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소식
남아공은 많이 추워요..아침과 저녁…찬 기운으로 한동안 가족이 감기로 고생을 했어요..
지수가 많이 아팠어요..열로 인한 감기로 3일을 물만먹고..병원에 한번다녀 왔는데 병원진료비가 한국돈으로 5만원…너무 비싸서 두번을 못가고…의료혜택을 받는 방법을 알아봐야 할 것 같아요…
기도해 주세요.
1.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2. 6월한달 필요한 재정을 위해서(매달 $2000의 재정이 채워지도록 기도해주세요)
6월에 필요한 재정
집값( R3000-56만원 ), 지수 수업료(R1000-18만원), 세금(R1000-18만원),
기름값(R1000-18만원), 식비(생활비R1500-R2000, 24-30만원)
기본 생활비 총 R 8000(백사십만원) ,
자동차로 인한 재정과 사역비, 예로 의료비가 들어갑니다.
$ 2000 (±180-200만원) …
3. 자동차 구입을 위해서
4. 장기적인 사역을 위한 집을 구입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매달 월세로 지급되는 재정이 큰 돈이예요. 이곳의 월세 집값은 매년10%를 올리기 때문에 이사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아타까움이 있어요. 이곳 은행에서 재정을 빌려 집을 구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저희 가정은 영주권이 없고 매달 들어오는 재정이 작고 일정하지 않아 은행에서 재정을 빌려 집을 구하는 것이 어렵다고 해요…은행에서 돈을 빌려준다고 해도 50%정도 …일단은 저희에게 들어오는 재정이 매달 일정해야 저희를 믿고 50%든 80%든 빌려 준다고 하네요….먼저 재정이 일정하게 들어올 수 있도록 …장기적인 사역을 위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언제가 될 지는 모르지만 집을 구 할때 까지 기도해 주세요.(꼭…)
5.후원자들과 후원교회들이 일어나도록…..
6.사역지를 위해서
학교사역
1) 쥬마큐한야 (ZAMUKUKHANYA Public Primary School )
학교사역이 활성화 되고 있어요.
꽈자낄레 지역에서 진행되는 초등학교에서 의 사역은 잘 진행되고 있어요.
학교이름은 (ZAMUKUKHANYA Public Primary School )이예요. 아이들에게 컴퓨터 교육과 미디아 영화사역을 진행중에 있어요..아이들에게 도전과 큰 재미가 되고 있고,
아이들은 4 Class로 32명이 교육을 받고 있어요…앞으로 컴퓨터가 더 마련되면 더 많은 아이들에게 교육 할 수 있을 꺼예요…..
쥬마큐한야 (ZAMUKUKHANYA) 학교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의 기회들이 더 많아 지도록 기도해 주세요.안타까운 것은 학교안에 부모들로 인하여 에이즈에 걸릴 가능성이 있는 아이들(HIV) 한반에 7명… 실제로 에이즈로 죽음을 기다리는 아이들도 있어요..
가난하고 무식해서 성에 대한 분별이 없어 벌어지는 이러한 아픔에 …바른 교육은 아이들에게 정말 중요한 부분이예요.
아프리카 전체 통계를 보면 하루에 AIDS로 6000명이 죽음을 맞이하며, AIDS로 인한 고아가 1000만 명 이상이라고 해요. 남아프리카 전체인구 가운데 3백2십만명(약 10명중 1명) 가량이 AIDS 환자로 죽음을 기다리고 있으며, 하루동안 1500명이 새롭게 에이즈에 걸린다고 보고하고 있어요.
이러한 상황속에 바른 교육은 절실이 필요하고 이들에게 앞으로의 미래는 지금보다 나은 삶의 방식을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열심히 일하려고 해요. 늘 뒤에서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해주시는 교회와 후원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곳을 짐들을 나누어드립니다.
2)존 맞시쟈(John Masiza Public Primary School)
저희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좀 가까운 흑인지역에 새로운 학교를 한군데 더 들어가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지역이름은 Walmer이고 흑인 타운 이름은 walmer township 이예요.
학교의 규모는 1300명정도, 정부에서 학교건물을 새롭게 지워준 곳이라 환경은 쥬마큐한야 학교보다 깨끗하고 정리가 되어 있는 곳이예요.
교육환경은 쥬마큐한야 학교와 비슷해요. 이곳의 모든 정부의 흑인 학교는 대부분 오베이 스큘 커리큘럼을 따르고 있어요.. 흑인 아이들의 실력이 너무 저조해서 아이들의 기본 테스트라인이 30%에 머물고 있어요. 아이들의 교육수준이 많이 낮다고 볼수 있어요….
정부에서는 교사의 월급만 지급하고 나머지의 모든 학교 운영은 스폰서나 자체 펀드레이징에 의존하고 있어요..그래서 많은 것들이 필요합니다.
그래도 일하는 흑인들이 많은 지역은 자체 학교가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가난한 지역은 많이 어려운것 같아요..저희가 들어가려고 하는 존 맞시쟈 학교는 중간정도 인것 같고
도시에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흑인들이 대부분 일을 하기에 아이들의 교육비 정도는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곳 대부분의 백인 학교는 좋은 환경속에 컴퓨터 교육은 물론 다양한 교육의 터전위에 있어요...그래서 인지 저희가 흑인 학교안에서 컴퓨터를 가르치는 제안에 교장과 선생님들과 학부형이 찬성했어요…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접촉점으로 또한 바른 교육의 터전을 만들며 돕기에 좋은 기회가 되어질 것 같아 기대하며7월부터 시작할 예정이예요.
저희가 가지고 있는 컴퓨터로 가르치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한가지 더… 학교가 도시와 가까운 중심지에 있어서 도둑이 많데요…컴퓨터와 그외의 장비들을 많이 가지고 들어가려고 하는데 분실되지 않도록 기도해 주세요…
두군데의 학교를 다니려면 많이 분주하고 힘은 들겠지만 꼭 필요한 일이라 생각이 되어지고 있어요.. 학교안에서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이 있어요…
이외에 태권도, 미술, 음악, 성경공부, 예배등…여러가지로 많은 계획과 준비는 하고 있지만 함께 일할수 있는 중장기 선교사들이 생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늘 기도해 주시는 후원자님들과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정말 보람된 일들이 이곳 학교들을 통해서 진행되고 있어요….함께 해 주시고 많은 관심 부탁드릴께요….….
교회사역
교회사역은 흑인 목사님과 연합으로 진행하고 있어요.
저희의 부담보다는 흑인 목사님의 부담이 큰 사역이지만 늘 저희 단체에서 후원을 못 해주어서 많이 어려워 하고 있어요..교회예배도 학교 교실에서 드리고 있고, 교회가 재정이 없어 힘들어 하는데 도울 수 있는 길들이 열릴 수 있기를 기도해요. 저희의 도움은 단지 빵과 음료..그리고 기도가 다 인지라…기도해 주세요…
남아공에 살면서 늘 이곳에 필요한 일군이 되도록 기도하고 있어요.
작은 부분이지만 늘 김영준선교사가 하는 말은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만은 거리에서 구걸하거나 일자리가 없어 길에서 방황하는 젊은이들처럼은 만들지 않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