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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읽은책 | 별점 | 하고 싶은 한마디 |
길*채 | 파리 신부 | 3.5 | 신이 칠일 치즈떡 만드느라 힘들었겠다. |
마법의 빨간 부적 | 5 | 할머니와 달래가 사이좋게 있는데 누가 할머니 달래가 누군지 몰라서 시험 못해서 아쉽다. | |
앵그리병두의 기똥찬 크리스마스 | 4.5 | 산타에게 복수해서 산타는 힘들겠다. | |
조막만한 조막이 | 4.5 | 게으름뱅이인데 공부를 잘하고 머리는 그대로면 완전 마을에 소문나겠다. | |
수일이와 수일이 | 4.5 | 진짜 수일이가 고양이를 찾았는데 가짜 수일이가 쥐가 될까? | |
배*인 | 파리 신부 | 5 | 칠일 치즈떡은 맛이 없어. ㅜㅜ |
마법의 빨간 부적 | 5 | 이제부터 사이좋게 지내 | |
앵그리병두의 기똥찬 크리스마스 | 5 | 산타가 없을 것 같다 | |
조막만한 조막이 | 4.5 | 꾀주머니가 머리에 다 차서 글자를 못 익히는구나? | |
수일이와 수일이 | 4.5 | 앞으로 니가 할 일은 니 자신이 해. | |
김*윤 | 파리 신부 | 5 | 칠일 치즈떡이 왜 맛있니? |
마법의 빨간 부적 | 5 | 2편도 만들어 주세요. 너무 재미있어서 | |
앵그리병두의 기똥찬 크리스마스 | 4 | 나도 함박눈 먹고 싶어 | |
조막만한 조막이 | 5 | 그 뒤에 내용도 만들어 주세요 | |
수일이와 수일이 | 4.5 | 잘 됐으면 좋겠다. | |
김*주 | 파리 신부 | 2 | 칠일 치즈떡은 웩! 이다. |
마법의 빨간 부적 | 5 | 마법의 부적이 영혼을 바꿔 놓아서 신기하다. | |
앵그리병두의 기똥찬 크리스마스 | 4 | 아이들이 뻥튀기를 눈으로 보는게 재미있습니다. | |
조막만한 조막이 | 4 | 조막이가 꾀가 많은 것 같다. | |
수일이와 수일이 | 5 | 쥐가 실제로 사람이 될 수 있었으면 진짜 놀라웠을 것 같아요. | |
구*진 | 파리 신부 | 5 | 너무너무 더럽다. |
마법의 빨간 부적 | 4 | 초록아 연두야 앞으로 사이좋게 지내♡♡ | |
앵그리병두의 기똥찬 크리스마스 | 5 | 함박눈 맛있니? | |
조막만한 조막이 | 3.5 | 앞으로 공부 더 열심히 하고 꾀주머니 더 발달해 | |
수일이와 수일이 | 4.5 | 앞으로 니가 할 일은 알아서 해. | |
권*아 | 파리 신부 | 4 | 파리 신부가 더러워서 재미있어요 |
마법의 빨간 부적 | 5 | 할머니랑 강아지가 바뀐 게 신기해요. | |
앵그리병두의 기똥찬 크리스마스 | 5 | 뻥튀기가 신기해요 | |
조막만한 조막이 | 4 | 조막이가 작아서 신기했어요 | |
수일이와 수일이 | 4 | 쥐가 사람이 되어서 신기했다. |
<내가 선택한 책 1권>
이름 | 선택한 1권 | 하고 싶은 말 |
길*채 | 마법의 빨간부적 | 할머니와 개가 영혼이 박여서 시험을 안 해서 아쉬웠다.ㅠㅠ |
배*인 | 파리신부 | 칠일 치즈떡이 곤젤라처럼 쫀득쫀득한 것 같다. |
김*윤 | 파리신부 | 칠일 치즈떡 때문에 2편도 만들어 주세요! |
김*주 | 파리신부 | 칠일 치즈떡 때문에 재미있었다. |
구*진 | 파리신부 | 파리 신부가 복수할 때 너무 징그러웠다. |
권*아 | 파리신부 | 칠일 치즈떡이 재미있어서 |
<마치고 나눈 이야기>
수일이와 수일이 마지막을 읽고,
끝.
네? 어?
네?
싸우는 거 아니에요? 쫓겨나는 거 어떻게 해요?
아~아~~ 아~~~
왜?
그것도 그렇게 끝났잖아요. 조막만한 조막이도.
마법의 빨간 부적도. 파리 신부도 그랬어.
마법의 빨간 부적도 할머니하고 개하고 그거 생명 바뀌었는지 그것도 안 나왔고.
조막만한 조막이도 소가 이겼는지 조막이가 이겼는지 안 나왔고.
여기(수일이와 수일이)에서도 그랬고.
그리고 파리 신부도 그 엄마 머리에 새로 신이 나왔다. 끝.
아~~~~
그래서 어때?
싫어요~~~
앵그리 병두는 그냥 함박눈이 내렸다. 끝. 그랬어.
아 아아앙
왜? 어떻게 끝났으면 좋겠어?
싸우는 게 나왔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누군가 쫓겨나는 게 나왔으면 좋겠어요.
책 다섯 권을 한 권씩 다시 펼쳐 놓았다.
기억나지?
파리 신부는 나 혼자 한번 다시 읽어보고 싶었어요. 그림 자세히 보고 싶었어요.
마법의 빨간 부적 하고 수일이하고 그림(표지) 비슷해요.
하나는 똑바로 있고 하나는 거꾸로 있고.
재미있긴 재미있었는데 추워 가지고 후두두 떠는 게 불쌍했어요. 너무 불쌍해요.
그리고 저는 동생하고 사이좋게 지내 가지고, 원래 자주 싸우지만 이렇게 바뀌는 건 싫어요.
야! 바뀌면 니 편하고 좋지. 7살 되는데.
그래도 바뀌는 건 싫어.
앵그리병두는 나는 함박눈 먹고 싶어요.
저두요. 저두요. 저두요. 맛있을 것 같아요.
선생님 근데요. 서윤이 언니가요. 제 생일에 칠일 치즈 떡 선물로 준데요.
아~ 서윤이 언니가? 야 그거 진짜 큰 선물이다. 진짜 쉬운 거 아니잖아 그치?
맞아요. 칠일 동안 고생해야 되니까요. 근데 받고 싶지 않아요. 싫어요.
야 내가 꼭 선물할게.
아니. 어~~~ 싫어.
파리 신부에서는 칠일 치즈떡이 제일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이것도 재미있었어요.(손을 비비며 감사 뽀뽀하는 것 흉내 냄)
아~ 신께 뽀뽀하는거?
네
조막이는 근데 여자에요? 남자에요? (그때 결석한 아이)
조막이가 여자일까 남자일까?
남자에요. 바지 입었잖아요. 야 나도 바지 입었는데 여자거든. 나도 바지 입었거든. 맞아.
근데 조막이는 뇌가 얼만 할까요?
조막이는 머리는 주먹만 한데 뇌는 이따만(팔 가득 벌려) 할 것 같아요.
조막이 뇌는 진짜 클 것 같아요. 꾀가 많아서요.
가짜 수일이가 행복할 것 같아요. 아니지. 피아노 학원에 다니니까 아니지.
이거는(표지사진의 어두운 수일이) 처음에 학원 다닐 때 힘들 때 수일이고, 이거는(밝은 수일이) 나중에 놀 때 수일이야. 둘 다 진짜 수일이야.
이거는 진짜 치즈 같아요. 고르곤 졸라 피자 같아요.
칠일 치즈떡이 제일 재미있었구요. 수일이가 두 번째요. 마법의 빨간 부적도요. 다 재미있었어요.
선생님이 읽어주는 거 귀로 듣는 거 하고, 혼자 눈으로 읽는 거 하고 어때?
선생님이 생생하게 읽어주니까 그 상상 속에 있는 것 같았어요.
읽어주니까 실감 나서 좋았어요.
눈으로 읽은 건 귀찮아요.
눈으로 읽으면 나 어디까지 읽었지? 하는데 귀로 들으면 더 생생하게 기억이 나요.
그리고 귀로 들으면 진짜 주인공이 여기 있는 것 같아요.
저는 귀로 들으면 제가 주인공 같아요.
선생님이요. 목소리가요. 실감나게 읽어줘요. 진짜 싸우는 것 같아요.
귀로 들으면서 좋은 점 있어요. 자면서도 들을 수 있어요.
근데 자면서 들으면 안 들리잖아?
아니에요 다 들려요.
진짜?
네 다 들려요. 들려요.
잔 적도 있어?
이렇게(엎드린 자세) 잠깐.
동화동무가 여태까지 거(다른 도서관 프로그램) 중에 제일 재미 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