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추석을 맞아 설레는/설레이는 마음으로 고향에 갔다 •설레다 [동사] 마음이 가라앉지 아니하고 들떠서 두근거리다
2. 모처럼 느즈막이/느지막이 일어나 아침을 먹었다 •느지막이 [부사] 시간이나 기한이 매우 늦게
3. 시장에 들러서/들려서 송편을 샀다. •들르다 [동사] 지나는 길에 잠깐 들어가 머무르다 활용: 들러, 들르니, 들렀다
•들리다: 사람이나 동물의 감각 기관을 통해 소리가 알아차려지다. 듣다'의 피동사 활용: 들리어서(들려서), 들리었다(들렸다), 들리니
4. 너무 많이 먹었더니 사단/사달이 났다. •사단(특) [명사] 사건의 단서. 또는 일의 실마리 •사달 [명사] 사고나 탈
첫댓글 1. 설레다
2. 느지막이
3. 들러서
4. 사달
힌트를 많이 주셔서 다행이에요^^
4번은 '사단이 났다' 라고 많이들 쓰고 있어서 '사달'이 생소하네요
@현송희 그런 것들이 꽤 많지요?
시인들이 적확히 써서
알려야하는 언어죠^^
애쓰셨어요^^
댓글이나 작품을 보면
제일 많이 틀리는 낱말이
3번이더라고요.
집에 들리면(들르면) 가방 좀 가져가.
집에 들려서(들러서) 가.
이런 경우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