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장마 무섭습니다.
비 바람에 밖에 뒀던 베고니아 쓰러지고 부러지고.
부러진 베고니아 물꽂이 했습니다.
나중에 뿌리내리면 나눔해야 할듯합니다.
씨앗도 모아뒀습니다.
근데, 주황색만 있어서~~~~
안젤리크 베고니아는 오늘 아침에 사망확인 했습니다.
새순 물꽂이 해뒀는데, 과연 살릴 수 있을지....
(쓰러진 잎들은 죽은 잎들....)
6월에 파종한 로도치톤.
짱짱하게 자라라고 물 거의 안주고 키우고 있습니다.
흰색 겹백합은 키워볼만 합니다.
향기는 거의 없지만, 옆에 피어있는 시베리아가 대신 향기를 내줍니다.
... 그렇지만 비가와서 이젠 안 이뻐요. ㅠㅠ
제라늄.
여름장마철이 무섭네요.
곰팡이의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다이센엠이라도 쳐야 할까요?
목초액 있는데, 목초액이 좋을지?
초보한테는 모든것이 어렵네요.
그렇지만 저에게는 장미가 있습니다.
장.미.
독일 코데즈 장미
쟁어호이저 유빌레움스
장마철에 피어 해를 만나지 못해
허옇지만
나중에 이뻐지겠죠.
그리고 오늘아침 가지를 댕강댕강 잘랐습니다.
장미모종을 화분에 옮겨심고 나니, 바로 장마가 시작되어 오늘에서야 댕강댕강.
내일까지 비 안 왔으면 좋을텐데.... 과연 하늘이 도와줄지.
암것도 모르는 초보라
장미를 들여놓고
여름에는 어떻게 할 지 몰라서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첫댓글 조마조마하게 지나갑니다.
고춧대아래는 고추가 한바가지 떨어져 있고 참와는 오이맛보다 못해요.
님의 남아있는 꽃이 잘 자랐으면 합니다.
장마다음에 햇빛이 쨍하면 몸살을 심하게 하더라고요.
노력만큼의 보상이 있기를 바랍니다.
여름무더위.... 벌써부터 두렵네요.
장마 끝나면 감나무 밑으로 피신시켜야 겠습니다.
저는 장미 화분채로 밖에서 키웁니다~ 잘 자랍니다^^ 해 듬뿍 비바람도ㅋ 막키웁니다~
베고니아는 비바람에 매우약하죠 비가림을 해줘야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