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우크라 전쟁을 위해 북한산 장사포를 도입한다고 한다. K2, K9 등과 멀지 않는 장래 장사포와 K2, K9 포들이 서로 교전을 하게 된다. 기술우위를 테스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물론 끔찍한 일이고, 인간에게 전쟁은 참혹한 현실이다. 그러나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항상 전쟁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생각과 행동이 함께 할 때 바른 인간상을 찾을 수 있다. ‘싸우면서 건설하자’라는 정신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국경제신문 월스트리트 번역 기사(2023.08.04.), 〈[중국의 소프트파워가 약한 이유〉, “중국의 소프트파워가 약한 이유중국은 자국의 소프트파워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0년 동안 수백억달러를 썼다. 하지만 별다른 효과가 없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학자들은 중국의 경제 발전이 자연스럽게 소프트파워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국과 미국, 일본이 그랬듯 말이다. 소프트파워라는 개념을 제시한 조지프 나이 하버드대 교수는 2005년에 영국 BBC방송이 22개국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했다. 당시 조사에서는 중국을 긍정적으로 본다는 응답 비율이 50%로 미국(38%)을 앞질렀다. 그때 나이 교수는 중국이 매력적인 전통문화를 갖고 있을 뿐 아니라 대중문화에서까지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가오싱젠, 농구 선수 야오밍, 영화 와호장룡 등을 예로 들었다. 이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자국의 소프트파워 강화에 집중했는데도, 중국에 대한 세계 여론은 오히려 나빠졌다. 시 주석은 취임 이듬해인 2014년 “소프트파워를 강화하고, 긍정적인 서사를 제공하며, 중국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잘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퓨리서치센터가 최근 24개국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가운데 3분의 2가 중국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적으로 본다는 응답률은 28%에 그쳤다. 선진국일수록 중국에 대한 반감이 컸다. 개발도상국 중에서는 아르헨티나, 인도, 브라질에서 반중 정서가 강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지자체는 소프트웨어 관리를 어떻게 하는 것인가? 스카이데일리 장혜원 기자(08.03), 〈탈진 등 참가 청소년 온열환자 속출… 현지 의료진 “재난 적 상황”〉, “▲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의료팀 지원자 안내 '잼버리조직위 의료안전팀' 문건에 따르면 잼버리에는 병원은 1개소밖에 없다. 응급의료소(5개소)와 허브클리닉(5개소)를 제외하고는 온열환자를 직접 케어해줄 장소가 없다...2023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가 폭염으로 신음하고 있다. 온열환자가 100명이 넘게 발생하면서 잼버리 내 의료진 활동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야영장에서 폭염으로 온열질환을 호소하는 대원들이 속출하고 있다. 엎친 데 덥친 격으로 5일까지 대회장에서 총 7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전북도에 따르면 그동안 야영장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70명으로 이 가운데 64명은 생활시설에 입소했고, 5명은 귀가했다. 확진자는 외국인 65명, 내국인 5명으로 파악됐다. 특히 4일에는 외국인 42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야영장 내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는 추가 의료진을 긴급 배치하겠다고 하였으나 전북·전라도의 소아응급의료센터 병상이 전무한 상황이라 혹시 모를 중증환자 발생에 의료 공백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익명을 요구한 전문의는 통화에서 “나라 망신이라도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동아일보 사설(08.04), 〈“원래 극기 훈련” “잠깐 정신 잃은 것”… 한심한 잼버리 조직위〉, 새만금을 세계적 도시를 만들어, 투자유치도 하고 싶다. 그게 다 북한, 중국에서 쓰는 선전, 선동술이다. 세계 청소년의 꿈을 꺾는 행동이 아닌가?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 최창행 사무총장이 새만금 야영장에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것에 대해 “개영식 K팝 행사에서 청소년들이 에너지를 분출하느라 체력을 소진해서 그렇다”는 해명을 내놨다. “어려운 여건을 각오하고 극복하기 위해 야영을 하는 것”이라고도 했다. 운영팀위원장은 “더위에 잠깐 정신을 잃고 그러다가 3∼5시간 후에 그대로 즐겁게 다시 활동하는 것”, 한 전북도의원은 “참가자들이 귀하게 자라 불평, 불만이 많다”고 했다. 아수라장으로 변한 잼버리의 졸속 운영 비판에 대한 해명이 점입가경이다.”
조선일보 김한수 종교전문기자(08.05), 〈조계종 170개 사찰 개방, 삼성 의료진 급파.. 국민들 팔 걷었다〉, 최고의 정신문화와 최신의 시설을 제공하는 것이 세계잼버리대회 정신이라고 한다. 날파리 정치인들이 하는 행사가 아니라고 한다. 폭염 등으로 지친 새만금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해 종교계와 기업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외국에서 온 십대 참가자들이 폭염과 벌레물림 등으로 고생을 하고, 일부 참가국이 야영지 철수를 결정하자, 민간 차원에서 지원에 나선 것이다.대한불교조계종은 5일 폭염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을 돕기 위해 170여 사찰을 개방해 야영지나 숙소로 제공하기로 했다. 조계종은 5일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와 관련해 5일 15시에 긴급 지원 지침을 전국 사찰에 보냈다”고 밝혔다. 조계종은 전국 24개 교구 본사와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는 147개 사찰, 조계종 직영 한국문화연수원(충남 공주) 등에 참가국들의 요청이 있을 경우 야영지나 숙박을 제공하도록 지침을 보냈다. 조계종은 “현재 각 사찰별 수용인원을 파악하고 있으며,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조직위원회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세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한국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386 운동권 세력의 논리로 청소년 수련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그런 문화가 북한이 하는 짓이라고한다. 블로그 강태공이 이영석 전 중앙일보 대기자(08.02)의 글을 올렸다. 〈김정은은 남한의 국회, 법원 등 많은 것, 중요한 것들을 실질적으로 통제하고 있다. 단적으로 박근혜 탄핵의 진짜 배후는 김정은이라는 진단도 있다.〉, 목적이 엉뚱한 데 있으니, 소프트 파워가 생길 이유가 없다. 용산참사, 세월호 사건, 할로윈 데이 사건 등 대량학살이 심심찮게 일어난다. 그 뒤에 도사리고 있는 폭력과 테러의 세상이다. “88서울올림픽 개최 3주 전인 1988년 8월 하순 노태우 대통령은 여러 대학의 젊은 교수 1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하는 자리에서 이런 말을 했다, ‘일본의 조총련이 1980년 이래 해마다 평균 2400억 원의 자금을 한국에 보내오고 있습니다. 최근 8년간 약 2조 원의 돈이 들어왔는데…. 이 돈의 대부분은 대학 운동권의 지원 자금으로 쓰이고 있어요.’ 서울대 S 교수가 물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쓰이고 있습니까? . ‘… 여러 갈래로 쓰이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우려되는 것은 우수한 학생들을 집중적으로 훈련시켜 언론계에 침투시킨다는 것입니다. 80년부터 현재까지 약 800명이 신문·방송사에 침투해 있습니다. 매년 평균 100명 꼴로 김일성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젊은이들이 각 언론사에 침투되고 있는 셈이지요.’ 88 서울올림픽을 하던 1988년엔 국민이 올림픽을 성공시키는 데 한마음이어서 어느 때보다 활기찼고 그러면서도 평화롭고 질서 있던 때였다. 그런데 대학가는 붉게 물들어 반한(反韓) 정서(情緖)가 무르익어 있었다. 왜 대학은 붉게 물들어가고 있었을까? 이것 역시 5·18의 산물이라는 것은 놀라움으로 되돌아봐야 할 일이다...“남조선에는 고등고시에 합격만 되면 행정부, 사법부에 얼마든지 잠입해 들어갈 수가 있다. 머리가 좋고 확실한 자식들은 데모에 내보내지 말고, 고시 준비를 시키도록 하라. 열 명을 준비시켜서 한 명만 합격된다 해도 소기의 목적은 달성된다. 그러니까 각급 지하당 조직들은 대상을 잘 선발해, 가지고 그들이 아무 근심 걱정 없이 고시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해 주어야 한다.”(1973년 4월, 대남공작원과의 담화)”
이젠 그런 문화 싫다고 한다. 경향신문 최서은 기자(08.05), 〈불볕 더위에도 거리 가득 메운 교사들 “극단 선택 진상규명·대책 마련하라”〉, “서울 광화문에서 전국 교사들 4만여 명이 모여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사망 사건에 대한 진상 규명과 교권 확립을 촉구하는 도심 집회를 벌였다. 이날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찌는 듯한 더위가 이어졌지만,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검은 옷차림으로 자리를 꿋꿋이 지키며 조속한 진상규명과 교권확립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4만 명, 경찰 추산 1만8000∼2만명이 참가했다. 서울 서초구 서이초에서 20대 교사가 숨진 후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주말에 대거 거리로 나서 집회를 연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이날 집회에는 서이초 교사의 유족도 처음으로 동참했다. 숨진 교사의 사촌오빠 A씨는 연단에서 “본인뿐 아니라 주변의 동료 교사가 힘든 일을 당할 때마다 동생은 자기 일처럼 괴로워하고 떨었다”며 “언젠가 자기에게도 올 수 있을 것 같다는 불안감과 무기력함을 (고인이 남긴) 많은 기록에서 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정 이슈 위주가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조사해달라”며 “여러 동료 교사들의 피해사례도 반추해주셔서 올바른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을 만들어주시기를 감히 호소한다”고 울먹이며 말했다.”
386 운동권 세력이 주류 세력이 됨으로써 우리사회는 혼란스럽다. 공산주의사회의 약점이 소프트 파워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천지일보 정다준 기자(08.06), 〈우크라, 흑해서 해상드론으로 러 군함 이어 유조선 공격〉, “우크라이나가 원격조종 드론 보트를 이용해 흑해에서 러시아 군함에 이어 러시아 유조선을 공격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흑해 곡물항을 연일 공습한 가운데 우크라이나도 맞대응에 나선 것이다. 이에 흑해 일대가 새로운 전선이 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 AP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4일) 오후 11시 20분께 흑해와 아조우해를 잇는 크림반도 인근의 케르치 해협 남쪽에서 러시아 유조선 SIG가 우크라이나군의 해상 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공격으로 SIG의 엔진실 쪽 흘수선(선체가 물에 잠기는 한계선)에 구멍이 생겼다. 이에 대해 러시아 해상·내륙 교통청은 “유조선은 타격을 받았지만 침몰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이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러시아 측은 이번 드론 공격으로 크림반도와 러시아 본토를 연결하는 크림대교 통행이 3시간가량 중단됐다가 이날 이른 시각에 재개됐다고 밝혔다...우크라이나 정보 당국자는 로이터에 “폭발물 450㎏을 적재한 드론 보트가 우크라이나 영해에서 러시아 군용 연료를 수송하던 SIG를 공격했다”며 “유조선에 연료가 가득 실려 있었기 때문에 멀리서도 ‘불꽃놀이’를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