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어린마을배움터 기도문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께 기도드리나이다. 당신의 선하고 어름다운 일을 계획하시고 그 일을 이루는데 우리를 동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일을 설계하고 추진하고 완성하는 이는 오직 당신이고 우리는 당신의 소중한 손발임을 잊지않게하소서.
우리 일을 당신이 도와주시는 게 아니라 당신 일을 우리가 잘 도와드릴 수 있도록 우리를 도와주소서.
그리하여 당신의 신나고 풍성하고 아름다운 잔치를 아쉬울 것 없이 즐기게 하소서. 아멘.
오늘은 절기로 백로입니다. 바람이 시원하게 불고 귀뚜라미, 풀벌레 소리가 저녁 가득 채웁니다.
오늘 하루 감사한 일을 떠올려보면
- 8천 걸음을 다 걸어준 팔. 다리에 감사
- 무사고 운전을 하도록 잘 버텨준 차에 감사
- 도서관 문을 나설 때 문을 끝까지 잡아 준 직원에 감사
순례자 두더지, 박선민, 박재민의 얼굴을 떠올리며 건강과 평안이 깃들기를 마음모읍니다. _()_
첫댓글 두더지, 선민, 재민, 모든 길위의 순례자들께 감사_()_
간 정기검진 갔다가 국가검진 안내받고 검진함에 국가와 병원, 알 수 없는 모든 도움에 감사_()_
보조금 사업계획변경함에 소통과 일의 능숙해짐에 감사_()_
마을인생 요리수업에 힘을 빼고 본질을 바라봄에 감사, 그렇게 반겨주고 임하는 동무들에게 감사_()_
배움터 까페에서 우리의 기도와 배움을 보며 배움터의 한 숨, 한 걸음에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_()_
숨쉬고 견디어주는 몸에 감사_()_
멋진 나눔에 감사~~^^
오늘도 순례자님들께 윙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