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范冰冰), 전 세계 여배우 중 수입 4위…1위는 제니퍼 로렌스
2015. 08.21(금) 13:20
티브이데일리 포토(판빙빙, 제니퍼 로렌스)
[티브이데일리 조혜리 기자] 중국 여배우 판빙빙(범빙빙)이 전 세계 여배우 수입 순위에서 4위를 차지했다.
20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지난 1년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여배우 순위를 발표했다.
판빙빙은 아시아 여배우 중 유일하게 10권 안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해 주목을 받고 있다. 판빙빙은 2,100만 달러(한화 약 250억 원)의 수입을 기록하며 4위에 등극했다.
1위는 ‘헝거게임’ 시리즈의 제니퍼 로렌스로 5,200만 달러(약 620억 원)의 압도적인 수입을 기록했다. 스칼렛 요한슨(3,550만 달러), 멜리사 맥카시(2,300만 달러)가 제니퍼 로렌스의 뒤를 이어 2,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제니퍼 애니스톤, 줄리아 로버츠, 안젤리나 졸리, 리즈 위더스푼, 앤 해서웨이, 크리스틴 스튜어트 등이 10위 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판빙빙은 중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지난 5월 포브스 차이나가 발표한 ‘2015년 중국명인방’에서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중국명인방’은 중화권 유명인들의 한 해 수입과 매체 노출도 등에 기초해 선정된 100인의 명단으로 판빙빙은 3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리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판빙빙 공작실 웨이보,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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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렌스 (Jennifer Lawrence) 스칼렛 요한슨 (Scarlett Ingrid Johansson) 멜리사 맥카시 (Melissa McCarthy)
판 빙빙(范冰冰) 영화배우
출생 1981년 9월 16일 (만 33세), 중국 칭다오
키 168cm 몸무게 57kg
소속 빙빙영상메니지먼트기업 대표
학력상해 예술학교
데뷔1996년 TV 'Powerful Wo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