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동아 여인들의 담소실
카페 가입하기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1. JoyceKim
    2. julia
    3. 청이
    4. ottosofa
    5. 미녀골퍼
    1. 깨살이
  • 가입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JoyceKim
    2. mstigerD
    3. 최명주
    4. newleaf
    5. 생강차
    1. 양지
    2. 그레이스
    3. 나이키1
    4. 꽃사슴
    5. 따코우
 
 
카페 게시글
담소실 엘리자베스 홈즈의 몰락
청이 추천 1 조회 562 21.08.27 15:15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1.08.27 21:38

    첫댓글 참 안타까운 얘기네요.
    엘리자베스 홈즈는 틴에이져때 20살이나 연상인
    남자를 부인과 이혼시킨 일부터 바르지 못한 사람같아요.

    10여가지 질병만 알아 내어도 좋은데,
    왜200여가지 질병을 알아 낼수 있다고 했을까요?

    큰 야심때문에 파멸을 한 엘리자베스 홈즈는
    다 책임을 지고 형이 확정되면
    20년이라는 감옥살이를 해야 한다니,참 참담한 일이네요.
    발와니는 죄를 피해갈수 있을까요?

    홈즈의 아이디어로 결국은 이스라엘에서
    적은 양의 피로 병을 알아낼수 있는 기계를 만들었군요.

    그런데,아직 보급은 안되었네요.
    여전히 딕터스오피스에 가면 피를 대롱에 뽑고 있거든요.

  • 작성자 21.08.28 06:10

    내가 생각하기엔
    발와니가 육체적 관계를 갖어야 홈즈를 조종하기가 쉬워서
    아예 아내와 이혼하고 남자친구로 동거하면서 회사에서 일을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회사가 망하니
    이들의 관계도 끝났지요
    발와니가 지금은 아내한테 돌아갔을지도...

    홈즈는 지금 결혼하고 아이도 낳았습니다
    임신중이라고 재판연장 신청을 했고
    또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재판이 또 연기되고...
    결국 재판을 받게되고.. 감옥에 가게 되겠지요

  • 21.08.29 12:06

    피 한방울로 12가지 병을 알아내는 검사를 저렴한 가격으로 성부했으면
    그것으로도 성공할수 있었는데, 그 자본으로 더 연구해 더 많은 병명을 알수 있게
    확대해가면 좋았을텐데, 굳이 260 가지나 알수 있다고 부풀려서 화근이 되었네요.
    나이도 많은 유부남이었던 남자(이혼했지만)를 남편으로 또 최고경영자로 선택한것은
    그녀 였으니 그녀의 책임이겠죠 남편이든 최고경영자든 사람을 잘 선택했어야 했는데.
    이스라엘 회사가 그녀와 비슷한 프로젝트로 성공했다니 더 안타깝네요.

  • 작성자 21.08.30 03:00

    홈즈가 2007년 의학·과학 분야 경력은 전혀 없는 발와니를
    최고경영자 COO자리에 앉인게 큰 실수였던 것 같습니다
    사람을 잘 못 선택한것 이지요
    발와니가 홈즈와 동거관계에 있으면서
    홈즈한테 이래라 저래라 콘트롤 하고(정신적 학대)
    회사내에서 군림하면서 많은 비리를 저질렀다고 하는 이야기들이
    있더군요
    홈즈는 투자자들을 만나는 것등 광고에도 정신이 없는데
    회사는 800명 이상 직원들로 점점 커지고
    많이 들어오는 회사자금도 최고경영자 발와니가 좌지 우지 했는지
    기록도 제대로 없이 그냥 썻다는 말이 있더군요

    회사가 망하니
    발와니는 COO 였던 자기는 돈한푼 벌어본적 없고
    모든건 CEO였던 홈즈 책임이라고 ...

  • 21.09.04 22:20

    저는 이사람이 누군지도 몰랐어요
    전 딴 세상에 사나보네요

  • 작성자 21.09.05 03:30

    나도 사촌동생이 카톡으로 알려주기 전까지는
    엘리자베스 홈즈가 누군지 몰랐지요
    그런데 위의 홈즈의 이야기를 보니
    참 마음에 두고 두고 남네요
    시간이 있을때
    "The Inventor: Out For Blood In Silicon Valley"
    나 ... Elizabeth Holms 이야기 찾아봐요. 재미있어요

  • 21.09.06 22:02

    전 정확하게 기억나는데 처음 기사가 나왔을 때 대단한 사기라고 생각했어요.

    돗자리를 깔고 점쟁이를 해야 하는지, 보자마자 사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젊고, 학벌이 좋은 미녀라는 팩트에 말도 안되는 제품 선전.

    일반인인 제가 봐도 딱 사기같던데 왜 전문가들은 몰랐는지 그게 더 이상했어요.

  • 작성자 21.09.07 14:39

    저도 동감이에요. 투자가들이 사기라는 것을 모르고 투자 했다는게...

    스탠포드 출신인 홈즈가 스타트업을 한게 참신해 보이고 새로워서
    사람들이 덮어놓고 열광하고 투자를 한 것 같아요
    게다가 전혀 화학, 의학분야에 전문 지식이 없는 발와니와 같이 사업을 했으니..
    젊고 예쁘고 설득력있는 홈즈를 앞에 내세워
    뒤로 실속을 차린것 같이 보입니다

    홈즈도 한번 거짓말을 시작하니...
    회사 규모가 커진것을 운영하려니... 거짓말이 자꾸 불었던것 같습니다
    이제 재판을 시작 했는데...
    유죄판결을 받으면 20년 징역이라는데
    그래도 참 아까운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