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소설]목화일꺼야(연 잎아이 대체)

목화일꺼야(단편) 내 이름은 현정아. 엄마가 너무 싫다. 엄마는 내일에 매일 물어보는게 난 너무 귀찮다.엄마:오늘 좀 춥대 가디건이라도 챙기고 가.현정아:아 됐다고 엄마! 그렇다가 나 따듯하지 않고 더우면 어쩔건데! 친구들이랑 오늘 노는데 나 혼자만 이러면 좀 그렇잖아!엄마:그..그래도..현정아:밥 안먹어!집을 나왔다 아 진짜 엄마 때문에 학교 늦을 것 같잖아..------------------교실 (여고)현정아:야 이초영! 이 틴트 어때?이초영:꽤 괜찮네~ 근데 좀 튄다.현정아:그런..가?이초영:민아야! 매점가자! 정아야 나 갔다옴현정아:어..어..요즘 초영이가 나를 멀리하는 기분이든다. 그래서 매일 연민아랑만 논다.연민아:야 오늘 내가 틴트 샀는데 어때?이초영:헐 겁나 이쁨!저 틴트 내꺼랑 똑같은건데...? 어쨌든 친구 하나 잃는 셈 치자. 연민아랑 이초영 없어도 친구는 많으니까.현정아:박하린씨~박하린:어? 왜?현정아:오늘 너랑 놀잖아.박하린:어.현정아:오늘 춥다는데 진짜야?박하린:어 꽤 춥대~ 그래서 겉옷 준비했어.현정아:아...아...그...래?박하린:아 그게...오늘 아침에 있던 일을 다 말해줬다.박하린:네 엄마 너 많이 걱정하는 것 같은데 너는 네 엄마가 그렇게 싫어?현정아:내가 알아서 놀겠다는데 계속 참견이잖아...박하린:어쨌든 엄마는 널 걱ㅈ....현정아:아 걱정걱정 몇번을 말해! 내가 싫다면 싫다는거지!!!박하린:야야 소리 낮춰! 일단 알겠어.하린이의 모습이 많이 슬퍼 보인다. 내가 모르는 엄마의 비밀이 있나? 에이 없어~ 내가 엄마한테 숨기는 거 있냐고 물어보면 다 알려주는데~!-------------------복도박하린:선생님. 아무리 노력해도 정아는 비밀을 모르는것 같아요.선생님:그러니? 하린아 수고했다. 오늘 잠깐 10분만 남아 줄 수 있지?박하린:10분이면요.-------------------집현정아:엄마~ 엄마~ 엄마~ 엄마....?? 왜 안나와!계속 엄마를 불러 봐도 엄마는 없었다. 어디 갔나? 근데 책상에 쪽지만 남아 있었다.`정아야. 정아야. 내 딸 정아야. 엄마는 매일 네 기대에 성이 차지 못해서 미안해. 엄마는 너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너는 싫었나 보구나. 엄마는 사실 죽어있었어. 네가 3살 때 나는 교통사고로 죽었었단다. 하지만 네 친구중 하린이라는 아이 있지? 하린이는 나한테 물었어. 너를 위해 다시 한 번 살아 보겠냐고. 엄마는 당연히였지 하지만 이건 계약이었어 기간이 있었지. 네가 어였단 고3이 될 때 나는 다시 하늘로 가겠다고. 그래서 엄마는 지금까지 너를 열심히 도와주려 했지만 네가 거부했단다. 이렇게 가버려서 미안해. 이렇게 떠나가 버려서 미안해. 내 사랑하는 딸 정아에게'현정아:엄마...엄마...엄ㅁ....엄마!!!!!!!!!!!!!!!!소리치면 금방이라도 엄마가 나와서 날 안아 줄 것 같았다. 나는 이런 판타지 얘기는 안믿는다. 하지만 계속 불러봐도 엄마는 안나왔다. 근데, 내 손에 이상한 꽃이 내려앉았다. 정말 따듯하고 예쁜 꽃 이었다. 하지만 내가 잠시 눈을 뗀 사이에 그 꽃은 사라져있었다. 어디서 많이 본 꽃이었다. 엄마가 내가 어렸을 때 처음으로 알려준 꽃 이었다. 목화. 목화일꺼야 감사합니다!!자까의 말)안녕하세요~~ 단편으로 컴백해서 죄송합니다 ㅠㅠ 근데 제목이 목화일꺼야죠. 목화의 꽃말이 엄마의 사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이런 소설을 써 봤답니다. 꼭 연 잎아이 제대로 컴백해서 올게요!!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