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재배시설이 아닌 노지밭작물은 기후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계획을 세워야만 합니다.
이제 감자파종시기가 되었네요.
제가 추천하는 추왕(통일)감자는 재배일수가 봄재배시 100~110일, 가을재배시 90~100일로 그 수확시기를 감안하여 역산된 날짜에는 파종작업이 마무리되어야하겠습니다.
통상 늦어도 6월25일이전에는 수확하여야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장마' 때문이지요.
감자수확철에 장마기로 접어든다면 낭패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최소 6월 25일까지 수확을 끝마치려면 늦어도 3월15일까지는 감자파종이 마무리되어야 한다는 뜻이 됩니다.
저와같이 판매를 주목적으로하는 경우엔 감자홍수출하기를 피해 그 이전에 수확하기위한 노력을 해야만 합니다. 그렇기에 제 경우 2월21~22일에 파종을 마무리하였고, 아울러서 5월말경에 수확을 할 예정에 있습니다.
봄재배와 가을재배의 다른점은
1.파종깊이 : 봄엔 10cm이상 깊게, 가을엔 5cm이내로 얕게 파종합니다.
2.비닐 : 봄엔 가급적 배색비닐 또는 투명비닐을 가을엔 검정비닐을 선택합니다.
3.두둑 : 봄엔 두줄파종을 가을엔 한줄파종을 권장합니다.
4.파종간격 : 봄엔 25~30cm 가을엔 20~25cm로 합니다.
이와같은 기준점을 드리는 이유는 계절특성에 따른것으로 일조량과 강수량의 차이에 기반한 유리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감자는 싹을 틔웠더라도 파종후 약 한달가량이 지나야 싹이 나오게됩니다. 그리고 하루가 다르게 성장을하다가 얼마안있어 곧바로 꽃이피게됩니다. 비로소 구비대기를 맞이하는거죠.
따라서 감자재배를 성공하기위해서는 무엇보다 파종후 싹을 얼마나 빨리 나오게하느냐하는것이 관건이 되겠죠. 그렇기에 미리 싹틔우기후에 파종을 하는것이구요.
싹을 틔운것과 그러지 않은것의 싹출현기는 약 10일정도의 차이가 납니다.
파종후 아직 생육적온(15~20도)에 지온이 다다르지 못했으므로 부직포를 덮어두면 훨씬 나아지겠습니다.
그렇다고 빠른 싹출현이 무조건 유리한것만은 아닙니다.
2월말경에 파종하여 3월말경 싹이 나와있는데, 이 시기에 간혹 서리를 맞게되면 생장점이 냉해를 입게되고 그로인해 재생되는 기간이 또 소요되므로 오히려 불리해지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지역에 맞는 파종기와 서리피해를 방지할 갖가지 대책들을 미리 준비해두셔야하겠습니다.
첫댓글 도움이 되는 글,,,, 감사합니다 ,,,, ㅎ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