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리교육전공입니다^^;
관련 전공과목을 공부하다가 전향력에 대해서 공부를 하게됬는데요.
교수님한테 여쭤봐도 모르시고...
카페에서도 다 모르고, 스터디도 마찬가지고
지식인 다 뒤져봐도 안나오고해서요..
전향력은 고위도로 갈수록 강해지자나요?
그런데 이 이유를 도저히 모르겠어요 아무리 생각해봐도요..
자전축을 기준으로 생각도 해보고, 자전속도도 생각해보고 다 해도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
그런데요...쉽게 알려주실 지구과학 예비선생님 안계실까요
설명해주실때 수식써서 sin m 질량 이렇게 해주시면 죄송하지만 제가 못알아먹어서요
각속도, 선속도. 각속력이런것도 역시 알지 못합니다ㄷ...
지1, 지2를 안배운 고1이라 생각해주시고
교수학적 변환으로 쉽게 원리적으로
알려주실분 안계실까요? 지식인은 죄다 수식으로 설명해놔서, 제가 접근할 수가 없네요
흘러흘러 여기까지 오게됬습니당 도와주세요~ㅋ
첫댓글 전향력을 직관적으로 이해하시려면 구면 위에서 하면 매우 힘들어요;;
원래 전향력이라는게 회전운동하는 계 위에서 반지름 방향(안->밖 또는 밖->안)으로 움직일 때 나와 계의 속도차 때문에 생기는 거거든요..
그냥 원판을 생각하시면 돼요. 반지름 1m짜리 원판이 있는데, 회전하고 있고 나는 80cm위치에 있었어요.. 그런데 20cm쪽으로 이동한다고 합시다.
이때 원판 위는 전부 같은 각속도 잖아요..? 그러니까 20cm 위치보다 80cm위치가 훨씬 속도(접선속도)가 빨라요. 같은 각도를 움직여도 멀리 가니까요.
그래서 80->20으로 움직이면 주변 환경(20cm위치의 주변 움직임)보다 내 접선 속도가 빠르니까 더 앞서 가는 것처럼 보이죠.
일단 전향력은 대충 이런 원리로 발생하는데, 그럼 원판과 지구가 무슨 상관이냐.. 하는 문제가 남죠
간단합니다. 지구를 위(북극)에서 보면 그냥 원판입니다.
이때 이 지구 표면을 누군가 움직여요... 정확히 북극을 향해서 움직이는 경우를 생각해 봅시다.
적도 부근에서 움직이는 것과 고위도에서 움직이는 경우를 떠올려 보세요. 똑같이 500km를 움직인다면, 북극 위에서 봤을 때 누가 많이 움직인 것 처럼 보일까요?
넹 고위도에서 움직이는 것이 더 많은 거리를 움직인 것처럼 보입니다. 즉, 지표상에서 같은 거리를 움직이면 반지름 방향의 거리는 고위도에서 더 많이 차이가 나는거죠.
반지름 방향의 움직임이 클수록 전향력이 크게 작용하므로 고위도에서 전향력이 강합니다..
위키피디아에 보면 판때기 위에서 공이 움직이는 것으로 설명하기도 합니다. http://en.wikipedia.org/wiki/Coriolis_effect
공의 움직임은 바깥에서 봤을 때 정확히 갈색 점을 향해 움직입니다(직선).
하지만 원판 위에서 보면 안->밖으로 움직일 때 바깥쪽의 선속도가 크기 때문에 갈색 점이 훨씬 멀리 도망간 것으로 보이죠...
때문에 상대적으로 공의 움직임이 갈색점보다 뒤쳐지는 것으로 보이게 됩니당...
원판이 반시계로 회전할 때 안->밖으로 움직이면 진향 방향의 오른쪽으로 가는거죠..
이걸 지구 위에서 생각하면 극->적도 방향으로 움직이면 진행방향의 오른쪽인 서쪽으로 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당장에 이해는 전부 못하더라도 답변글로 두고 참고하여 나름의 결론을 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물리 쌤에게 물어보셔도 되는데... ^^;
아 물리도 전향력을 배우나요? 찾아가볼깨요ㅎㅎ
저희 기후학쪽은 지구과학의 기상학과 가까워서요ㅋ
당연히 배우고 물리학에선 좀 더 근본적인 원리를 배우죠. 코리올리 힘은 회전 운동을 하는 비관성좌표계에서 생기는 가상의 힘입니다.
푸코진자를 생각해봐도 이해가 되실거에요. 극에서는 지구 자전이랑 진자 한바퀴도는데 걸리는시간이 일치하지만 적도에서는 진자가 아예 회전하질 않죠.
푸코진자는찾아봤는데 문과머리로는 이해가힘드네요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 부분에서 어느정도 이해하였씁니다ㅎㅎ
무덤을 이용한 곡률설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