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200명분의 백설기를 준비했지만,
오늘은 삼계탕을 보시하는 날입니다.
해서 평소보다 조금 많은 230명분의 삼계탕을
커피 220잔과 둥굴레 80잔과 함께 준비해갔습니다.
지난 번 삼계탕 따비에는 200명분을 준비해도 5, 6인분이
남았는데, 이번에는 230명분이 모두 소화되었습니다.
경기가 좋지 않은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는듯 햇습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 희망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경기가 나빠지고 어려운 이웃이 늘어날수록 자비심은
더욱 깊어지는 것을 오늘 따비를 통해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과거 어느 때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함께 오신 분들끼리 명단을 정리했습니다)
조점이, 권경애 보살님과 이성준 거사
박경희, 박복남님
보리(호원순) 호원경 최은영님
반야심(고봉선) 연심화 보살님, 그리고 같이 오신 한 보살님
장창현 백진의님 부부
오수춘님과 자매 오수영 오수미님과 두 거사님과 딸
김상희님과 딸 김민희
하늘나리(윤서빈)님과 딸 임지영
묘선(이언희) 법산(최영환) 반야심(권오영)님
법륜성(고수정) 소고(심소연) 오진숙님 등
모두 29분이 보살행을 해주셨습니다.
이외 몇 몇 을지로 거사님들이 짐을 날라 주셨습니다.
따비를 끝내고 반야심(권오영) 법륜성(고수정) 소고(심소연) 오진숙님이
사명당의 집에 돌아와 설겆이를 해주셨습니다.
오늘 차량은 니르바나 오케스트라 강형진 단장님이 제공했고,
소고님이 운전봉사를 해주었습니다.
오늘 반찬 깍두기를 만들어 주신 수요일 반찬봉사자
안청환 권영자 호원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조용하게 우리의 보시를 받아주신 을지로 거사님들과
보시를 베풀어준 모든 분들의 자비에 감사드립니다.
나무보현보살마하살 ()
첫댓글 아~!!!...감동입니다. 정성으로 마련한 삼계탕이 여름에도 좋지만, 을지로거사님들이 추운 계절을 이기시는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많은 봉사자분들이 오셨다하니 더욱 고맙고 감사합니다.
원한대로 원만하게계탕보시를 끝내셨군요 봉사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저도 감사인사 드립니다 _(())_
함께하지 못해서 염려 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참여 하셨네요.. 많은 분들 수고 하셨습니다..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 )
많은 분들이 함께하러 오셔서 놀랐습니다 저도 오랫만에 나갔는데 저와 같은 생각으로 오신분들이 많았습니다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근데 남아서 하는 설겆이는 조금 힘들었습니다 육중한 몸으로 온몸으로 설겆이하시고 운전하신 소고님께 특히 감사드리고 아리따움과 연약한 몸으로 11시까지 설겆이하시고 멀리 인천으로 가신 법륜성님더욱 약한몸으로 애써주신 오진숙님께 특히 감사드립니다나무보현보살마하살 나무아미타불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