당국자들이 인신매매 가능성을 검토하지 않은 채 북한 주민들을 강제노동과 처형 등 가혹한 처벌에 직면하는 북한으로 계속 강제송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VOA 뉴스 이연철입니다.
【출처: 2017. 6. 28 VOA】
▶ ▶ 기도문 - 미 국무부가 발표한 ‘2017 인신매매 실태 보고서’에서 북한이 최악의 등급인 3등급 국가로 분류됐습니다. 이로써 북한은 2003년 이후 15년 연속 최악의 인신매매 국가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보고서는 북한이 정치범 수용소, 노동교화소 등 강제노동과 학생들의 강제노동, 외국기업과의 양자계약을 통한 강제노동을 통해 인신매매를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많은 사람들이 북한 당국의 압박 때문에 탈북했고, 이 과정에서 목적지 국가에서 인신매매에 취약했다고 지적했습니다. - 사람들의 생명과 인권을 무시한 채 강제노동과 가혹한 처벌 등을 일삼는 북한 정권의 악행이 속히 중단되게 하소서. 정치범 수용소와 노동교화소가 해체되게 해 주시고, 그 곳에서 고통받고 있는 북한 주민들을 구원하여 주소서. -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 갇혀있는 기독교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저들에게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고 믿으며 소망가운데 살아갈 수 있는 정금같은 믿음을 주시고,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와 평강이 넘치게 하소서. 기독교 박해지수 세계 1위인 북한에서도 지하교회 성도들을 통해 은밀히 복음이 전해지게 하시고, 북한 주민들이 예수님 믿고 구원받아 생명과 자유와 기쁨을 누리며 살게 하소서. |
4. 기타
미 의회서 쏟아진 사드 질문…문 대통령 "의구심 버려도 좋다"
미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미 상하원 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 한미 동맹을 강조했다.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상하원 지도부와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주요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사드 번복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은 버려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이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방미 이틀째를 맞은 문재인 대통령은 의회를 찾아 상하원 의원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폴 라이언 미 하원 의장은 첫 방미 길에 만날 수 있어 영광이라며 환영의 뜻을 표하고 강력한 한미 동맹을 강조했습니다.
<폴 라이언 / 미 하원 의장> "한미 양자 관계는 매우 강력합니다. 이는 우리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동의하는바 입니다."
<문재인 / 대통령> "여러 의원님들께서 저의 대통령 당선 축하 성명을 발표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직접 뵙게 돼서 더더욱 반갑고 고맙습니다."
미 의원들의 질문은 북핵 문제와 사드에 집중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사드는 한미 동맹에 기초한 협의로 한국 국민과 주한미군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환경영향평가로 인해 배치가 늦어지거나 또 번복하려는 의사를 가지고 있는 것 아니냐 하는 의구심은 버려도 좋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상원 지도부를 만난 자리에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 구명에 나섰던 과거 미 의회의 노력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고 에드워드 케네디 의원 등 여러 의원들의 활동이 한국의 민주주의 정착에 큰 역할을 했다"며 "촛불혁명은 미국이 한국에 이식해 준 민주주의가 꽃을 피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드 문제를 비롯한 핵심 현안과 관련해 미 의회의 인식을 확인한 문 대통령은 이번 순방의 하이라이트인 한미정상회담 준비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이경희입니다.
【출처: 2017. 6. 30. 연합뉴스】
▶ ▶ 기도문 - 미국 방문 이틀째인 문재인 대통령은 의회를 찾아 상하원 의원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미 하원 의장은 한미 양자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미 의원들의 질문은 북핵 문제와 사드에 집중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사드는 한미 동맹에 기초한 협의로 한국 국민과 주한미군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또 "환경영향평가로 인해 배치가 늦어지거나 또 번복하려는 의사를 가지고 있는 것 아니냐 하는 의구심은 버려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 이번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방문의 모든 일정을 주님께서 관할하여 주소서.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국가지도자들과의 대화 가운데 함께 해 주시고, 한국의 국방과 안전, 그리고 북한구원, 통일한국을 이루기 위해 가장 적합하게 모든 내용들이 다루어지고 바르게 결정되게 하소서. - 문재인 대통령이 (1) 공의와 정직으로 행하고, (2) 음란, 낙태 그리고 동성애를 합법화 하지 않으며, (3) 3대 세습 독재 하에 노예처럼 살면서, 복음 들을 자유도 없이 김일성 김정일 동상과 초상화에 절하다가 죽어서 지옥가는 북한 동포들에게 해방과 자유를 주며, (4) 하나님을 경외하고 국민들을 사랑하며, 전도/선교를 존중하는, 하나님 마음에 합한 국가지도자가 되게 하소서. (5) 공직자들을 임명할 때 주님 보시기에 합당한 사람들을 세우게 하시고, 주님께서 주신 직분을 충성되이 잘 감당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