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쓰던 크트 폰은 통신망 상태가 좋지 않아서 집에서 통화하면 자꾸만 끊어지고 벨도 여러번 울려야 전화를 받는다고 지인들이 말했어요.
그래서 스크로 번이를 했는데 전 엘지폰 좋아해서 철지났지만 V20으로 바꿨습니다.
V30으로 할까 하다가 너무나 비싸서 20으로 한건데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난리를 쳤는데 동네 사거리가 가장 싸서(30만원대)
바로 번호이동 했죠. 역시나 스크는 끊김도 없고 집에서 통화해도 아무런 지장이 없네요.
뭐 스마트 폰으로 영화도 잘 안보고 온리 전화랑 문자 톡이랑 사진찍는 저로선 이 모델도 굉장히 감지덕지 하답니다.
따로 구입해야하는 배터리팩이랑 이쁜 젤리케이스, 지갑케이스, 방탄유리필름, 엘지 정품 데이터 선 까지 덤으로 받고
브로드밴드 결합상품해서 요금 할인도 받고 이번에 바꾸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12월중에 엘지에서 고급 한정판 시그니쳐 폰이 나온다고 그러는데 그건 어떨지 궁금하네요.
아마도 한정판이니 가격이 무지 비쌀거 같아요.
아무튼 폰 바꾸고 나니 속이 시원합니다. ^^
첫댓글 이집트 오래 살다보니 폰맹이 되어버렸당~~~
별나라 이야기 같은 느낌이...ㅋㅋ
언니 그냥 작년에 출시된 철지난 폰 싸게 구입한거에요.
성능은 카메라하고 특히 음악들을때 음질이 굉장히 좋아요. 함께 있는 이어폰도 굉장히 고급품이구요.
이번에 엘지에서 300대 한정 시그니쳐 폰이 출시된다는데 가격이 200만원 정도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