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지기님 후원 백합을 군립미술관 정문 바로 옆 잔디광장에서 양평 회원님들 8분들이 삽과 호미 곡괭이를 가져와 아침 10시부터 나와 삽으로 잔디 걷어내고 상토4포와 마사토 흙 2포와
퇴비 3포를 섞고 잔디엣지를 땅에 밖고 경계석 거사를 120개 사와서 작은 백합정원을 만들었습니다
낮의 햇살이 아주아주 뜨거워서 땀을 얼마나 흘렸는지, 세평 남짓 삽질도 잔디와 풀이 빽빽히 자리잡아 힘이
더 들었어요.
붙어있는 흙도 다 털어서 분리하느라 뙤약볕에 고운 아녀자들이 ㅋㅋ 힘이 많이 들었지만 예쁜 백합이 튼실하고 아름답게 필 날을 기대하며 모두 불평없이 하나 되어 끝맺고 거의 2시가 다 되어 늦은 점심을 먹었지요.
그 후에 카페가서 차도 마시구 단해님 가져오신 식물 몇가지와 포텐틸라님 가져오신 수국과 백합구근도 나눠드리고 또 풍성한 나눔을 했지요.
이렇게 좋을수가 ㅎㅎ
풍성한 나눔해 주신 회원님들 손에 복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띠울님, 단해님, 똥글이님,양평들꽃님,
혜랑님, 포텐틸라님, 시냇가의나무님, 그리고 세이지가 오늘 수고 많이많이 했습니다. 박수를 아낌없이 쳐드립니다.
똥글이님이 퇴비 두포와 시냇가의나무님이 퇴비 한포, 똥글이님과 아띠울님이 잔디엣지를 기증해 주셨고
포텐틸라님이 마사토 2포 기증하시고 카페에서 맛난 커피 쏘시고도 모자란 회비를 다 충당해 주셨습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회비로는 경계석 거사돌 120개와 상토 4포를 샀고 점심 식사값을 지불했습니다.
남은 회비는 시원하게 0원입니다 ㅎㅎ
오늘 너무너무 고생들 하셨고 미술관 관장님께서 수고하셨다고 인사를 전해오셨습니다.
관장님께서 한종나 양평지부라고 명판을 새겨 주시기로 하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백합 피는 시기가 6,7월이라 그동안 좀 허전하기에 나중에 봐서 경계석 안으로
초화류를 심어볼까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1,2,3차가 아쉬워 청미래님댁에 가신 회원님들 4차 소식도 좀 전해 주시구요,
내일부터 명절 준비하셔야 할 터인데
가족, 친지들과 즐거운 한가위 추석 명절
잘 지내시고 다음 모임은 아스타 곱게 필 9월 하순경(9월24일 토요일 예정)에 프리지어님댁에서 만나뵙기로 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첫댓글 이유 고생하셨네요
잔디파서 화단 만드는게 쉽지않은 작업이었을텐데요
멋진 여인들이십니다 ~~~
튤립도 심으면 봄에 이쁘겠어요
고생하셨습니다~~~
단해님 포즈 최고였네요
어머나!
그냥 심기만 하는 것인줄 알았어요.
오늘 햇살이 엄청 따가웠어요.
저는 그늘에서 풀뽑아도 땀이 나던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래도 완성하시고 정말 뿌듯하셨을 것 같아요.
기립박수 보냅니다^^
잔듸 캐내는일이 보통 힘든게 아닌데 몸살 나겠어요~, 고생많으셨어요.삼각형 백합 정원 모양 만으로도 예술이네요. 이렇게 한종나양평회원들이 함께만든 정원이생겼네요~^^
정말 모두들 고생이 많으셨어요, , , ,
여러분들이 흘린 땀의 보람이 내년 여름에 곱고도 아름다운 백합들이 환하게 웃으며 보이겠어요.
여러분 고생하셨어요~~^^
세상에..ㅠ
보아하니 남정네는 하나도 안보이고ㅠㅠ
삽 들고 곡괭이 들고 어찌 일하셨을까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내년을 기대해 봐야겠네요.
다들 뜨거운 햇살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자들로서는 보통 쉬운일도 아닌데
보람있는 일 하신다고 나서서 봉사심을 발휘하셨네요..
양평한종나의 추진력과 단결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잔디걷기 힘든데 애쓰셨네요~
누군가의 수고로움으로 해마다 멋진 꽃을 볼 수 있겠어요. 볼 때마다 추억으로 뿌듯한 시간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