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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MEDITATION
Wed, July. 29th, 2026
The Leaders of World Nations Prayers Fed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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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수경 Esther 목사
본문: 스가랴 8장 19절 (개역한글)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사월의 금식과 오월의 금식과 칠월의 금식과 시월의 금식이 변하여 유다 족속에게 기쁨과 즐거움과 희락의 절기가 되리니, 오직 너희는 진실과 화평을 사랑할찌니라.”
⚫️ 말씀묵상
38선의 영적 비밀과 대를 잇는 복음의 유업
"차후도 당분간 공산압제 하에서 계속 고생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는 우리들의 동포들에게 우리는 다음과 같이 외친다. '북한 동포여, 희망을 잃지 마시오. 우리들은 여러분을 잊지 않을 것이며 모른체 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한국 국민의 기본 목표, 즉 북쪽 우리의 강토와 동포를 다시 찾고 구해내자는 목표는 계속 남아 있으며 결국 성취되고야 말 것입니다"
1953년 7월 27일 6·25 전쟁 정전협정 체결 직후 이승만 대통령은 휴전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하며, 공산 압제 하에 남게 된 북한 주민들을 향해, “기여코 통일성취: 북한동포여 실망말라”라는 제목의 공식 담화문을 발표하며 북녘 동포들에게 남긴 눈물의 외침입니다.
▲ 1950년 9월 국군이 38선을 통과하고 있다. 유엔군이 역사적인 돌파를 기념해 세운 푯말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국민일보DB
이승만 대통령은 끝내 정전협정에 서명하지 않았습니다. 전쟁을 끝내고 발을 빼려던 미국과 국제사회에 끝까지 책임을 지우고, 가짜 평화인 '종전'이 분단을 고착화하는 것을 막기 위한 처절한 외교적 결단이었습니다. 이 결단은 결국 '한미상호방위조약'이라는 안보의 기적을 낳았습니다.
1. 역사의 비극
'티샤 베아브'와 38선의 기묘한 일치
우리는 왜 대한민국에 하필 ‘38선’이 그어졌는지 영적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출애굽 후 인간의 교만과 인본주의에 빠져 가나안을 눈앞에 두고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결국 그 죄과로 광야에서 무려 ‘38년간’ 방황해야 했습니다.
놀랍게도 모세와 하나님을 원망한 10명의 리더를 하나님께서 즉결처분 하신 그 비극의 날, 예루살렘 성전이 두 차례나 무너진 유대 역사상 가장 슬픈 날이 되었고, 그날을 ‘티샤 베아브(아브월 9일)’라고 합니다.
솔로몬의 성전과 예수님 당시 헤롯이 46년간 아주 호화찬란하게 만든 헤롯 성전이 같은 날 모세와 하나님을 비난하다가 10명의 리더가 죽은 날 무너졌습니다.
이날은 아브월 9일에 일어났기에 히브리어로 ‘티샤 베아브’라고 합니다. 티샤는 9입니다.
올 2026년의 티샤 베아브는 지난주 7월 22~23일이었는데, 한반도의 허리가 끊어진 7월 27일 정전협정 시기와 참으로 기묘하게 맞물려 있습니다.
2. 1938년 신사참배의 죄값과 38선
우리 민족의 역사를 보면, 한반도 38선의 영적 원인은 바로 1938년에 있습니다. 1938년은 한국 교회가 일제의 탄압을 못 이겨 하나님을 배반하고 천황을 숭배하기로 결정한 ‘신사참배’의 해였습니다.
교회의 리더인 목사와 장로들이 우상 앞에 절하기로 결의하고 우상 앞에 절했던 죄값의 결과가 ‘38’이라는 숫자 그대로 38선이 되어 민족의 허리를 끊어놓은 것입니다.
3. 순교의 피로 지켜낸 신앙의 절개
그러나 하나님은 탄압 속에서도 믿음을 지킨 신앙의 거장들을 남겨두셨습니다. 필자의 아버지이신 고(故) 김리관(金利官) 목사님은 평안도 시절, 주일성수를 지키기 위해 김일성이 기독교인을 잡기 위해 실시한 주일 선거에 참여하지 않아서 아오지탄광으로 끌려가셨습니다.
외아들의 죽음을 볼 수 없었던 친할아버지께서 목숨을 걸고 아버지를 남한으로 탈출시키셨고, 대신 할아버지가 끌려가 생매장 당하는 순교의 피를 흘리셨습니다.
남하하신 아버지는 광나루에 있는 장로회 신학교 졸업 후, 김창인 목사님과 함께 북한선교회를 만들어 미국 이민오시기 전까지 총재로 헌신하셨고, 뉴욕 이민 후에는 곧바로 북방선교회를 세워 복음의 끈을 놓지 않으셨습니다.
▲김리관 목사
4. 대를 이어 흐르는 '구국의 에스더' 사명
부모님은 필자가 어릴 적부터 늘 나라와 민족을 구하는 에스더와 같은 딸이 되게 해달라고 눈물로 기도해 주셨습니다. 필자가 미국에서 목사 안수를 받을 때, 어머니는 이제 이름을 '에스더'로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 눈물의 기도가 통로가 되어, 필자는 현재 아버지의 대를 잇는 목사가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능력있게 선포하고, 국부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 정신을 계승하는 이승만기념 장학재단의 부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사명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또한 “북한선교는 한국에 가서 하라”는 아버지의 북한선교 유지를 받들어, 남동생 김용일(金龍一) 목사(하남 새빛교회 담임)는 10년 전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가 영적 최전선에서 목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선조들의 수고와 순교의 피는 대를 이어 북한 땅에 복음을 심기 위한 하나님의 거대한 계획 속에 흐르고 있습니다.
5. 38의 의미
38선은 단순한 지리적 분단선이 아닌,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에게 주신 영적 경고이자 심판의 숫자이며, 동시에 그리스도의 완벽한 회복을 상징합니다.
첫째로, 성경에서 38은 광야의 방황과 영적 정체를 뜻하며, 하나님의 주권을 훼손한 인본주의에 대한 심판을 상징합니다. 이 심판의 주기는 우리에게 영적인 질병을 드러내십니다.
질병을 뜻하는 히브리어 '할라(חָלָה)'의 숫자값이 38인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지금 우리 민족이 앓고 있는 분단과 갈등, 그리고 하나님을 떠난 죄악의 상태가 곧 치명적인 영적 '질병' 상태임을 고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심판과 질병을 허락하신 이유는 우리를 파멸시키기 위함이 아닙니다.
둘째로 ‘알다', '드러나다'를 뜻하는 히브리어 '야다(יָדַע)'의 숫자값 역시 38입니다. 하나님께서는 38선이라는 심판을 통해 우리의 숨은 죄악과 인본주의의 한계를 명백히 드러내시고(야다), 우리가 비로소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그분의 주권을 온전히 알게(야다) 하십니다.
즉, 38선은 영적 질병(할라)을 고치시기 위해, 우리의 죄를 드러내고 하나님을 알게 하시는(야다) 회개와 회복의 신호탄입니다.
6. 잊혀가는 주일 성수와 영적 지도자들의 책무
오늘날 대한민국의 수많은 국민이 분단의 현실에 무감각해지고 북한 동포들이 겪는 비극을 망각해 갈지라도, 이 땅의 영적 리더인 목사와 장로들만큼은 먼저 영적으로 각성하고 하나님 앞에 돌아서야 합니다. 신앙의 본질을 지키는 일은 언제나 교회의 지도자들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과거 미국은 신앙의 자유를 찾아온 청교도들에 의해,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건국된 나라입니다. 당시 그들은 주일 성수를 국가적 핵심 가치로 여겼기에 ‘블루 러(The Blue Law)’라는 법을 제정하여 주일 비즈니스를 금지했고, 온 백성이 교회에 나아가 예배드리는 환경을 제도적으로 보장했습니다.
그러나 이 땅에 한인 이민자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영적인 기류가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치열한 생존경쟁 속에서 24시간 영업이 확산되었고, 크리스천이라 자처하는 이들조차 주일에 가게 문을 열고 장사를 하는 일이 당연시되었습니다. 심지어 한인 사회의 대표를 선출하는 한인회장 선거마저 주일에 버젓이 치러지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필자의 선친이신 고(故) 김리관 목사님께서는 해마다 언론을 통해 "주일 선거를 지양하고, 평일에 선거를 실시하자"고 간곡히 호소하는 글을 기고하셨습니다. 과거 이북의 성도들은 신앙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주일 선거를 거부하며 주일 성수를 사수했기 때문입니다. 주일을 거룩히 지키는 것은 타협할 수 없는 신앙의 마지노선이었습니다.
아버지의 눈물 어린 호소 덕분에 한두 해 동안은 평일 선거가 지켜지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인본주의와 편의주의에 물든 이들은 ‘주일이 쉬는 날이라 참여하기 편리하다’는 이유를 대며 다시 주일 선거를 강행했습니다.
편리함이라는 미명 하에 자행되는 이러한 행태가, 과거 김일성 정권이 크리스천들을 솎아내고 핍박하기 위해 일부러 주일에 선거를 치렀던 것과 과연 무엇이 다릅니까?
목적은 다를지 몰라도, 결과적으로 성도들을 실족하게 만들고 신앙의 거룩함을 무너뜨린다는 점에서는 본질적으로 전적인 궤를 같이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이 영적인 타협을 멈추고, 무너진 성벽을 다시 재건해야 할 때입니다.
7. 결론: 인본주의의 회개와 신본주의로의 회복
성경의 ‘38’은 심판의 숫자이자 동시에 그리스도의 완벽한 회복을 상징합니다. 예수님은 베데스다 연못가의 ‘38년 된 병자’를 말씀 한마디로 고치셨습니다.
인본주의라는 현대판 우상숭배를 철저히 회개하고 오직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신본주의’로 돌아설 때, 38년 된 병자를 고치신 예수님의 치유와 회복이 임할 줄 믿습니다.
스가랴 8:19 말씀대로, 2026년은 7월 28일 해질녘부터 29일 일몰까지 아브월 15일, 즉 '투 베아브(Tu B'Av)' 절기로 유대인들이 지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전이 무너진 통곡의 날(티샤 베아브)로부터 정확히 6일 만에, 남녀가 사랑하고 온 민족이 함께 기뻐하는 가장 복된 축제의 날로 전격적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이와같이, 비록 우리 민족이 신사참배의 죄악으로 38선이라는 통곡의 장벽을 마주했을지라도, 우리가 신본주의로 돌아서서 온전히 회개의 봇물을 터뜨릴 때, 하나님께서는 이 비극의 땅을 기쁨과 희락의 복음 통일의 땅으로 반드시 바꾸어 주실 것입니다.
기도로 시작된 자유대한민국의 안위를 지키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국부 이승만 대통령이 품었던 ‘남북 자유통일과 북한 구원’의 소망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확신하며 오늘 우리 모두 영적 에스더가 되어 북한의 문을 열기 위해 담대히 기도로 결단하며 나아갑시다.
⚫️ 묵상기도
역사의 주관자이시며 공의로우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 저희는 1953년 7월 27일, 대한민국 땅에 총성이 멈추었던 정전협정의 날을 기억하며 주님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공산 독재의 압제 속에서도 북녘 땅의 동포들을 포기하지 않고 "우리는 여러분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서명을 거부했던 국부 이승만 대통령의 눈물겨운 결단과 건국 정신을 되새깁니다.
부끄럽게도 저희는 풍요와 안일함 그리고 분주한 생활 속에서 38선이라는 분단의 장벽에 너무나 익숙해졌습니다. 그래서 매일같이 신음하는 북한 동포들의 인권 박해와 고통을 망각한 채 저희 배만 채우며 살아왔던 영적 불감증을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인류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아버지 앞에서 역사의 우연은 없사오니, 1938년 한국 교회가 일제의 탄압 앞에 무릎 꿇고 천황을 숭배했던 그 가슴 아픈 우상숭배의 죄값으로 이 땅에 38선이 그어졌음을 깨닫고 아버지 앞에 엎드립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 앞에서 인본주의적 교만에 빠져 38년간 광야를 헤맸던 것처럼, 현대를 사는 저희 역시 거룩하신 하나님보다 인간의 눈치를 보며 선하신 하나님께서 가증히 여기시는 타종교인들을 찬양하며 방황했음을 자복합니다.
이스라엘 10명의 리더들의 교만 방자한 태도로 즉석에서 죽임을 당하고 이스라엘 모든 1세대가 38년간 광야에서 방황하며 죽어간 것을 교훈삼아, 오늘날 교회의 영적 리더인 목사들과 장로들이, 그리고 성도들이 먼저 눈물로 회개의 봇물을 터뜨리게 하옵소서!
인간의 생각과 계산을 앞세우는 모든 인본주의적 우상을 타파하고, 오직 하나님의 주권만을 인정하는 강력한 신본주의로 돌아서게 하여 주옵소서!
고 김리관 목사님이 지켜낸 신앙의 절개와 할아버지의 순교의 피, 미국 시민권을 포기한 김용일 목사의 헌신을 기억하옵소서.
필자를 어릴 적부터 에스더와 같이 나라와 민족을 구하는 딸로 부르시고, 이승만기념 장학재단 부이사장으로 세우시고, 신학생들을 양육하며, 방송과 언론을 통해 정직한 주의
말씀을 선포케 하시고, 기도의 밀알로 삼아주신 주님, 오늘을 사는 저희 모두가 영적 에스더가 되어 파멸의 길로 가는 민족을 가로막고 복음의 문을 열게 하옵소서.
38년 된 병자를 고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 민족을 옭아매고 있는 38선의 저주를 끊어주시고, 주님의 보혈로 이 땅을 치유하여 주옵소서!
이승만 건국대통령이 기도로 시작한 자유대한민국의 안위를 끝까지 붙드시는 분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 한 분뿐이심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북한의 문이 활짝 열리게 하시고, 무너진 북녘 땅의 교회들이 다시 세워지며, 남북 자유통일과 북한 구원의 영광스러운 날이 속히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 가문을 부르셔서 민족을 치유하고 회복하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38선의 영적 비극(1938년 신사참배)을 넘어, 인본주의를 회개하고
신본주의로 북한 구원의 유업을 이으라"
김수경 Esther 목사
The 2nd Life Foundation 대표
뉴욕퀸즈교회 담임
이승만 기념사업회 장학재단 부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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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도 세계지도자 기도연맹(약칭: 국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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