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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화♡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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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과학 (비댓 금지) 대기 물의 상변화에 대한 잠열과 이슬점 감률
웃어버리자 추천 0 조회 610 13.06.10 00:57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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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6.10 14:51

    첫댓글 1번에서는 온도가 높은 물의 경우 수증기를 많이 함유할 수 잇게 되고, 열량이 필요한 부분이 잠열로 채워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성암석학 상평형도 그림 보시면 될것 같구요. 2번에서는 0.2와 0.5의 차이는 잠열이 어느정도 관여하는가의 차이로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자세한 내용은 대기과학개론 5장에 설명 나와 있어요..

  • 13.06.10 15:33

    질문자님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은 기체가 되려면 꼭 100℃를 거쳐야 한다. 라는 생각에 빠져있으신것 같습니다.

    증발은 단순히 물이 기체가 되는 현상입니다. 어떤 온도에서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바닥에 뿌려둔물이 100도씨까지 올라가고 나서 전부 말라버리는 것 아니잖아요? 그런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0~100℃의 물 사이에서는 물분자의 인력이 어느쪽이 더 강할까요? 당연히 0℃이겠죠?

    따라서 0℃의 물을 기체로 변환시킬때의 잠열은 말씀하신 600cal/g 정도로 100℃의 물을 변환시키는데 필요한 540cal/g 보다 더 많게됩니다.

  • 13.06.10 15:38

    참고로 잠열의 단위를 cal/g 으로 쓰신것은 맞습니다만, 말씀하신 물 1g을 1℃올리는데 필요한 열의양은 '비열'이라 칭합니다.

    따라서 비열의 단위는 cal/g/℃ 가 되겠습니다.

    또 2번의 왜 0.5℃이냐 하는것은 식의 계산으로 그렇게 나온것인데 그것을 아시는데는 꽤 복잡한 과정들이 필요합니다.

    여러가지 가정들도 필요하구요. 참고로 이슬점 감율의 범위는 대규권 내에서 약 1.7~1.9℃/km 정도이고

    중간값을 취해서 1.8℃/km정도로 정합니다만은 문제같은데서는 식의 계산을 쉽게하기 위하여 2℃/km 로 쓰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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