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dakphu - Phalut Panorama View
다르질링 최고봉 산닥푸에서 멋진 일출을 보고 다음 목적지인 팔루트까지 이어지는 운행 중 보이는 히말라야 파노라마 풍광이 압권입니다.
특히 팔루트 전망대(3700m)는 산닥푸보다 훨씬 가까이 보이는 로체, 에베레스트, 마칼루(제일 크게 보임. 그 왼편이 에베레스트)와 바로 코 앞에 있는 듯한 잔누와 캉첸중가 산군의 선명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한 군데에서 8천미터급 산 4개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곳은 모르긴 해도 아마 이곳이 유일하지 않을까 쉽습니다.
접근성이나 인프라를 생각하면 앞서 성급하게 예상했던 랑탕트레킹 보다 난이도가 훨씬 높지만 충분히 그 가치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오늘로 트레킹 마무리합니다. 내일 처음 출발 했던 다르질링으로 돌아갑니다.
첫댓글 덕분에 멋진 히말라야풍광을 감상합니다. 감사합니다~
지기님 덕분에 세세한 소개로 유유자적 트레킹하며 보는 히말라야 고봉들의 모습은 어디서나
감동의 연속이네요!
첫 히말라야에서 본 에베레스트 주위 고봉들의 모습이 제일 기억에 남고 최고였는데
이제는 정적인 감흥이 새로 생기네요.
세상은 넓고 갈 곳도 많고 볼 곳도 많은데 그중 제일은 히말라야의 첫사랑이 최고랍니다.
건강은 아직도 허용되는데 쩐이 문제고 여러 조건이 맞을 때 또 찾아 갈 곳 입니다.
지금 당장 나중이 걱정되어 절제하지만 맘은 항상 히말라야에 있네요. ㅎㅎ
지기님 항상 감사합니다.
항상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야생마님도 계속 즐거운 트레킹 하시길 기원합니다. 막 다르질링 도착했습니다.
다르질링 차밭
너무 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