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는 취향이 다 다른거 인정합니다 저는 나인틴 듣다보니 제 영화취향은 훈종피디님과 일치하더라구요
제가 영화보고나서 생각한 별점은 훈종피디님과 비슷하더라구요 전 최근에 탑건 헤어질결심과 외계인 다봤는데요 헤어질결심은 극장서 보는데 영화좋은건 알겠는데 이게 왜좋은지 잘몰랐거든요 근데 씨네타운 듣고 아 이래서 좋았구나 라고 느꼈어요 이래서 평로가들 평점이 높았구나라고 느꼈거든요
외계인은 극장서 보면서도 재미없다고 느꼈는데 이게 영화가 재미있음 거없님이 말씀하신 왜 라는 개연성이 생각이 안나는데 외계인은 보면서 왜저런거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탑건 솔직히 개연성 있습니까?ㅋㅋ 말이됩니까ㅋㅋ 10G에서 튕겨져 나왔는데 톰형이 사지가 멀쩡한게ㅋㅋ 근데 영화가 재미있으니 개연성과 왜라는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모든영화를 개연성으로 판단 할수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왜저래 라는생각이 안들려면 영화가 관객들은 완전히 몰입하게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되는데 이번 외계인은 재미있게본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훈종피디과 거없님 처럼 너무 재미없게 봤네요 저도 훈종피디님 처럼 최동훈 감독님 최고작은 범죄의 재구성 이라고 생각 됩니다 오래된 영화임에도 아직도 박신양 배우의 대사도 기억나고 가끔 다시 보곤 합니다
첫댓글 방송 듣고 더욱 확신했습니다. 외계인은 보지말자. 최동훈 영화를 안좋아하긴 하지만 제게는 역시 타짜가 최고네요.
외계인이 망작이라고 하도 그러니 오히려 더 보고 싶어지는(?) 역효과가 나네요ㅎ
전 <전우치>가 최애작입니다.
<도둑들>이 젤 별로였는데 아마도 그 순위가 바뀔거같네요.^^
ㅋㅋㅋ어제 방송 다 들었거든요~
무슨 말씀인지 이해~!! ㅋㅋ
저는 영화를 거의 재밌게 보는 편인데, 그중 훈종피디님이 제 감상과 비슷할때가 젤 많아요.
젤 안맞는 사람의 취향도 존중은 합니다만... ㅋㅋㅋ
외계인은 나중 2부 나올때나 볼까봐요.
음... 그래도 이번 외계인 방송은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게 좋았습니다.
저는 재익 피디님쪽에 조금 더 가까웠어요.
저도 최동훈 영화중에 범죄의재구성 제일 좋아하고 재밌게봤던 영화에요. 내가 재밌다고 두번이상 본영환는 범죄의재구성이랑 헤어질결심 딱 두영화입니다. 외계인 너무 기대했는데, 안보게 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