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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고구려 토론방 오늘날 한국이 계승한 고구려의 것들
무케길잔 추천 1 조회 978 11.06.07 17:28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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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6.07 20:25

    첫댓글 이런 분명한 사실이 있음에도 고구려와 한국의 관계를 부정하는 이종욱 같은 부류가 있다는 것이 문제죠.

  • 11.06.07 23:03

    우리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고구려를 우리나라가 아니라고 생각한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반대로 중국의 역대 국가들은 고구려를 자국이라고 생각한 적은 한번도 없구요. 淸代 末까지 수많은 역사서가 쓰였지만 고구려는 늘 장성 밖의 동이국가로 되어있습니다. 그들 스스로가 증명합니다.

  • 작성자 11.06.08 00:13

    귀거래사님 말씀처럼 고구려사가 한국사라는 사실은 한국사 전체를 통해 우리 조상들 스스로가 끊임없이 인정해왔고, 중국인들도 인정해온 사실입니다. 고구려사 연구를 계속 꾸준히 해나가면서 우리 국민들이 고구려에 더 관심을 갖고 특히 고구려가 한국사인 것을 문화적인 방법들을 통해 계속 전파해나간다면 중국의 어용학자들이 동북공정을 아무리 해도 고구려사가 한국사라는 진리를 바꿀 수는 없을 것입니다. 중국에 중국 정부가 시키는대로 하는 어용학자가 아닌 양심있는 진짜 학자가 있으면 좋겠습니다만, 그렇지 못한 것이 안타깝네요. 중국 학자들도 속으로는 고구려가 한국사라는 사실을 상당 부분 인정하고 있을 터인데 말이죠

  • 11.06.08 03:43

    최치원은 왜 마한이 고구려라고 했을까요?

  • 작성자 11.06.09 10:27

    처음에 삼한은 마한, 변한, 진한으로 한반도 남부 지역의 한족만을 지칭하는 말이었지만, 통일 신라 때는 고구려, 백제 신라를 지칭하는 말로 바뀐 것 아닐까요. 삼국사기에 고구려 장수를 '마한 장수'로 표현하는 구절이 고구려 본기에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고구려인 스스로 고구려를 마한으로 생각했다는 주장도 어디선가 본 것 같네요.

  • 11.06.10 04:24

    제가 몇가지만 언급하겠습니다. 일단 7번의 온돌, 그건 이미 초기철기시대 연해주 지역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북옥저 문화권에서 먼저 쓰던 것을 고구려가 차용했다고도 볼 수 있습죠. 즉, 엄밀히 말하면 고구려 남겨줬다고 자신있게 말하기 곤란합니다. 9번의 치도...중앙아시아 쪽의 치 문화가 고구려에 전해졌을 가능성이 거론되었던 것도 사실이며, 최근에는 홍산문화권(신석기문화)의 치 문화가 고구려에 영향을 준 것이 아니냐 하는 언급도 있습니다. 즉, 이 역시 고구려가 최초로 전해준 것은 아닙니다. 이밖에 고고학계에서는 고구려 토기의 영향이 오늘날 옹기에 전해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것도 포함시키면 좋을 듯 하네요~

  • 11.06.10 18:45

    예전에 여휘님이 출산후 미역국을 먹는 문화에 관한 글을 올려주셨는데, 고구려인들이 고래의 습성을 보고 출산후에 미역을 먹었다는 기록으로 기억합니다. 놀랍기도 하고 신기했었죠.

  • 11.09.15 21:13

    마지막 구절이 인상 깊내요. 그렇습니다, 역사란 것은 끊어지지 않고, 계승이라는 인식이 분명히 있어야 하는데,
    중국 쪽에서 발해사를 자국화 했던 첫 시도가 60년대인가, 70년대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중요한 건, 현재의 우리들 이전의 과거의 이 땅의 사람들이 어떻게 인식하였느냐겠죠.
    고구려의 부활을 외치며 일어난 500년 왕조의 정통성을 지닌 고려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누구처럼 다민족 복속, 영토 분쟁, 역사 문제 등의 계산적이고, 타산적인 걸 모두 고려한 후 천년도 더지난 후에 자신들의 역사라며 박박 우겨대는 누구들 하곤 대조적이죠.

    정작 과거의 그들은 그런 기록을 하나도 남겨주지 않았는데도 말입니다 ㅡㅡ

  • 작성자 11.09.16 17:53

    고구려를 우리 역사로 끊임없이 기억하고 조상들의 업적을 우리의 것으로 이으려는 노력이 있는한 고구려는 한국 역사입니다. 우리가 더 분발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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