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앞 삼각형 모양의 화단입니다.
금잔듸 / 좁은 곳이지만 폭신폭신한 느낌이 좋아서..
집앞 중앙에 있는 전봇대 생각나시죠. 아이비와 능소화를 올리고 있는중인데..
능소화는 아무래도 너무 키우면 안되겠죠..
비비추(정확한 이름은 ?) 단정한 잎과 너무 길지도 크지도 않은 꽃대가 딱 제스타일입니다.
함안표 꽃양귀비. 뒤늦게 이리 이쁜짓을 하네요..
굿플에서 구입한 나리(모나리자). 키를 가늠할 수 없어 뒤쪽으로 심었는데 의외로
키가 너무 작아 앞의 식물들에 꽃이 가려버렸네요..
초롱꽃 2차 개화. 해마다 초롱꽃은 2~3차례 꽃을 봅니다. 꽃이 지는 족족 꼬투리를
제거하면 새로운 꽃송이가 계속 달린답니다. (씨앗 받아서 공유해야 하는데 죄송..)
꾸미님표 꽃담배. 텃밭에 씨앗을 뿌린후 옮겨심고 남은 녀석들입니다.
뽑아 버리기도 아까워 그냥 두었는데 이번 대구 모임때 가지절반씩 잘라내고
나눔 하였는데 제대로 꽃피울런지..
마지막으로 핀 나팔나리(이름?). 지난번에 내려갔을 때 통통하니 곧 필것 같더니만
이번주에 내려 갔을 때는 모두 져 버리고 달랑 이것한송이 남았다는 ㅠㅠ..
꽃피는 시기 맞추어 매일 시골 갈수도 없구..
하늘에서 하얀 별들이 쏟아져 내렸습니다. 별솔세덤
붓꽃. 다른집에는 벌써 피었다 지길래 투정했더니만 이제서야 꽃을 보여주네요..
한종나 공유 종이꽃. (주신분을 까먹었네요.. 죄송)
동네분들이 바스락거리는 꽃송이가 신기하다네요.
베이비님 모종 공유하신 패랭이..(감사,, 꾸뻑)
굿플 구입한 쿠르쿠마.. 정말 더디 올라오네요..
소철.. 새잎이 싱그럽게 올라옵니다.
첫댓글 한참을 봤습니다. 이뿐 게 하나 둘이 아니네요^^*
참으로 놀랍습니다^^ 어쩜 오종종하니 이쁜 애들은 다 모였ㄴㅔ요...정성 가득함이 엿보여요^^
아기자기한 전원입니다. 소철이 노지월동 되는 지역이신가요?
소철은 화분에 심은것이랍니다.
이뿐아가들이 디게 많네요...정원 화단있는 님들 디게디게 부러워용^^***
종려나무처럼 소철도 어지간한 곳에서는 월동이 가능하답니다. 중간에 붓꽃은 아닌 것같고 가운데 꽃술 속이 노랑이면 꽃창포입니다. 물론 전체가 노랑색은 노랑꽃창포이구요..
이거 진짜 어려워요 .붓꽃은 뭐고 꽃창포는 뭔지 ..
저두 어려워요.. 붓꽃종류는 당췌 헷갈려서..
예쁜 꽃들로 가득하네요... 저희집도 이제서야 쿠르쿠마 싹이 올라 오고 있습니다..
전 재작년 쿠르쿠마 잎만 잔뜩보고 꽃을 못보고말았네요 .정말 꽃이 이쁠거 같았는데 ..올해 님이 대신 보여주세요
그런데 저희집 주신게 별솔세덤이에요 ?꽃이 피어서 그런가 색이 더 많이 하얀거 같아요 .우리집도 이쁘게 꽃이 피었답니다 .감사 ~
네.. 하얀꽃이 피는게 별솔세덤이네요.. 꽃이지고 나면 아래부분에서 새순이 돋아 올라옵니다.
오랜만에 보는 전경이 정겹습니다. 별솜세덤 하얀것이 예쁘네요.
정원이 그림같아요,,
무척이나 여성스럽게 꾸민 정원 같으네요!꽃을 잘 가꾸려면 아무래도 남성 호르몬 수치를 낮춰야 .......겠지요!
ㅎㅎ
넘 이쁘게 키우시고 계시네요...
잉 바스라기가 노랑색도 있네요... 신기신기 아 맞다 홍아님은 알아서 채종잘하시니 내년봄에 걱정없겟다 ㅋㅋㅋ 여름에 시골가는 차비좀 보태드릴까요? 자주가셔야 할거 같은데 ㅋㅋ
저희는 봄에 쿠르쿠마하고 치앙마이하고 나리하고심었는데 나리는노랗게펴서이뿌짖을하고있는데 쿠르쿠마하고 치앙마이는 아직도 꼼짝안해요 구근은 고대로있고요 얼마나 더기다려야 잎새라도볼런지 `~~~
정원의 꽃들이 새색시보담 더 이뽀요...^^
참 이쁘고... 정성 많이 느껴지는 화단 이네요. 금잔디도 참 폭신~하게 느껴지구요.^^ 그런데 키 작은 모나리자 오른쪽 옆의 노란 테 두른 작은 잎사귀 나무는 이름이 무엇인가요..?
단정화라고 하더군요. 저두 그간 이름 모르고 있다가 얼마전에 알았답니다. 5월경에 하얀색의 작은 꽃이 피더군요..
바스라기 씨앗 많이 받으세요...너무 예쁩니다~~~~^^*
에궁! 너~~~무 부럽습니다.
아주 자연스럽고 단정합니다. 총각분이 어찌 저리 이뿌게 가꿔 가실까요? 벽면도 완전히 초록으로 물들고 너무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