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 진화를 공부하다가 OB성협과 전리수소영역의 설명이 같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혹시 내가 뭘 잘못 생각하는건지??
아님 정말 같은데 다른게 표현하는건지~
하지만 같은 거라면 분명 같은 용어를 쓰지 이렇게 다르게 쓰지 않을테니..
가장 분명한 차이점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요~~~~
첫댓글 OB성협은 OB타입 별들이 꽤 있는 별들의 무리를 말합니다.. 성단보다 좀 작은 사이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구상성단은 별들이 수십만개, 산개성단은 수천~만개 정도거든요.O, B타입 별들이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가 이 별무리의 나이가 얼마 되지 않았다는 뜻이므로,이 주변에 수소 가스가 있다면 자외선을 받아 이온화 되게 됩니다.이에 의해 전리 수소 영역(소위 H II 영역)이 만들어지게 됩니다.HII영역은 재결합에 의해 발광성운으로 보이기도 하죠..
엇.. 위에 좀 논리적 점프가...나이가 작다 -> 아직 별을 이루고 남은 가스가 항서풍에 의해 바깥으로 덜 밀려나갔다 -> 즉, 성협의 나이가 작다면 여전히 가스가 존재해 O,B로부터의 자외선으로 수소가 이온화 될 수 있다.이런 흐름입니다...
첫댓글 OB성협은 OB타입 별들이 꽤 있는 별들의 무리를 말합니다.. 성단보다 좀 작은 사이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구상성단은 별들이 수십만개, 산개성단은 수천~만개 정도거든요.
O, B타입 별들이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가 이 별무리의 나이가 얼마 되지 않았다는 뜻이므로,
이 주변에 수소 가스가 있다면 자외선을 받아 이온화 되게 됩니다.
이에 의해 전리 수소 영역(소위 H II 영역)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HII영역은 재결합에 의해 발광성운으로 보이기도 하죠..
엇.. 위에 좀 논리적 점프가...
나이가 작다 -> 아직 별을 이루고 남은 가스가 항서풍에 의해 바깥으로 덜 밀려나갔다 -> 즉, 성협의 나이가 작다면 여전히 가스가 존재해 O,B로부터의 자외선으로 수소가 이온화 될 수 있다.
이런 흐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