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을 권역으로 하는
지역 민방 KBC 광주방송에서는
데일리 시사 고발프로그램
'따따부따'(매주 월~목 저녁 7시~7시 10분)에서 함께 일할 스크립터를 모집합니다.
하는 일은..
지역 신문 및 인터넷 뉴스 , 보도 자료, 시청자 제보 등의
정보를 수집하는 일을 도와주는 일이고,
이와 함께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관리 등을 주로 담당할 예정입니다.
특별한 응시 자격은 없고,
앞으로 방송 구성 작가,
특히 시사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을 찾고 있고,
6개월 간의 수련 과정을 통해
다음 개편 시기부터
따따부따 작가로 일할 수 있는 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가급적이면 오래 함께 일할 수 있는 분을 찾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있다면..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을 관리할 수 있는
기본적인 인터넷 사용 능력을 갖추셔야 할 것 같네요.
모집 기간은..
하고자 하신 분을 찾을 때까지 계속이구요~
응시가 빠를 수록
일에 대한 애정이 큰 것으로 생각하겠습니다.^^::
급여는
광주/전남 지역 지상파 방송 스크립터의 평균 수준으로 맞춰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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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 김태관PD(010.6602.7699)
메일 : truemf@naver.com,
이력서(사진 첨부)와 간략한 자기소개서(자유 양식/경력 중심) 등을 첨부해서 보내주세요.
첫댓글 인화학교사건으로 유명해진 그곳이군요..
인화학교 보도했던 영상보고 뜨악했던..
인화학교 보도에 대한 오해가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피디수첩이라고 다 맞는 건 아니고,
당시 제가 이 프로그램을 담당하진 않았지만,
당시 지역 방송 중 가장 많은 양의 시간을 할애해서 보도 했을 뿐 아니라,
나중에 사건과 관련된 다큐까지 만들었고,
피해자들 주장을 담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지금도 그분들과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요.
객관적으로 봐서도,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런 뜨악한 프로그램은 결코 아닙니다.
아직 영상 확인을 안 했는데..왜곡된 부분이 있다면, 정식으로 정정보도 요청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런 식의 매도는 굉장히 불쾌하지만, 정보가 제한적인 상황이니 일단 이해하겠습니다
PD수첩 방송 내용을 다들 잘못 이해하고 있으신듯,
VOD 서비스로 다시 한번 자세히 보시기 바랍니다.
PD수첩에서는 따따부따라는 프로그램이
지역 프로그램 중 가장 먼저 인화학교 사태를 지적했다는 내용을
앞서 이야기하면서 따따부따의 내용을 인용했을 뿐이지,
따따부따가 인화학원 측 이야기를 변호했다는 내용은 없었습니다.
즉, 지역 시사 프로그램에 대해 호의적인 내용이었다는 소리죠.
물론 편집방식이 약간의 오해를 불러일으킬만 했지만,
따따부따는 소외계층의 이야기를 대변하는 프로그램임을 감안해주시고
보신다면 그런 '뜨악한' 반응은 없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