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혼자라도 피어 있겠다
내 이름은 연꽃
당신이 내 이름을 불러주지 않아도
나는 꽃이다
첫댓글 시를 읽지마자 눈가가 젖어오네요. 나는 ~다. 라고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나에 대해 군더더기 설명 없이, 나는 ~~다. 저는 이 말이 너무 부러웠거든요.
눈가가 젖어온다니 군더더기 없는 나로 살고 싶은 마음이 얼마나 절실했으면 그랬을까요? 앞으로는 마음 먹은 대로 사시길 바래요. 누가 막는 것도 아닐 테니까요.
첫댓글 시를 읽지마자 눈가가 젖어오네요. 나는 ~다. 라고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나에 대해 군더더기 설명 없이, 나는 ~~다. 저는 이 말이 너무 부러웠거든요.
눈가가 젖어온다니 군더더기 없는 나로 살고 싶은 마음이 얼마나 절실했으면 그랬을까요? 앞으로는 마음 먹은 대로 사시길 바래요. 누가 막는 것도 아닐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