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바람이 세게 불어 밖에 나가지 못하고 저녁 식사후 바로 누워 아침까지 시체 놀이후 아침에 누룽지 끓여 뜨끈하게 먹고 잠깐의 산책.. 바람은 불어도 날씨 너무 좋다.. 텐트를 걷고 보니 마을 버스 쉬는 시간 어쩌나 하다가 우도 지인 찬스로.. 파도소리해녀촌 사장님께 전화 해서 데리러 오셨다..ㅋ 그래도 오랜기간 제주를 돌아 다닌 보람이 이럴때.. 파도소리해녀촌에서 점심 식사후 옆에 책방카페에서 따뜻한 차한잔... 여기 카페 조용하고 분위기도 좋다.. 하우목동항까지 다시 사장님이 데려다 주시고.. 배 타고 성산항 도착해서 다시 게하 사장님 찬스.. 비박 장비가 무거우니 여기저기 찬스 사용..
첫댓글
참으로 !! 몸ㆍ맘
튼튼한 초롱님 ㅡ
자연과 즐길줄 알고
멋까지 유용히 활용하니
보기 좋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