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법스님의 문명전환과 생명평화 이야기 2

[푸른솔]

오늘도 좋은날^

'근대문명에서 생태문명으로'

'머리 중심에서 가슴 중심으로'

'미혹의 문명에서 깨달음의 문명으로'

표현은 조금씩 다르지만 같은 맥락입니다.

나를 포함한 모든 존재가 연결되어 있다는 것,

당신이 계셔 제가 있다는 것을 깨우치고

그것을 삶으로 체현하고자 합니다.

그 걸음에 도법스님의 말씀을 듣고자 합니다.

도법스님 맞이 모임 두 번째 날,

두더지, 신난다, 구정, 중정이 명상수련원에서 모였습니다.

도법스님을 올 겨울에 순천에 모시고 말씀을 들어보면 좋겠다는 발상은 만일기도모임에서 나왔지요.

그 마음을 구체적으로 현실화하는 것을 순천시민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박소정선생님, 승희언니, 졸업생 부모인 오늘아빠 정오균님, 유영갑의원님등

고맙고 고맙습니다.

스님을 모시는 십시일반을 개인으로 받고 있습니다. 

1구좌 1만원이고 10구좌까지 상한선을 두고 있습니다.

간디의 소금행진이 지극한 기도를 통한 지혜에서 나왔듯이

우리의 몸짓이 지극한 기도를 바탕으로 한 것일 수 있도록 마음모으자고 하였지요.

내일도 1시에 명상수련원에서 도법스님 맞이모임 엽니다. 기도록 함께 하시게요.

"어떻게 살 것인가 고민하는 당신에게"

제가 걸어온 길, 제가 살아온 삶을 요약하면, '생명 평화'가 될 것 같습니다. 

생명 평화의 길을 찾고, 걷고, 함께 가자고 권하는 길이 제가 걸어온 길이고 앞으로 걸어갈 길입니다. 

생명 평화의 삶을 살고, 가꾸고 함께하자고 권하는 삶이 제가 살아온 삶이고 앞으로 살아갈 삶입니다.

▪︎ 지금 직면한 삶의 주체인 나는 어떤 존재인가?  인드라망(중중무진연기)의 존재입니다.

▪︎ 삶의 현장인 세상은 어떤 곳인가?  인드라망의 세계입니다.

▪︎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동체대비심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고 살아야 합니다.

▪︎ 그렇게 살면 어떻게 되는가?

그렇게 살기만 하면 틀림없이 그렇게 사는 만큼 즉각 즉각 

희망하는 대로 생명이 안전하고 건강하고 평화롭고 행복한 삶이 이루어진다. 

인생이란 인드라망의 세계 속 존재이므로 마땅히 다르마(법)의 길인 

동체대비심으로 살아야 그 삶이 평화롭고 행복해집니다.

[一夫]

옴 ~ ^^

[소금 素琴]

옴~~^^♡

[라떼]

고맙습니다. 함께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