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부터
누군가로부터 돈을 받으면서 성장을 한다.
그 전 우리 부모세대는
농사를 짓거나, 남의집 살이를 한 세대다.
물질을 가지고 나누어 쓰던 세대에서
부모가 직접 벌어 온 경제를 나누어 쓰는 시대로 변한다.
돈을 쓰는 것을 알아야,
경제를 운용 할 실력을 공부하는 중이다.
아날로그가 성장을 하여,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세배를 하면 세배돈이라는 것을 받는다.
돈의 가치를 배우는 중이다.
커서 무엇이 되고자 하는지 묻는다.
하나같이 대장들이다.
장군이 되고, 대통령이 되고, 외교관이 되고,
장차 이 나라를 이끌 휼륭한 사람이 되고자 자신에 포부를 밝힌다.
그리고 어른들이 세배돈을 준다.
너의 생각이 휼륭하니
그곳을 가기위한 공부비용으로 쓰라는 것이다.
그렇게 성장을 한 아날로그가
어른이 되어
손자가 세배를 하면 너만 잘 되라 하면서 돈을 준다.
명분도 이념도 없이 돈이가면
아이는 이제부터 평가를 한다.
돈 주는 사람과 돈 안주는 사람
돈이 있는 사람과 돈이 없는 사람
돈이 있으면 어떤 잘못을 해도 용서가 되고
돈이 없으면 유전무죄가 되는 세상을 만든다.
아이들은 사회를 산다.
이무리 내 손자를 천하없는 귀한 자손으로
호호불면서 키워도 사회를 살면서 어려움은 자신이
새로 공부를 해야한다.
세배돈이 가면서 명분이 없기 때문이다.
무엇이 되고자 하는 명분으로
세배돈을 받아
공부비용으로
명분을 가지고 살았기에,
오늘 대한민국이 일어난 배경이다.
아무런 명분도 없이 세배돈이 가면
아이는 어른이 되어도 얻어먹는 사람이 된다.
명분도 없고, 이념도 없다면,
세배돈을 안 주면
내가 어려워지는 법칙은 없다.
손자가 세배를 하면 늘 질문을 한다.
장차 무엇을 하려고 하는가?
그곳에 투자를 하는 것이 세배돈이다.
바른것이라면,
휼륭히 자라 할아버지를 존경 할 것이고,
바른 것이 아니라면
손자가 방탄한 것을 다 보고가야 한다.
돈은 백성들이 희생 한 에너지를 모아둔 것이다.
아날로그는 다 보고 배웠지 않는가?
저 월남에서,
저 사막에서,
6,25 인류 젊은이가 피와 땀으로 희생 하면서
이루어 논 대한민국 경제다.
무엇을 하고자 하는가?
무엇이 되고자 하는지, 모른다면
세배돈을 주면서,
이제부터 이 경비로 한번 찾는
노력도 해 보라고 하면서 돈이 간다면
이 나라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후손들이 왜 어렵게 사는지 아날로그가
풀어 내야하는 민족에 숙제다.
다시 연구해 보아야 한다.
2024년2월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