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가을날
참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참 멋진 나들이를 했다.
분단을 넘어 통을로 가는 '태백산맥' 소설을 읽고
그 무대인 벌교를 찾았다.
'문학은 인간의 인간다운 삶을 위하여 인간에게 기여해야 한다"는 조정래 선생님의 말씀을 새깁니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좋은 맘을 먹고
멋진 일을 시작하니 참 보기 좋습니다.
태백산맥 문학관에 도착하여 해설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북향한 문학관 옆 벽면을 차지하고 있는 오방색 돌을 이용한 벽면 그림을 설명을 겻들이면서 보고 있다.
문학관 내부에 들어서서
관람을 하면서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문학관 바닥에는 태백산맥작품과 관련된 벌교의 지도가 배치되어 이해를 도와주었다.
다시 문학관 내부에서 밖에 보이는 벽면 그림을 감상하고 있다.
특별히 자칭 "태백산맥에 미친 사람, 위승환" 보성군청 과장님의 태백산맥 문학관 건립과 조성래 선생님 관련 특강을 들을 수 있었다.
문학관 내부 관람을 마치고 모두 모여, 김~치~~
현 부자네 집 앞에 있는 소화 무당이 살던 집에 드렀어요.
그리고 문제의 현부자네 집.
모두들 정하섭과 소화가 목욕하던 곳을 찾았더랍니다.
마당의 잔디도 좀 치우고.
중도 방죽으로 이동 중 차 안에서 열심히 해설로 이해를 돕고 계신 위승환 과장님. 감사해요. 친절하고 자상한 해설이요.
배 고파 죽는 줄 알았어요. 빈 그릇 좀 보세요. 맛도 있었지만 시장이 반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