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체적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물의 경우 sp3혼성으로 수소가 굽은형으로 존재하고, 그 사이에 대해 비공유전자쌍이 존재하나, 불화수소의 경우 수소와 불소 하나씩만 있음으로 인해서, 입체적으로 가장 안정하면서 수소결합을 할 수 있는 형태가 두개의 HF가 결합한 형태이어서 그런듯 합니다만..
수소 결합이란 전기 음성도가 큰 F, O, N과 같은 원자가 수소와 결합을 하고 있는 경우 F,O,N쪽에는 -부분전하가, 수소쪽에는 +부분적하가 유도되므로 이웃해있는 분자와의 전기적 인력에 의한 결합입니다. 따라서 플루오르는 이웃한 플루오르화수소의 수소쪽과, 수소는 이웃한 플루오르화수소의 플루오르쪽과 수소결합을
수소결합에 있어 전기 음성도가 중요하긴하지만.. 소유힘만 강해서는 안됩니다~ 어느 정도 내어 줄 수 있어야 미약하나마 결합이 성립하겠지요.. 그런 면에서(soft한 정도로 내어줄 수 있는 힘을 따지자면) N>O>F 순으로 될 것입니다.. 이 soft정도와 전기음성도의 절충 효과로 수소 결합력이 결정됩니다..
첫댓글 플루오르의 원자번호는 9번이구 최외각 전자는 7개인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최외각 전자가 1개인 수소와 1:!로 결합하는거 아닌가요?
님께서 말씀하신 건 공유결합이구요.
입체적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물의 경우 sp3혼성으로 수소가 굽은형으로 존재하고, 그 사이에 대해 비공유전자쌍이 존재하나, 불화수소의 경우 수소와 불소 하나씩만 있음으로 인해서, 입체적으로 가장 안정하면서 수소결합을 할 수 있는 형태가 두개의 HF가 결합한 형태이어서 그런듯 합니다만..
수소 결합이란 전기 음성도가 큰 F, O, N과 같은 원자가 수소와 결합을 하고 있는 경우 F,O,N쪽에는 -부분전하가, 수소쪽에는 +부분적하가 유도되므로 이웃해있는 분자와의 전기적 인력에 의한 결합입니다. 따라서 플루오르는 이웃한 플루오르화수소의 수소쪽과, 수소는 이웃한 플루오르화수소의 플루오르쪽과 수소결합을
하게되므로 H-F...H-F...H-F 의 식이 되겠네요.. 따라서 2개의 HF분자와 수소결합을 하게됩니다. 전자쌍을 공유하게 된다면 수소결합이 아닌 공유결합이 되죠~~
전기음성도는 오히려 F가 더 큰데, 왜 산소와는 두개의 수소가 F와는 한개의 수소만이 결합하게 되는 걸까요..
NH3, HF, H2O중 H2O가 수소결합이 제일 강하다고 합니다. NH3는 비공유전자쌍이 1개고 HF는 수소가 1개고 H2O는 수소 2개, 비공유전자쌍 2개와 수소결합을 한다고 합니다. 근데 HF의 비공유전자쌍언급은 없는데 그것참
수소결합에 있어 전기 음성도가 중요하긴하지만.. 소유힘만 강해서는 안됩니다~ 어느 정도 내어 줄 수 있어야 미약하나마 결합이 성립하겠지요.. 그런 면에서(soft한 정도로 내어줄 수 있는 힘을 따지자면) N>O>F 순으로 될 것입니다.. 이 soft정도와 전기음성도의 절충 효과로 수소 결합력이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