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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화♡생♡지
 
 
 
카페 게시글
☞ 물리 (비댓 금지) 중학과학 전류의 방향과 오른나사의 법칙에 관한 질문
칼리오페 추천 0 조회 588 04.08.01 20:55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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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09.18 09:52

    첫댓글 전류의 방향은 칼리오페님의 말씀 그대로입니다. 즉 과학자들이 전류의 방향을 정할때, +전하의 이동방향을 기준으로 해놓았습니다. +전하를 기준으로 전류의 방향을 정한 이유는, 움직이는 전하가 +일수도 -일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복잡함을 없애기위함입니다. 즉 전류의 방향은 정의된것입니다.

  • 03.09.18 09:57

    그리고 원형도선(솔렐로이드)이나, 직선도선이나, 모두 오른손 법칙이 적용됩니다. 모양이 다를뿐, 두 경우 모두 똑같은 물리법칙이 적용됩니다.

  • 03.09.18 10:01

    단지, 편의상 그리고 배우는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두 경우의 손가락을 이용한 자기장을 구하는 방법을 달리해서 가르치는 것 뿐입니다. 두 경우 모두 전류 주변에 자기장이 형성되는, 암페어법칙이 적용되고,그래서, 둘 다 똑같은 물리법칙이 적용됩니다.

  • 작성자 03.09.18 10:03

    근데 금속에서는 자유전자만 이동하잖아요...전해질 용액에서 +와 - 이온들이 동시에 이동하기 때문에 그렇게 정한 건가요?금속에서는 +전하는 이동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는데..

  • 03.09.18 10:58

    보통, 우리가 중고등학교 물리시간에 소개되는 오른손법칙은, 본래 수학, 물리학에서 벡터의 크로스곱의 정의를, 좀더 쉽게 이해하기 위한 교육적 도구입니다. 이 '오른손법칙'이라는 교육적도구를 생각해낸 사람이 바로, 폴란드의 대표적인 물리학자 '로렌츠'와 영국의 대표적인 물리학자 '플레밍' 입니다.

  • 03.09.18 10:08

    예 맞아요. 금속에서는 자유전자가 이동하고, 전해질용액에서는 +,-전하들이 모두 이동하는 등 이러한 여러가지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번잡성을 없애고, 전류의 방향을 통일하기 위해서, +전하의 이동방향을 기준으로 정한것입니다.

  • 03.09.18 10:16

    하던 이야기 계속 하겠습니다. 본래 물리학에서 자기력을 정의할때, 수학의 "벡터의 크로스곱"으로 정의합니다. 그런데, 학생들에게 수학의 벡터의 크로스곱의 정의를 가르치려고하니, 이해하기 어려워하기에, 물리학자 로렌츠는 '오른손법칙'이라는것을 고안한것이고, 이 오른손법칙은 벡터의 크로스곱의 정의를 그대로

  • 작성자 03.09.18 10:16

    와...감사합니당..정말 이 카페가 없었으면 으찌 살았을까..

  • 03.09.18 10:50

    오른손에 그대로 적용한것입니다. 물리학자 로렌츠가 한때, 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을때, 학생들에게 자기장과, 전류의 방향을 좀더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서, 오른손법칙이라는 것을 고안한것입니다. 한편,이 오른손의 법칙은 영국의 물리학자 플레밍에서도 고안이 되었습니다.

  • 03.09.20 21:27

    음.. 지금 책이 옆에 없어서 정확한 내용인진 잘 몰겠지만 아마도 벤자민 프랭클린이 아니었나 싶군요. 이 사람이 전류의 방향을 정했다고 하는데 이 사람은 한 가지 전하운반자 즉 플러스의 전하 운반자만 있다고 생각했답니다. 그래서 그 플러스 전하를 받으면 플러스 극이 되고 잃으면 마이너스가 된다고 생각했죠.

  • 03.09.20 21:28

    그렇기 때문에 전류의 방향도 이 플러스 전하가 이동하는 방향으로 설정을 했다고 합니다. ^^ 저도 올 해 첨 알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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