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굶은 달을 본 적이 있다 / 이승희
얼마나 배고픈지 볼이 옴폭 파여있는, 심연을 알 수 없는 밥그릇 같은 모습으로 밤새 달그락 달그락대는 달
밥 먹듯이 이력서를 쓰는 시절에
첫댓글 비유가 절창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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