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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파 | 수행목적과 방법 | 방법 | 구도자 | 대표 |
대승불교(大乘佛敎, Mahayana) | 중생구제 수행주의 공사상, 중도사상, 바라밀 | 일승 | 보살(菩薩) | Bodhisattva, Mahasattva |
소승불교(小乘佛敎, (Hinayana) | 개인해탈 교리해석 | 이승 | 성문(聲聞),연각(緣覺) | Arahan |
중도사상 : 모든 고통의 원인인 탐욕을 제거할 수 있다는 사상
Ⅴ. 불교의 전래
고구려 | 17대 小獸林王 2년(372년) 前秦의 順道(肖門寺, 375), 374년 阿道(伊佛蘭寺, 375) |
백제 | 15대 枕流王 원년(384년) 東晋의 摩羅難陀 |
신라 | 19대 訥祗痲立干(417~527)때 阿道(墨胡子). 양의 사신 승려 元表. 異次頓 殉敎(法興王 14년 527년). 法興王 22년(535년) 불교공인 |
Ⅴ. 죽림정사와 기원정사
1. 사찰 불필요
석가모니는 사찰이라는 고정된 건축과 장소가 필요하지 않았다. 순회설법(언덕, 나무 그늘, 귀족이 제공하는 큰집, 마을의 빈터),
2. 안거(安居, varsa)
지독한 더위와 빗줄기로 이동이 어려운 여름철에는 두세달동안 머무를 곳(안거, 安居, varsa))이 필요
가. 아바사(avsa, 住處) ; 부유한 가정집
나. 아라마(arama, 園林) : 대도시 주변의 한적한 숲에 건립된 초기적 형태의 사찰. 불교 최초의 절은 마가다국의 죽림정사(竹林精舍)와 꼬살라국의 기원정사(祇園精舍)이다.
3. 죽림정사(竹林精舍)와 기원정사(祇園精舍)
가. 죽림정사(Venuvana-vihara,
중인도 마가다국(摩揭陀國, 마갈타국)의 수도인 라자그리하(王舍城이라고도 함) 북방에 있는 가란타죽림(迦蘭陀竹林)에 최초로 생긴 불교사원. 가란타죽원(迦蘭陀竹園)·죽원가람(竹園伽籃)이라고도 한다.
코살라국 사위성(舍衛城)의 기원정사(祇園精舍)와 함께 불교 최초의 2대가람(二大伽籃)으로 불린다. 석가모니가 생존해 있을 때 자주 이곳에 머물면서 설법한 불교 포교의 중심지였다.〈대당서역기 大唐西域記〉에 의하면 가란타죽림은 가란타(迦蘭陀 Kalandaka) 장자의 소유로서 왕사성의 여러 동산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곳이었다. 가란타 장자는 본래 외도(外道)를 숭배했으나 뒤에 석가모니의 설법을 듣고 불교로 개종하면서 이 죽림을 승단에 기증했다. 이 죽림에 당시의 마가다 국왕인 빔비사라 왕이 가람을 지어서 정사가 이루어졌다. 그러나〈과거현재인과경 過去現在因果經〉과 〈사분율 四分律〉에 의하면 이 죽림도 빔비사라 왕이 보시한 것이라고 한다.
나. 기원정사(Jetavana-anathapindasyarama, 祇園精舍)
코살라 국의 수도인 사위성(舍偉城) 남쪽에 있는 불교사원. 기원(祇園)·기원정사(祇洹精舍)·기타림(祇陀林)·서다림(逝多林)이라고도 함.
석가모니가 생존하였을 때 자주 머물면서 설법한 곳으로 초기 불교의 정사 가운데 가장 유명하며, 마가다 국 왕사성(王舍城)의 죽림정사(竹林精舍)와 함께 불교 최초의 양대가람(兩大伽藍)이라 한다. 원래는 코살라 국의 기타(祇陀 Jeta) 태자의 소유였던 동산을 사위성의 수달다(須達多 Sudatta) 장자(須達長子)가 매입하여 정사를 지었다. 수달다 장자는 고독한 사람들에게 많은 보시를 베풀었기 때문에 급고독(給孤獨)이라는 별칭을 얻고 있었다. 그는 동산을 뒤덮을 만큼의 금(金)을 주고서 이 동산을 사들였으며, 이러한 그의 신심(信心)에 감동한 기타 태자가 동산의 일부를 무상으로 제공하여 함께 정사를 건립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기타 태자의 동산을 의미하는 기수(祇樹)와 수달다 장자를 의미하는 급고독을 합해서 이 정사를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이라고도 한다.
정사(精舍) : 승단(제자들의 집단)이 임시로 머무르고 생활하는 곳이지 고정되고 복합적인 성격의 건축은 아니었다.
Ⅵ. 불교의 교단
1. 사부대중(四部大衆)
원래 불교의 교단은 부대중(四部大衆)이라 하여 비구(比丘, 출가한 남자 승려), 비구니(比丘尼, 출가한 여자승려), 우바새(優婆塞, 출가하지 않은 남신도), 우바이(優婆夷, 출가하지 않은 여신도)도 모두가 동등한 권리와 위치를 가졌다.
2. 교단의 분열
석가모니 열반후 교단은 출가승집단과 재가신도 집단으로 분열하기 시작했다.
출가승집단 | 재가신도 집단 | |
필요공간 및 대상 | 수행생활을 하기 위해서 인가에서 떨어진 조용한 정주처(수행처) 필요 | 자신들의 생활처에서 석가모니를 기념하고 예배할 수 있는 구체적 신앙의 대상 필요 |
보족적 관계 | 재가신도들의 재정적 후원 필요 | 출가승들의 신앙적 지도와 설법 필요 |
건축 원형 | 석굴(石窟) | 스투파(stupa) |
결합 | 승방+예배공간, 스투파, 불상 안치 | 스투파 주변에 크고 작은 승방들이 건설되어 승려들이 거주 |
완전한 사원 | 완전한 불교사원 |
제2절 寺刹(사찰)의 건축물
1. 伽藍(迦藍. 가람)
僧伽藍摩(승가람마, shangharama, samgharama)의 약칭으로 승가집단이 거주하는 수도원. 寺刹(사찰). 寺院(사원)
2. 불교의 세계관
1. 大乘佛敎와 小乘佛敎
大乘佛敎(대승불교, Mahayana, 큰 수레) | 한국·중국·일본·티베트 | 쿠샨 왕조 카니슈카 왕때 대승불교 발전 | 아라한(阿羅漢 arhat) |
小乘佛敎(소승불교, Hῑnayāna, 작은 수례) | 스리랑카·미얀마·타이·라오스·캄보디아 | 마우리아 왕조 아소카 왕때 소승불교 발전 | 중생구제 위해 성불(成佛)을 늦추는 보살(菩薩 bodhisattva) |
大乘 : 摩訶衍那(마하연나). 摩訶衍(마하연)이라 음역하며 上衍(상연). 上乘(상승)
2. 예배용 전각들 : 大乘佛敎(대승불교)의 十界(10계)와 三壇信仰(3단신앙)
迷界(미계) : 六趣(6취)(輪回의 사슬에 묶여 있음), 六道輪廻界, 欲界, 六凡 | 悟界(오계) : 四聖(사성)(해탈한 존재) | ||||||||
地獄界(지옥계) | 餓鬼界(아귀계) | 畜生界(축생계) | 修羅界(수라계) | 人間界(인간계) | 天上界(천상계, 神衆界) | 聲聞界(성문계) | 緣覺界(연각계) | 菩薩戒(보살계) | 佛界(불계) |
지옥 | 아귀 | 축생 | 아수라 | 인간 | 천상(하늘) | 성중하늘 | 兜率淨土 | 극락세계(서방정토) | 부처님 세계,蓮華藏세계, 常寂光 세계) |
三惡道(3악도) | 三善道(3선도) | 菩薩壇(보살단) | 佛壇(불단) | ||||||
神衆壇(신중단) |
3. 佛壇(불단)의 殿閣(전각)들 : 사찰의 주불전
전각 | 부처 | 내용 |
大雄殿(대웅전) | 釋迦佛(석가불, 釋迦牟尼 석가모니), 本尊佛像(본존불상) | 文殊菩薩과 普賢菩薩이 脇侍(협시) |
無量壽殿<무량수전, 極樂殿(극락전, 彌陀殿<미타전>) | 阿彌陀佛(아미타불) | 극락세계의 주인. 극락세계의 수명은 무한하다. 觀世音菩薩과 大勢至菩薩이 脇侍(협시) |
大寂光殿(대적광전, 毘盧殿<비로전, 華嚴殿<화엄전>> | 毘盧舍那佛(비로자나불) | 華嚴信仰에서 숭상되는 최고의 부처로서 모든 부처와 보살들의 근본이고 의뜸이며 화엄 蓮花藏世界(연화장세계)의 주인 |
藥師殿(약사전, 琉璃殿<유리전>, 琉璃光殿<유리광전>, 滿月殿<만월전>) | 藥師佛(약사불) | 병을 치료해 주고 고통을 덜어주는 현실적인 부처 |
彌勒殿(미륵전, 龍華殿<용화전>, 慈氏殿<자씨전>. 大慈寶殿<대자보전>) | 彌勒佛(미륵블) | 장차 지상에 재림해 龍華世界를 열어 중생을 구제하는 미래불 |
千佛殿(천불전) | 賢劫千佛(현겁천불) | 부처님이란 진리를 깨달은 이를 의미함으로 깨달음을 얻으면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다는 사상에서 과거, 현재, 미래에 각각 천불씩 존재한다는 의미로 천불전 |
4. 보살단의 전각들
羅漢殿(나한전, 應眞殿<응진전>) | 釋迦牟尼 16 제자 羅漢(나한, Arahan) | 석가모니의 직제자 가운데 정법을 지키기로 맹세한 16나한전은 부처님의 제자들을 모신 곳으로 應眞이란 존경받을 만하다, 공양받을 만하다의 의미 |
靈山殿(영산전) | 靈山會相을 재현 | 영산전은 영산회상을 재현해 놓은 곳으로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인도의 영췻산(영축산, 靈鷲山)에서 법화경을 설법하시던 광경을 묘사 |
捌相殿(팔상전) | 靈山會上圖(영산회상도)나 팔상도(八相圖, 釋迦八相, 석가팔상, 八相成道, 팔상성도(八相成道)를 봉안. |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나 석가모니부처님의 生涯를 여덟 단계로 구분하여 묘사한 팔상도를 봉안 |
彌勒殿(미륵전, 龍華殿<용화전> | 彌勒菩薩(미륵보살) | 장래에 미륵이 되실 분 |
觀音殿(관음전, 圓通殿<원통전>, 大悲殿<대비전>, 菩陀殿<보타전>) | 觀世音菩薩(관세음보살) | 주불전일 때는 원통전이라 부르며, 부속 전각일 때는 관음전(觀音殿) |
文殊殿(문수전) | 文殊菩薩(문수보살) | 석가불의 왼쪽에 있는 지혜를 맡은 脇侍(협시) |
普賢殿(보현전) | 普賢菩薩(보현보살) | 석가불의 오른쪽에 있는 이지와 깨달음을 갖추고 석가의 포교를 돕는 脇侍(협시)로 흔히 흰 코끼리를 타고 있음 |
十王殿(시왕전) | 冥府十王(명부시왕) | 평범한 인간들이 죽어서 가면 심판을 하여 내세의 윤회를 결정하는 보살 |
地藏殿(지장전) | 地藏菩薩(지장보살) | 지옥에 있는 중생들을 모두 구제하려는 誓願(서원)을 세운 보살 |
藏經閣(장경각, 大藏殿<대장전>), 板殿<판전>, 法寶殿<법보전>) | 佛經(불경)이나 木板(목판) | 장경각은 부처님의 가르침인 불경(佛經)이나 목판(木板)을 봉안한 전각. 합천 해인사의 장경각과 예천 용문사 대장전, 선암사 장경각, 용주사 경각 |
5. 신중단의 건물들
天王門(천왕문) | 四天王(사천왕, Lokapala) | 四天王(사천왕, Lokapala)은 동방의 지국천왕(持國天王), 남방의 증장천왕(增長天王), 서방의 광목천왕(廣目天王), 북방의 다문천왕(多聞天王)이며 사천왕천에 살면서 불법을 수호 | |
金剛門(금강문) | 金剛力士(금강역사) | 부처님의 威信力(위신력)을 받들어 金剛杵(금강저)로 모든 惡魔(악마)를 티끌같이 쳐부수는 수문장 | |
仁王門(인왕문) | 仁王(인왕) |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자격을 갖춘 임금 | |
三星閣(삼성각) | 七星閣(칠성각) | 七星神(칠성신) | 중국도교의 칠성신과 북극성신이 불교화 한 것 |
獨星閣(독성각) | 那般尊者(나반존자) | 불법이 전해지기 전에 天台山에서 홀로 수행하여 깨달음을 얻은 존재 | |
山神閣(산신각) | 山神(산신)과 호랑이 | 檀君神이 현신한 산신 | |
祖師堂(조사당)(祖堂<조당>, 國師殿<국사전>)) | 影幀 또는 位牌 | 역대 고승들의 影幀을 모신 일종의 祠堂(선불교의 祖師信仰을 위한 곳) |
삼성각은 칠성(七星)과 독성(獨星) 및 산신(山神) 세분을 한 곳에 모셔놓은 곳
6. 수행용 건물들(요사채<寮舍寨><요사(寮舍>)
住持室(주지실) | 住持(주지) 스님의 방 |
爐殿(노전) | 중요한 법당(대웅전과 그 밖의 법당)을 관리하는 爐殿스님(법당에서 아침저녁으로 향불 피우는 일을 맡아보는 중)의 숙소 |
拈華室(염화실, 般若室<반야실>) | 원로스님(祖室스님이나 노장. 大德스님)들이 머무는 처소 |
大房(대방) | 산중 대중들이 모여서 교양이나 산중회의를 가졌던 큰 방 |
布薩堂(포살당, 說戒堂<설계당) | 스님들은 보름마다 모여 懺悔하는 布薩護法會를 갖는데, 이 때 모이는 곳으로 이 때 설계를 하기도 함. 布薩은 우파바소타(upavasatha)로서 공주(共住), 선숙(善宿), 근주(近住), 장양(長養), 정주(淨住) |
禪房(선방, 禪院<선원>) | 潔齋때 공동 참선 수행을 위한 곳 |
講堂(강당, 講院<강원>) | 經典을 강론하는 곳 |
念佛堂(염불당, 念佛院<염불원>) | 念佛을 수련 하는 곳 |
律院(율원) | |
後園(후원)<寮舍(요사)> | 절 살림살이를 하는 곳으로 곳간으로서 필요한 물품을 두기도 하고 스님들의 공양음식물을 만들기도 하는 곳으로 스님들의 일상사와 빨래등을 준비하는 곳 |
淨齋所(정재소) | 특히 供養(밥)을 짓는 곳 |
客舍(객사) | 재가신도들이 머무른 곳 |
鼓樓(고루) | 불교 사물을 演奏하는 法鼓(법고)를 매는 樓閣 |
鐘樓(종루, 범종각 梵鐘閣) | 梵鐘(범종)을 安置한 누각 |
심검당(尋劍堂) : 지혜의 칼을 갈아 무명(無明)의 풀을 벤다는 뜻
적묵당(寂默堂) : 말없이 참선한다는 뜻
설선당(說禪堂) : 강설과 참선을 함께 한다는 말이다
선불장(選佛場) : 이곳은 부처를 뽑는 장소라는 뜻입니다.
향적전(香積殿) : 향나무를 땔감으로 하여 법당에 올릴 공양을 짓는다
7. 기타
塔(탑)과 浮屠(부도)
탑(塔)은 탑파(塔婆, stapa, Thupa)라는 인도말로 본래는 부처님의 사리(舍利, 靈骨)를 봉안하기 위하여 흙이나 돌을 높이 쌓아 예배하고 공양함
부도(浮屠)는 탑의 한 종류이나 우리 나라에서는 스님들의 사리나 유골을 봉안하며 절의 한쪽 편에 부도 터를 잡고 역대 스님들의 사리와 유골을 봉안하는 부도를 세우게 되었다.
찰간(刹竿) · 당간(幢竿)
절의 입구나 법당 앞에 높다랗게 깃대를 세워 절의 종지(終止)나 사격(寺格)을 표시하도록 한 것으로 아랫부분인 지주(支柱)만 남아 있는 곳이 많고 공주 갑사(甲寺)에 비교적 온전함
금동 용두보당(金銅龍頭寶幢)
절 앞에 세우는 당간(幢竿)을 축소해 만든 고려시대의 청동제 공예품.
국보 제136호. 높이 73.8㎝. 호암미술관 소장. 이 작품은 거의 손상이 없는 희귀한 예로 원래 옻칠을 하고 그 위에 도금을 한 것이었으나, 현재는 도금이 거의 벗겨져 파란 청록색을 띠고 있다. 불단과 흡사한 장방형 기단 위에 2개의 지주(支柱)가 있고, 그 사이에 용두가 장식된 당간이 세워져 있는 형태이다. 기단은 하대와 상대에 각각 복련(伏蓮)과 앙련(仰蓮)이 새겨져 있고 그 사이에 간주(竿柱)가 있으며, 하대와 간주에는 우주(隅柱)와 탱주(撑柱)가 표현되어 있고 상대에는 연주무늬[連珠紋]가 장식되어 있다. 기단 상면의 중앙부분은 장방형으로 패어 있는데, 그 안에 좌우로 지주를 세우고 8절로 된 원통형 당간이 세워져 있다. 당간 끝의 원통에는 비늘이 조각되어 있고, 좌우에 큰 뿔이 달린 용이 사실적으로 조각되어 있다. 이와 같이 당간 끝에 용이 조각된 예는 특이한 형식으로, 1976년 경상북도 영주에서 토목공사 때 발견된 금동용두(국립경주박물관)와 함께 우리나라 당간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당간지주
청주 용두사터 철당간
용두보당(고려), 국보 제136호, 높이 73.8cm, 호암미술관 소장/용두보당의 용두부분
범어사 당간지주
상주 복룡동 당간지주
경주 남간사지 당간지주
홍성 오관리 당간지주
幀<㡠, 㡧> 책 꾸밀 정, 그림 족자 탱 裝幀(장정) 幀畵(탱화)
無明-業(업. karma)-苦-輪回(輪廻, samsa, round of birth and death)
知慧(明)-回向(廻向)-幸福-解脫 67da49
會者定離 道場(도량) 菩提(보리, bodhi, 正覺, 佛道, 佛智) 布施(보시, dana) 열반(涅槃,nirvana), 입열반(入涅槃), 입적(入寂), 적멸(寂滅), 멸도(滅度), 귀적(歸寂), 시적(示寂), 입멸(入滅), 천화(遷化), 휴거(携擧, 攜擧)
제3절 고대의 사찰 건축
Ⅰ. 고구려
372년 불교 전래
375년 소수림왕 5년 초문사(肖門寺, 省門寺 順道가 세움)와 이불란사(伊弗蘭寺, 阿道) 건립
393년 광개토왕 3년 평양에 9개 사찰 건립(평원군 원오리사지, 대동군의 상오리사지, 평양교외의 정릉사지와 청암리사지)
Ⅱ. 백제
384년 불교 전래
385년 대규모 사찰을 한산에 건립하여 승려 10명을 상주시켰다고 한다.
공주 : 대통사
부여 : 미륵사(彌勒寺, 무왕때 지명법사, 익산), 왕흥사(王興寺, 600년), 군수리사지, 동남리사지, 금강사지, 서북사지, 정림사지
Ⅲ. 신라
527년 이차돈 순교
흥륜사(興輪寺) 544년 진흥왕 5년(말년 출가후 법운(法雲))
영흥사(永興寺) (진흥왕비 여승이 됨)
黃龍寺, 기원사. 삼량사, 분황사
Ⅳ. 남북국시대
1. 통일신라
679년 사천왕사
684년 망덕사
751년 경덕왕 10년 불국사(佛國寺)와 석굴암(石窟庵, 석불사)
삼국유사(三國遺事) 권5 <대성효 2세부모(大城孝二世父母)>조에는 경덕왕 10년 김대성이 전세(前世)의 부모를 위하여 석굴암을, 현세(現世)의 부모를 위하여 불국사를 창건하였다고 하였으며, 김대성(김대성, 宰相, 中侍)이 이 공사를 착공하여 완공을 하지 못하고 사망하자 국가에 의하여 완성을 보았으니 30여 년의 세월이 걸렸다고 한다. 당시의 건물들은 대웅전 25칸, 다보탑 ·석가탑 ·청운교(靑雲橋) ·백운교(白雲橋), 극락전 12칸, 무설전(無說殿) 32칸, 비로전(毘盧殿) 18칸 등을 비롯하여 무려 80여 종의 건물(약 2,000칸)이 있었다고 한다
5교9산
宗派名 | 開創者 | 根本道場 | |
교종(5교) | 열반종(涅槃宗) | 무열왕 때 普德 | 전주 景福寺 |
계율종(戒律宗) | 선덕왕 때 慈裝律師 | 양산 通度寺 | |
법성종(法性宗 | 문무왕 때 元曉 | 경주 芬皇寺 | |
화엄종(華嚴宗) | 신문왕 때 義湘 | 영주 浮石寺 | |
법상종(法相宗) | 경덕왕 때 眞表律師 | 김제 金山寺 | |
선종(9산) | 가지산(伽智山) | 도의(道義) | 장흥 보림사(寶林寺) |
실상산(實相山) | 홍척(洪陟, 洪直) | 남원 실상사(實相寺) | |
동리산(桐裡山) | 혜철(慧哲) | 곡성 대안사(大安寺) | |
사굴산(闍崛山 | 범일(梵日) | 강릉 굴산사(굴山寺) | |
성주산(聖住山) | 무염(無染 | 보령 성주사(聖住寺) | |
봉림산(鳳林山 | 현욱(玄昱) | 창원 봉림사(鳳林寺) | |
사자산(獅子山) | 도윤(道允) | 영월 흥녕사(興寧寺, 현재 法興寺) | |
희양산(曦陽山) | 도헌(道憲) | 문경 봉암사(鳳岩寺) | |
수미산(須彌山) | 이엄(利嚴) | 해주 광조사(廣照寺) |
2. 발해
제4절 고려의 사찰 건축
Ⅰ. 고려 전기
굴산사, 신복사, 진전사, 한계사
흥법사, 거돈사, 고달사, 법천사
송악10사(松岳嶽大寺)(태조) : 법왕사, 지운사, 왕륜사, 내제석원, 사나사, 천선원, 문수사, 원통사, 지장사, 신흥사
대봉은사, 불일사, 귀법사, 현화사, 안화사, 국청사(천태종)
흥왕사(1067년, 화엄종)
Ⅱ 고려 후기
수선사(修禪寺, 현재 순천 松廣寺) : 지눌(知訥, 普照國師)이 독경, 선 수행, 노동에 힘쓰자는 개혁운동의 정혜결사(定慧結社)[(頓悟漸修(돈오점수)와 定慧雙修(정혜쌍수)].
頓悟漸修(돈오점수) : 인간의 마음이 곧 부처님의 마음(단번에 깨달음)이고 이를 실천(꾸준한 수행)하는 것
定慧雙修(정혜쌍수) : 禪定(참선)과 知慧(지식)를 닦는 좌선(坐禪), 염불(念佛, 간경(看經).
강진 만덕사 : 요세(了世, 圓妙國師)가 자신의 행동을 진심으로 참회하는 법화신앙(法華信仰, 일정기간을 정해 낮에는 법화경을 읽고 밤에는 부처나 보살앞에서 예배를 하고 참회하는 신앙)에 중점을 두고 백련결사(白蓮結社), 천태종 계통으로 지방호족들의 지지를 받고 정토신앙을 강조하여 민중의 지지를 받았으며 몽고침임으로 최씨정권과도 연결
영주 부석사
예산 수덕사
연탄 심원사, 안변 석왕사, 양주 회암사
원주 거돈사지, 청주 흥덕사지
제5절 조선의 사찰 건축
Ⅰ. 조선 전기
태조 : 도첩제(度牒制) 실시. 흥천사(죽은 계비 신덕왕후)
예조에서 아뢰기를 “양반의 자제로서 승려가 되기를 원하는 자믄 부모・친족이 사유를 적어서 승록사(僧錄司)에 아라고 승록사는 예조에 보고하여 ... 오승포(五升布, 다섯 새의 올이 굵은 베나 무명) 1백필(匹)을 징수하고 도첩을 주어야 비로소 출가하는 것을 허락하고 그 외에 역(役)이 장정과 독자・처녀는 일체 금지하소서.
태종 : 242개 사원외 사원의 토지와 노비몰수(태종 6년, 1406년)
세종 : 내불당(內佛堂). 불교 교단 정비. 교종과 선종 36사를 제외하고 모두 철폐.
세조 : 간경도감(刊經都監) 불경의 언해(언해) 간행. 서울 원각사 양양 낙산사. 세조 후원 원주 상원사, 양평 용문사
성종 : 도첩제 전폐. 출가 일체 금지
중종 : 승과 폐지(중종 2년 1507년)
명종 : 명종 13세 등극. .3문정왕후(文定王后)섭정. 명승 보우(보우) 중요. 봉은사(奉恩寺, 선종의 본산)와 봉선사(奉先寺, 교종의 본산) 선교양종을 두고 승과 부활(명종 7년 1552년) 후원한 춘천 청평사
수종사
Ⅱ. 조선 후기
해인사, 법주사, 동화사, 금산사 개창
정릉 흥천사와 경국사, 우이동 화계사, 파주 보광사, 남양주 흥국사, 고양 흥국사, 과천 청계사
원불교(圓佛敎)
창시: 1916년 4월 소태산(小太山) 박중빈(朴重彬, 1891~1943)이 불교의 생활화와 현대화를 주장하며 창시한 불교 계통의 신종교.
제자: 이재철・이순순・김기천・오창건・박세철・박동국・유건・김광선・송규 등 9명을 표준제자로 선택
사업 : 개간사업, 저축운동, 새생활운동
소태산은 처음 이들 9명의 제자들과 함께 저축조합운동・영산방언공사・혈인기도(血印祈禱)를 통해서 교단 창립의 기틀을 닦았다. 저축조합운동은 근검저축・허례폐지・미신타파・금주단연・공동단연・공동출역 등의 새생활운동이다. 영산방언공사는 소태산의 탄생지인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면(지금의 백수읍) 길룡리 앞의 갯벌을 막아 농토를 개간한 간척사업이다. 혈인기도는 무아봉공(無我奉公)의 정신을 살리기 위한 서천기도(誓天祈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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