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논어 열여섯번째 장 ＜ 계씨季氏 ＞편을 공부합니다.

[장유경]

* 논어論語반 공개강좌 안내 *

사개월여 간의 논어 열다섯번째 장<위령공衛靈公>篇의 강독을 마무리 하며

총정리의 시간을 갖습니다.

子貢問曰 “有一言而可以終身行之者乎?” 子曰 “其恕乎! 己所不欲, 勿施於人.

자공문왈 “유일언이가이종신행지자호?” 자왈 “기서호! 기소불욕, 물시어인.”

〈위령공(衛靈公)〉자공이 “한 말씀으로써 종신토록 행할 만한 것이 있습니까?” 하고 묻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그것은 서(恕)일 것이야! 자기가 하고자 하지 않는 일을 남에게 베풀지 말라는 것이다.”

언제 : 2018. 12. 18.(화) 오후 7시반 (1시간)- 그리고 뒷풀이

장소 : 주엽 사과나무치과 7층 귀가쫑긋 강의실

누가 : 관심 있으신 분 누구라도 참석 가능!!

2019년 1월 8일 월요일부터는 매주 화요일 8시~10시 반

논어 열 여섯 번째 < 계씨季氏 >편을 공부 합니다.(4개월 예정)

子曰: 君子有九思 : 視思明, 聽思聰, 色思溫, 貌思恭, 言思忠, 事思敬, 疑思問, 忿思難, 見得思義.

(군자유구사 : 시사명,청사총,색사온,모사공,언사충,사사경,의사문,분사난,견득사의)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군자에게는 생각할 것이 아홉 가지가 있다. 보는 것은 밝고 분명할 생각을 하고, 들음에 있어 귀 밝게 들을 것을 생각하고, 얼굴빛은 온화함을 갖출 것을 생각하고, 용모는 공손하게 할 것을 생각하고, 말은 진실하게 할 것을 생각하고, 섬김은 공경을 다할 것을 생각하고, 의문에 있어서 절실한 질문으로 할 것을 생각하고, 분함에 있어서 그로인해 곤란을 당할 것을 생각하고, 이득에 있어서 그 의(義)로운가를 생각하나니라.” 라고

공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장입니다.

교재 : 학민문화사 <논어>영인본

2012년부터 <중용>을 시작으로 2013년엔 <대학> 강독을 해주셨던 귀쫑학당의 석경 선생님의 재미있는 중국역사, 사자성어, 한자에 얽힌 이야기와 함께 원전중심의 세주까지 강독합니다.

함께 공부하고자 하시는 분들 댓글 달아주시거나 연락 바랍니다.

모든 연락 : 010-8882-1376

[열이]

와우, 축하합니다. 석경 선생님을 비롯하여 논어반 동학 여러분께 박수 보냅니다. 단결!

[김철수]

오성열님 그 날 공개강좌 때 오세요. 대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