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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7계명
다이어트는 철저한 자기관리가 되어야 성공한다. 건강한 사람은 3쾌한 사람이다. 3쾌란 쾌식, 쾌면, 쾌변이다. 난소화성성분이 들어있는하루 생밤 2개, 생고구마 반쪽을 매일 먹는 습관,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과 하나씩 먹기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식사를 마음껏 즐기면서 아래에 기록한 금기사항들을 지키고, 다이어트를 꾸준히 해나가다 보면 어느 순간에 자신의 감량목표치에 도달해 있는 자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5~6개월에서 1년 이상 꾸준히 추진해 나가야 함)
다이어트는 한 달에 1~2kg 또는 2~3kg을 목표로 한다. 그래야 요요현상이 안 온다. 몇 일만에 10kg을 빼면 몸에 무리가 와서 더 큰 병 및 요요현상을 유발시킴으로 부러워해서는 안된다.
제 1계명: 좋은 물, 좋은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예를 들어 자기 체중이 70kg인 사람은 2리터이상, 60kg인 사람은 1.8리터이상, 80kg인 사람은 2.4리터이상을 매일 꾸준히 마셔야 한다. 아침 식사 30분전에 500ml, 점심 식사 에 500ml, 저녁 30분전에 500ml, 따뜻한 물 또는 실온의 물을 씹어 먹듯이 천천히 마신다.
다이어트를 위해서 하루에 생수로 물을 2리터에서 2.5리터정도 마셔야 하는데 물은 수돗물이 아니라 염소를 제거한 정수기 물 아니면 생수를 마셔야 한다. 식사중이나 식후에는 물을 마시지 않거나 식후 1시간 후에 또는 식전 30분전에 한잔정도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이 다이어트에 좋다. 커피나 차 종류 음료수 식이음료는 물이 아니므로 하루에 마신 물의 양에 포함시키면 안되며, 이런 것을 많이 마시면 우리 몸은 그것을 해독하기 위해 엔자임(소화효소)이 분주해져 쓸데없는 열량을 소모시키게 되어 살이 찌게 된다.
제 2계명: 식습관의 변화, 기존의 식습관을 완전히 버리고 새로운 식습관으로 바꾸어야 한다. 다어어트를 위해서 식생활을 완전히 바꾸어야 하는데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은 살아있는 음식, 즉 거친 음식을 주로 섭취한다. 예를 들면 백미가 아닌 100%현미밥, 싱싱한 야채, 싱싱한 제철과일 위주로 식사를 한다. 생야채로 잘게 썰어 비빕밥으로 해서 먹는 방법이 좋다. 입에 넣고 삼키기 전에 30~70번을 씹어 소화가 쉽게 하여 음식을 삼키는 것이 필요하다.
많이 씹어 삼키는 것만으로도 무리 없이 식사량을 줄일 수 있다.(포만감, 저작기능)
과일이나 야채는 우리가 섭취하였을 때 대장까지 30분이면 도달한다. 하지만 우리가 섭취한 음식은 5시간정도가 소요되므로 잘 씹어 삼키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며, 저녁을 먹은 후 12시간 동안은 물외에는 단식하여 장이 쉬게 해주는 것이 좋다.
음식을 섭취하는 비중은 채식90% 육류(생선포함)10% 정도 아니면, 채식85%육류(생선포함)15%로 유지시켜도 건강에는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므로 식생활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이 비율은 목표한 다어어트를 달성하더라도 유지시켜 주는 것이 건강한 몸을 유지시켜 준다.
식사 시 과일은 후식보다는 식사 30분전에 먹는 것이 좋으며, 저녁식사는 해지기전인 6시전에 끝내는 것이 좋다. 우리 몸에 들어간 음식물은 5시간정도가 되어야 완전분해가 되어 대장에 도달하게 되므로 음식이 대장에 도착한 다음에 잠을 자는 것이 살을 찌지 않게 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의 70%는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소모되고, 20%는 운동에너지로 소모하기 때문에 과도한 운동은 몸에 안 좋다는 것이다. 나머지 10%도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드는데 사용한 기타 에너지이다.
반드시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은 육류, 생선, 우유, 계란, 인스턴트 식품, 튀긴음식, 과자, 빵은 가능하면 피하시고. 커피는 연한 원두커피에 설탕 프림을 넣지 않은 커피를 하루에 한잔정도로 줄이는 것이 좋다.
섭취한 음식으로 장내환경을 개선시켜 24시간내에 배설할 수 있어야 장내부패가 발생하지 않는다.
다이어트 시 뿐만 아니라 늦은 저녁에 먹는 간식은 무조건 삼가야 한다.
TIP: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을 각각 따로 섭취하면 거의 살이 찌지 않는다.
예를 들면, 아침에는 밥과 미역국, 점심에는 밥 없이 두부나 생선, 저녁에는 삼겹살만 섭취하는 방법이다.
제3 계명: 운동, 7330운동을 실천하자. 운동은 무리하지 않는 한도내에서 하는 것이 좋다. 우리 몸에는 생명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항상성이라는 기능이 갖추어져있다. 우리 몸이 항상성을 가지고 있지만 무엇인가를 지나치게 하면 무너진다. 무엇이든 적당한 것이 우리 몸에 가장 좋다. 적당함에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이상적인 운동은 자신의 페이스로 3~4킬로미터 걷는 것이다. 그리고 막간을 이용하여 눈을 감고 평안한 마음으로 하루에 몇 분 만이라도 명상을 통해 깊은 심호흡을 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제 4계명: 체온조절, 우리 몸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몸의 온도가 저체온증에 있는데, 최근에 실제 평균체온 36.5℃보다 낮은 35℃인 저체온증이 젊은 층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으며 체온의 저하는 우리 몸에 여러 가지 악영향을 미치게 되어 병이 발병하는 것이기에 평소 가벼운 운동과 따뜻한 물을 섭취하여 체온을 높여주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즉 살이 찐다는 것은 우리 몸이 차가워져서 붓고 굳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생기는 자연현상이므로 많은 물을 섭취하여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야 우리 몸이 항상성을 발휘하여 건강한 몸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복대를 착용하여 복부의 체온을 높여 내장지방을 태워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거나 잠을 잘 때 배를 따뜻하게 하여 보온을 해 주는 것이 좋다. (미니스커트, 귀금속 착용금지)
제5계명: 호흡 또는 마음(명상), 웃음치료
호흡
운동을 안 하는 사람이 농담으로 “숨쉬기 운동을 한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이 숨쉬기입니다. 적절한 호흡은 스트레스의 해독제 역할을 합니다.
흉식 호흡 (스트레스 호흡)
스트레스시 빠르고 얕아지는 호흡, 가슴이 움직이고 어깨가 올라감
어릴 때는 복식호흡이 많으나 커가면서 스트레스 반응이 쌓여 변화되기도 함
배가 나올까봐 일부러 가슴으로 쉬는 경우도 있으나 잘못된 것임.
복식호흡 (심호흡)
숨을 들이마실 때 배가 불룩 나오고 내쉴 때 배가 제자리로 가는 호흡
[효과] 근육 및 정식 긴장이완, 혈압안정, 진정효과, 피로감소, 통증감소, 기혈순환촉진
[필요한 경우] 불안, 우울, 두통, 근긴장, 피로, 고혈압, 불면증, 수족냉감, 저림증 등
☆ 심호흡 방법
1. 자세를 편안히 하고 온몸에 힘을 뺀 상태로 숨을 들이 마시면서 배를 최대한 밖으로 밀어냅니다. 배가 빵빵해 질 때까지 말입니다.
2. 그 자세에서 숨을 잠시 멈춥니다.
3. 다음 숨을 내쉬면서 배를 최대한 안으로 (등쪽으로 붙인다는 기분으로) 집어넣습니다. 내쉬는 시간은 들숨의 2배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4. 천천히 5분 정도 반복시행 합니다.
5. 호흡을 가다듬고 5분 정도 가볍게 복식호흡을 하고 마무리 합니다.
6. 하루에 3~4회 실시하고 기상 시와 취침 시에는 반드시 실시합니다.
웃음요법
웃음은 사람이 한 번 웃을 때의 운동 효과는 에어로빅 5분의 운동량과 같고 1분동안 웃으면 10분동안 조깅한 효과가 있고, 또 20분동안 웃으면 3분동안 격렬하게 노를 젓는 것과 같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효과가 있다. 미국 스탠포드대 윌리엄 프라이 박사는 사람이 한바탕 크게 웃을 때 몸속의 650개 근육 중 231개 근육이 움직여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고 설명한다. 크게 웃으면 상체는 물론 위장, 가슴, 근육, 심장까지 움직이게 만들어 상당한 운동효과가 있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웃을 때는 배꼽을 잡고 크게 웃는 게 좋다. 웃을 일이 없으면 억지웃음을 만들어서라도 웃는 것이 좋다.
제 6계명: 거슨 요법인 커피관장요법, 커피관장은 간을 정화시켜주면서 해독을 하여 다이어트에 상당한 도움을 준다.
커피 관장 방법
환자가 커피관장을 하는 12~15분 동안 신체의 모든 혈액이 3분마다 한 번 씩(총 4~5차례) 간을 통과하는데, 이때 조직에서 나온 독성물질을 운반하게 됩니다. 이 독성 물질이 카페인의 자극으로 개봉된 담도관을 통해 담즙을 배출시키는 것입니다.
1) 물 (증류수 나 생수) 600cc를 유리나 도자기 용기에 넣고 잘게 부순 유기농 원두커피 3 큰 술(20g 또는 포장된 한 봉지)과 함께 뚜껑을 연 상태에서 5분 끓인 후, 제일 약한 불로 약 15분 정도 충분히 우려낸다.
2) 우려낸 500cc 정도의 커피 액 중 찌꺼기를 필터에 걸러낸 다음, 물 (증류수 나 생수)을 섞어 1000cc 정도가 되게 하여, 체온보다 약간 따뜻하게 (38°C~43°C)로 식혀, 커피 액을 관장 통(유리 패밀리 주스병)에 넣고 사용한다.
3) 관장기의 공기를 빼기 위하여 커피 액을 관장기 호스 끝까지 한 번 통과 시킨다.
4) 관장기의 항문의 삽입 부분을 수용성 젤, 바세린이나 올리브유, 오일로 발라 항문에 상처가 나지 않게 한다. 가능하면 수용성 젤을 사용하는 것이 관장 후 상쾌함을 얻을 수 있다. (한의원에서 판매하는 자운고를 사용하면 좋다)
5) 관장을 효과 있게 하려면 오른쪽 모로 눕고 양쪽다리는 배로 끌어당긴다.
6) 관장기의 주입구 끝 부분을 항문 안으로 20~30cm 정도 서서히 삽입하고 관장기의 펌프를 누르며 커피 액을 주입한다.(처음에는 500cc 정도의 양으로 시작하여 점점 늘려 1000ml까지 늘려나간다)
7) 관장을 시작한 후 커피 액은 약 12~15분간 대장 속에 들어 있게 참아야 한다.
(억지로 참지 말고 조금씩 참는 시간을 늘려나간다.)
8) 배변을 한다.
※ 관장 시 자세는 옆(오른쪽)으로 누워야 하며 커피 액이 충분히 잘 들어가도록 하기위해 양쪽 다리를 배로 끌어당겨야 합니다.
펌프식 관장기는 환자 자신의 상태에 맞게 천천히 눌러주세요.
해독요법, 다이어트의 방법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20~30cm정도 삽입하여 커피 액이 장관에 충분히 들어 갈수 있게 해야 합니다.(삽입의 기준은 키 150~180cm)
참고로 아이들의 경우 나이에 따라 커피 액을 조정하고 거동을 할 수 없는 환자의 경우는 최초 300ml부터 시작하여 환자가 불편해 하지 않으면 그 양을 늘려 1회 1000ml까지 증가시킨다.
500ml이하의 관장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1일 2회로 관장을 하면 된다.
제 7계명: 단식, 단식은 앞의 일곱까지 방법을 모두 실천하여 관리를 하였는데도 쌀이 빠지지 않을 경우에 최후의 방법으로 시도한다.
단식에는 최소 12시간 단식부터 24시간, 36시간 단식을 비롯하여 일주일, 21일, 28일, 40일 단식이 있으며, 단식을 할 때에 주의 할 점은 단계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좋다. 또 작정을 하고 단식을 하고 있더라도 몸에 문제가 발생하면 언제라도 중단해야 한다. 단식을 할 때 섭취하는 음식은 가능하면 생수를 마시면서 하는데 생수를 끓여서 마시는 방법이 실온의 물을 마시는 것보다 단식을 하는데 더 유익을 준다.
신야식 건강법
■ 자연에 따라 자연을 먹는 비율
5(곡물, 부곡, 콩류) : 2(야채, 과일) : 1(육류, 어패류)
■ 장내환경을 개선하는 식사법
식물성 : 85~90%
1 정제되지 않은 곡물․부곡류․콩류 : 현미, 배아미, 현미빵, 납작보리, 피, 조리, 수수
2 야채류 : 샐러드, 익힌 야채, 버섯류, 뿌리채소
3 해초류 : 미역, 다시마, 톨 등(매일1~2회)
4 과일: 직접 만든 주스(식전이나 식간이 좋다), 과일 날 것이나 말린 것
5 종자류: 땅콩
동물성 : 10~!5%
1 어패류 : 작은 어류, 작은 새우류, 살아 있는 어류
2 해당 지역의 닭, 달걀
3 육류, 우유, 요구르트, 치즈(가능하면 피한다. 두유, 두유 요구르트, 두유 치즈 등이 좋다)
■ 몸에 좋은 식습관
1 한 입에 30~50회 정도 씹어 먹는다.
2 잠들기 4~5시간 전에 식사를 마친다.
3 하루 2~3회라도 규칙적으로 먹는다.
■ 발아현미 생즙 제조법
1 잠자기 전에 큰 숟가락으로 두 숟가락 분량의 현미를 100밀리리터의 물에 담가둔다.
2 다음 날 아침, 현미(발아된 상태)를 믹서로 분쇄한다.
3 분쇄한 현미를 물과 함께 컵에 따르고 찻숫가락으로 한두 숟가락의 벌꿀을 넣고 섞어마 신다.
※ 아침식사 전에 마시는 것이 좋다.
■ 체내효소를 보급하는 발효식품
1 콩류(낫토, 두유, 두부, 유바), 쌀겨절임, 된장, 간장
2 쌀겨절임 만드는 법 : 쌀겨절임은 오이, 가지, 당근, 무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 수 있다.
① 오이, 가지, 당근, 무 등을 1~2일간 시들게 둔다.
② 쌀겨에 소금, 생강, 통고추 등을 넣고 섞어 절임겨를 만든다.
③ 항아리 바닥에 한두 줌의 절임겨를 깔고 한 켜씩 재료를 넣는다. 한 켜마다 절임겨를 한 켜씩 충분히 덮는다.
④ 제일 위에 남은 겨를 모두 뿌려 눌림을 하고 뚜껑을 덮어 찬 곳에 둔다.
■ 좋은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 물을 고르는 법
1 염소가 들어 있지 않아 산화되지 않은 것.
2 물 분자가 작아 몸에 흡수되기 쉬운 것.
3 환원작용(항산화작용) 지닌 것(산화를 방지하는 작용을 지닌 물.)
4 물의 수소이온지수(pH)가 8.0 이상으로 약알칼리성인 것.
5 칼슘‧마그네슘‧칼륨‧나트륨‧철 등의 미네랄 성분이 균형을 이룬 상태인 것.
6 산소와 이산화탄소가 적당하게 들어 있는 것(마시면 맛이 좋다고 느끼는 것은 1리터 속 에 산소 5밀리그램, 이산화탄소 20밀리그램)
7 물에 녹아 있는 산화칼슘의 양이 적어 적절한 경도(硬度)인 것.
8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활성수소를 함유한 것. 산화환원전위(ORP)가 낮은 것.
좋은 물을 마시는 법
1 하루에 1.5리터가 적당하며 따뜻한 물을 천천히 마신다.
2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500밀리리터
3 점심식사 30분~1시간 전에 500밀리리터
4 저녁식사 30분~1시간 전에 500밀리리터
5 식사 중에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병 안 걸리고 사는 법
우리는 회복할 필요가 있다. 원시인들이 살았던 삶의 모습 중 음식문화를 말이다.
동물들은 먹이를 잡았을 때 반드시 “내장”부터 먹는데 그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
내장이 엔자임(효소)의 보고이기 때문이다. 최근의 애완동물들의 질병이 급증하고 있는 원인을 분석해보면 바로 펫푸드(pet foof) 때문이다. 아무리 열량이 충분한 식사를 해도 엔자임이 풍부하지 않는 식사는 삶의 필요충분조건이 되지 못한다. 엔자임은 열에 약해 48~115℃에서는 모두 파괴된다. 즉 엔자임은 펫푸드를 만드는 과정에서 모두 파괴되어 사라지고 영양가 없는 음식이 제공되니 애완동물이나 사람이나 병에 안 걸릴수가 없는 것이다. 원래 야생동물은 익혀서 먹지 않았다. 현대 영양학에 의하면 필요한 열량은 성인남성 2,000Kcal, 성인여성 1,600Kcal일며, 이것을 특징에 따라 나누 4가지 식품군으로 균형있게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4가지 식품군중
제1군(단백질군)은 유제품과 달걀로, 양질.지질.칼슘.비타민A.비타민b2.를 함유한, 영양을 더욱 완벽하게 하는 식품이다.
제2군(칼슘군)은 육류와 생선, 두부와 이들을 원료로 한 식품으로 양질 단백질,지질, 비타미B1,비타민b2,칼슘 등을 함유한 근육과 혈액을 만드는 식품이다.
제3군(미네랄 및 비타민군)은 채소와 과일로, 비타민류와 미네랄, 섬유 등을 함유한 몸의 기능을 조절하는 식품이다.
제4군(탄수화물군)은 곡물,설탕,유지방 등으로 당질, 지질, 단백질, 등을 함유한 체온이나 에너지의 원천이 되는 식품이다.
그런데 이 네 식품군 어디에도 ‘엔자임(효소)’이라는 단어를 찾아볼 수 없다. 식품에 함유된 엔자임의 양을 아는 것은 간단하지는 않다. 체내효소의 양에 따라 개인차가 있듯이 식품이 함유하고 있는 엔자임에도 개체차가 크기 때문이다. 건강식사법은 기본적으로 엔자임이 적거나 줄어들고 있는 식품은 멀리하고, 엔자임이 많이 함유한 식품을 섭취해야한다.
가장 좋은 식품은 미네랄이 풍부하고 비옥한 토지에서 화학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으로 재배하여 수확한 농산물을 바로 먹는 것이다.
채소, 과일, 육류, 생선 할 것 없이 신선할수록 엔자임의 양이 풍부하다. 우리가 신선한 식품을 먹었을 때 ‘맛있다’고 느끼는 것은 엔자임이 가득 들어 있기 때문이다. 신선한 식품이 몸에 좋은 것은 엔자임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도 하지만, 또 다른 하나는 ‘산화’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산화란 물질이 산소와 결합하는 것으로 쉽게 말하면 ‘녹이 쓰는 것’이다.
예를 들어 튀김기름이 검게 변하는 것, 즉 ‘산화=녹’이다. 이것은 공기속에 있는 산소의 영향이다. 산화는 물질이 산소와 결합하는 현상으로 오래된 식품은 그만큼 ‘산화가 진행된 식품’이라 볼 수 있다. 이렇게 산화된 식품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프리레디컬(활성산소)을 만들어내는 원인이 된다. 프리레디컬(활성산소)는 세포내의 유전자를 파괴하고 암의 발생원인, 각종 생활습관 병의 발병을 야기하여 건강상의 문제를 불러 일으키는 요인이다. 프리레디컬을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프리레디컬이 보통 산소의 수십배에 맞먹을 만큼 강한 산화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프리레디컬을 만들어내는 것은 식품만이 아니고 술이나, 담배 이외에 호흡을 할 때에 우리 체내에 들어온 산소의 약 2%가 프리레디컬을 발생시킨다.
이 프리레디컬을 악당으로만 취급하지만 우리 몸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 즉 몸속에 들어온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등을 퇴치해 감염을 막아주는 역할이다. 문제는 일정량 이상 증가하면 정상적인 세포의 세포막이나 DNA까지 파괴해 버린다. 우리 몸에는 프리레디컬이 지나치게 많아질 때를 대비하여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작용을 하는 항산화 물질인 엔자임이 있다. 미라클엔자임이 풍부하면 필요에 의해 프리레디컬을 중화시키는 엔자임으로 작용하며, 미라클 엔자임이 인체에 풍부하지 않다면 프리레디컬을 제거하기 힘들어져 건강상태가 악화되는 것은 막을 수가 없다.
즉, 산화된 식품을 다량 섭취하면 체내에 프리레디컬이 대량으로 만들어진다. 이 산화된 식품에는 엔자임이 부족하고 남아있다 하더라도 아주 소량이므로, 우리 몸은 충분한 미라클 엔자임을 만들 수가 없는 것이다. 그 결과 프리레디컬을 중화하지 못하고 병에 걸리고 마는 악순환이 발생한다. 따라서 우리는 신선한 식품을 섭취하여 엔자임이 우리 몸에 풍부해지면 프리레디컬이 발생되는 일이 축소되고 체내 미라클 엔자임의 소모를 막게 되므로 생명에너지가 충만해진다.
산화하기 쉬운 산화의 대표주자는 바로 ‘기름(지방)’이다. 기름은 각종 식물의 씨앗에 많이 함유되어있다. 우리가 흔히 기름이라고 하는 것은 식물의 씨앗을 압착법이나 용제추출법으로 짠 것이다. 최근에는 압찹법으로 기름을 짜지 않는다.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가는 데다 손실되는 양도 많고, 추출단계에서 열을 가하지 않으므로 다른 방법으로 짜낸기름보다 빨리 변질되기 때문이다. 현재는 ‘용제추출법’에 의해 생산하는데 이 방법은 손실되는 양이 생산량이 많고, 가열하기 때문에 변질되지 않지만, 이 방법으로 추출된 기름은 우리 몸에 굉장히 나쁜 ‘트랜스지방산’이라는 성분으로 바뀐다. 즉, 부패(산패)하지 않는 대신 우리 몸에 아주 나쁜 해를 끼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다.
이처럼 나쁜 트랜스지방산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이 바로 ‘마가린’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동물성지방인 버터보다 식물성기름인 마가린이 콜레스테롤도 없고 몸에 좋다고 믿기 쉬운데, 실제로는 마가린만큼 우리 몸에 나쁜 기름은 없다. 원래 식물성기름은 상온에서는 액체상태다. 이것은 식물성기름에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같은 지방이라도 동물성지방이 상온에서 고체 상태인 것은 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마가린은 식물성인데도 고체상태이다. 마가린의 원재료인 식물성기름은 원래 용제추출법으로 추출된 트랜스 지방산을 함유한 기름이다. 문제는 여기에 수소를 첨가시켰으니 이것보다 나쁜기름은 없다고 하는 것이다.
마가린과 맞먹을 정도로 트랜스지방산을 다량 함유한 기름이 바로 ‘쇼트닝’이다. 시판중인 쿠키나 스낵류, 패스트푸드인 프렌치후라이 등에는 쇼트닝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원래 우리들의 몸에는 기름요리가 맞지 않다. 기름(지방)은 췌장에서 분해.소화되는데, 동물성기름은 우리 몸에 나쁘다고 삼가면서 식물성기름은 몸에 좋다고 생각하여 볶음요리를 즐겨먹으면 주의해야한다. 식물성기름이라도 인공적으로 추출한 기름을 자주 섭취하는 것은 우리 몸에 좋지 않다.
기름에 튀긴 음식을 먹을 때는 튀겨진 껍질을 벗겨내고 꼭꼭 씹어 먹는 것이 좋다. 꼭꼭 씹어 침을 섞게 되면 트랜스지방산이 어느 정도 중화되기 때문이다. 기름으로 조리한 것은 산화가 빨리 일어난다는 것을 기억하고 음식섭취를 삼가야 한다. 조리 후 시간이 지난 기름요리는 괴산화지질 덩어리와 마찬가지다.
기름의 주요성분인 ‘지방산’은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으로 분류하는데 불포화지방산은 말하자면 좋은 지방산으로 심장, 순환기, 뇌, 피부등의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영양소다. 불포화지방산에는 우리 몸에서 생성되지 않는 필수지방산이 있는데 구체적으로 ‘리놀산’, 리놀렐산‘, 아라키돈산등이다.
자연 그대로의 식품을 섭취하면 그 속에 함유된 지질에서 불포화 지방산을 섭취할 수 있는 것이다.
기름은 공기에 접촉하는 순간 바로 산화되기에 조리할 때는 가능하면 기름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자연 상태의 지방산을 섭취한다는 것은 곡물, 콩류, 땅콩이나 식물의 씨앗 등 기름의 원료가 되는 것을 통째로 먹는 것이다.
자연그대로의 음식을 통한 건강관리법은 곡물과 채소 중심의 식사와 육류, 생선, 유제품 달걀 등의 동물성 식사는 되도록 전체의 15%이하로 줄이도록 권장한다.
동물성 단백질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위장에서 완전히 분해되지 못하고 장내에서 부패해 대량의 독소를 만들어낸다. 이러한 독소를 해독하기 위해 장내나 간장에서 대량의 엔자임이 소비되는 것이다. 우리 몸에서 단백질의 필요량은 체중 1kg당 약 1g이다. 예를 들어, 체중이 60kg인 사람은 하루에 60g으로 충분하다. 그러나 실제로는 우리의 2001년 1인당 하루 단백질 섭취량이 88.94g이다. 이 결과만 봐도 과잉섭취를 하고 있는 것이다.
과잉섭취한 단백질은 최종적으로는 소변으로 배출되는데, 이때에 많은 피해를 가져온다. 소화 엔자임에 의해 아미노산으로 분해되고, 이 아미노산은 간장에서 다시 분해되어 혈액으로 흘러든다. 그러면 혈액이 산성을 띠게 되어 이것을 중화시키기 위해 뼈나 이에서 다량의 칼슘이 빠져나온다. 그리고 이 칼슘과 산화한 혈액은 신장에서 여과된다. 즉 여분의 단백질은 다량의 수분, 칼슘과 함께 몸에서 배출되는 것이다. 물론 이 과정에서 대량의 엔자임이 소모되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이처럼 단백질의 과잉섭취가 육류나 ‘우유(유제품도 포함)’ 에 의해 이루어진 경우 우리 몸에 미치는 피해는 더욱 심각하다. 동물성 식사에는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지 않아 이것이 장의 상태에 심각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식이섬유는 사람의 소화 엔자임으로 분해할 수 없는 난소화물로 대표적인 것으로는 식물에 함유되어 있는 ‘셀룰로오스(섬유소)’나 ‘펙틴’, 게나 새우 껍데기에 함유되어 있는 ‘키틴’ 등이 있다. 고기를 많이 먹어서 식이섬유가 부족해지면 대변의 양이 줄어 변비나 숙변의 원인이 된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장벽에 주머니 모양의 움푹 패인 ‘게실’이 생기는데 이곳에 독소나 숙변이 쌓여 폴립이나 암이 발생할 수 있다.동물성단백질인 ‘생선류’를 과잉 섭취했을 때도 몸에 해롭기는 마찬가지다. 그렇지만 육류를 먹는 사람의 장과 생선을 먹는 사람의 장은 결정적인 차이점이 있다. 생선을 많이 먹는 사람의 장은 아무리 장이 안좋아도 ‘게실’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것은 육류와 어류의 ‘지방’의 질이 다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다.
보통 육류에 들어 있는 포화지방산은 몸에 나쁘고, 어류에 들어있는 불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등 우리 몸에 좋은 것으로 이해하고 있는데 사람보다 체온이 높은 동물의 지방은 나쁘고, 사람보다 체온이 낮은 동물의 지방은 좋다고 생각하면 된다.
소나 돼지, 새의 체온은 38.5~40℃로 사람보다 높다. 닭의 체온은 이보다 더 높은 41.5℃다 이처럼 사람보다 체온이 높은 동물의 지방은 그 온도에서 가장 안정된 상태를 유지한다.
즉, 이보다 체온이 낮은 사람의 몸속에 들어가면 끈적끈적하게 굳어진다. 이러한 지방이 혈액의 점성을 높여 병을 유발하는 것이다. 끈적끈적해진 혈액은 흐름이 나빠져 혈관속에서 정체되거나 막혀버린다. 하지만 변온동물인 어류는 보통 사람보다 훨씬 낮은 체온을 유지하기에 우리 몸속에 들어오면 생선에 열을 가하면 지방이 녹아서 졸졸흐르는 것처럼 생선의 지방도 우리 몸에 들어오면 이와같이 된다. 생선의 지방은 혈액의 점성을 낮추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는 것은 이 때문이다. 따라서 동물성 단백질이라도 ‘육류’로 섭취하는 것보다 ‘생선류’로 섭취하는 것이 우리 몸에는 좋다.
생선중에도 흰살 생선과 붉은 살 생선이 있다. 붉은 살 생선보다 흰살 생선이 몸에 좋다고 하는 것은 붉은 살 생선이 산화가 빨리 발생하기 때문이다.
붉은 살 생선인 참치나 가다랑어는 근육이 ‘미오글로빈’이라는 특수한 단백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동물의 살이 붉은 색을 띠고 있는 것도 이 미오글로빈 때문이다.
붉은 살 생선은 이 미로글로빈 때문에 공기에 접촉하면 즉시 산화된다. 따라서 붉은 살 생선을 먹을 때는 신선도가 아주 좋은 것을 고르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하지만 생선류도 동물성 단백질임에는 변함없으므로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은 삼가야 한다.
건강식사를 위한 방법은 식물성식사와 동물성 식사의 비율을 85:15가 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식사를 해도 건강에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우리 몸의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은 약 20종류로, 이 중에는 인간이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는 것이 8가지가 있다. 리신, 메티오닌, 트립토판, 발린, 트레오닌, 류신, 이소류시, 페닐알라닌으로 이것을 필수 아미노산이라고 한다. 필수 아미노산은 한 종류라도 빠지면 중대한 영양 장애를 일으킬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하기에 매일 반드시 섭취해야 한다. 양질의 단백질이라고 하는 동물성단백질을 매일 섭취하도록 권장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하지만 식물성단백질에도 전부는 아니지만 많은 필수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다. 곡물과 잡곡류, 콩류, 채소, 버섯류, 과일, 해조류에도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김에는 37%나 되는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같은 해조류인 다시마도 아미노산의 보고라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또한 대두는 ‘밭에서 나는 고기’로 불릴 정도로 아미노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동물성단백질의 다량섭취는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가져오지만 식물성단백질은 지나치지 않게 섭취한다면 우리 몸에 아주 좋다. 동물성지방이 없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것을 고려하면 식물성단백질을 중심으로 부족한 부분만을 동물성단백질, 그것도 생선으로 섭취하는 것이 건강을 위해서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백미는 죽은 식품이다. 백미는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영양소가 현미의 1/4수준이다. 앞에서 밝혔듯이 동물성 식사와 식물성 식사의 비율을 7:1정도의 비율에 식사의 균형을 맞춰야 하며, 전체적으로는 곡물50%, 채소나 과일35~40%, 동물성식품10~15%로 하며, 전체의 50%를 차지하는 곡물은 정제하지 않는 것으로 한다.
음식을 섭취할 때는 잘 씹어 먹는 버릇을 들여야 한다. 음식을 잘 씹어 먹는 것은 소화외에도 좋은 점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미라클엔자임의 절약이다.
보통 딱딱하거나 소화가 잘 안되는 음식은 70~100회 정도씩 씹는다. 우리 몸은 씹으면 씹을수록 침의 분비가 활발해지며 위액이나 담즙이 분비되어 잘 섞여 소화가 원활해지도록 되어있다.
또한, 잘 씹지 않으면 10을 먹어도 3정도 밖에 흡수되지 않는다. 흡수되지 않으면 살도 찌지 않고 좋겠지만 문제는 그렇지가 않다. 소화흡수되지 못한 음식물들은 장내에서 부패와 이상발효를 일으키기 때문에 여러 가지 독소가 발생하여 이 독소를 제거하기 위해 대량의 엔자임이 소비된다.
잘씹는 것은 다이어트 효과도 있다. 꼭꼭 씹으면 아무래도 식사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먹고 있는 중에 혈당치가 올라가 식욕이 억제되어 과식하지 않게 되는 장점도 있다.
또한 잘 씹어 먹으면 기생충도 죽일 수 있다. 꼭꼭 씹어서 침이 분비되면 그만큼 분비되는 엔자임(효소)의 증가하므로 엔자임도 더 많이 소모되는 것 아니냐고 할지 모르지만 제대로 씹어서 음식물을 삼키면 소비되는 엔자임의 양은 훨씬 적다. 소화에 소비되는 엔자임의 양이 감소한다는 것은 미러클 엔자임을 소모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므로 해독이나 에너지 공급 등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엔자임의 양이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저항력과 면역력이 높아져 장수하게 되며, 소식을 하게 되면 먹은 것이 거의 깨끗하게 소화 흡수되므로 소화되지 못한 여분의 물질이 장내에서 부패되어 독소를 발생시키는 일도 없어진다.
식사의 기본은 신선한 식재료를 통해 요리한 것을 먹는 것이다. 신선한 것이 좋은 이유는 신선할수록 미라클엔자임의 원형이 되는 엔자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육식동물도 식물을 필요도 한다. 육식동물은 왜 고기만 먹는것일까? 그것은 육식동물이 식물을 분해하는 엔자임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야생의 육식동물을 자세히 관찰해보면 그들은 초식동물만 먹는다. 먹잇감을 잡으면 내장부분을 가장 먼저 먹는데 초식동물의 내장에 식물의 엔자임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방식으로 육식동물은 초식동물의 장에서 소화되었거나 소화되고 있는 식물을 섭취한다. 육식동물은 초식동물만 먹고 초식동물은 식물만 먹는다. 이것이 자연의 섭리다.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 생활을 하는 한 건강한 생활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맛없는 것을 먹어서는 건강을 지킬수 없다. 좋은 식품과 나쁜식품을 나누는 포인트는 생명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엔자임’의 유무와 신선함, 즉 ‘산화’의 유무다.
지금까지 나열한 건강하게 사는 방법을 정리해보면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 식물식과 동물식의 균형은 7:1, 85:15로 할 것.
- 전체적으로 곡물(잡곡,콩류를 포함)을 50%, 채소나 과일을 35~40%, 동물식은 10~15%로 할 것.
- 전체의 50%를 차지하는 곡물은 정제하지 않은 것을 선택할 것.
- 동물식은 사람보다 체온이 낮은 생선류로 할 것.
- 정제하지 않은 신선한 식품을 가능하면 자연 상태 그대로 먹을 것.
- 우유, 유제품은 되도록 먹지말 것.(젖당불내증이나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 우유, 유제품을 싫어하는 사람은 일절 먹지 않도록 한다.
- 마가린이나 튀김류는 삼갈 것.
- 꼭꼭 씹고 소식할 것.
이런 식습관을 통해 자연의 섭리를 깨닫고 음식을 먹을 때 맛있게 먹는 기쁨을 누려 건강을 유지하고 회복시키는 생활을 한다면 앞으로 9988234할 것입니다. 9988234란 99세동안 팔팔하게 살고 이삼일동안 앓다가 사일째 죽는 것입니다.
건강하게 사시고 생의 마무리를 잘 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신야 히로미의 글 병 안 걸리고 사는 법에서 요약한 글입니다.
건강도우미 구창도
우리주변의 해독식품들
우리 주변의 수많은 독소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방법으로는 소식, 깨끗한 물의 충분한 섭취가 최우선입니다. 이외에 해독에 필요한 좋은 식품을 자주 먹는 것이 좋은데 해독식품이라고 해서 거창한 것이 아니라 우리 주위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식품들 중 강력한 해독작용이 숨어있는 식품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해독식품은 콩, 콩은 공해물질의 해독작용뿐 아니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기능이 있습니다. 블랙프드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검정콩은 혈액순환을 돕고 몸 속 노폐물을 해독시키며 간 기능을 도와주며, 강낭콩은 신장을 도와 소변을 원활하게 하며 완두콩은 만성기관지염에 효과가 있으며, 콩으로 만든 두부나 청국장, 된장도 해독에 좋습니다. 된장은 항암, 항노화 작용을 하며, 두부는 유해중금속인 납을 배출해줍니다. 칼슘섭취가 부족하면 인체는 부족한 칼슘을 화학적 성질이 비슷한 납으로 대체하려 하는데 두부는 칼슘과 마그네슘이 풍부한데다 ‘피트산’ 이라는 성분이 중금속과 결합해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두 번째 해독식품은 현미, 백미에 비해 섬유질이 3배 이상 많아 변비를 해소하고 몸속에 쌓여 있던 노폐물과 농약 성분을 배출시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줍니다.
세 번째 해독식품은 꿀, 꿀은 성분이 콜레스테롤과 노폐물을 제거해 산성화된 혈액을 중화시키고, 위장을 편안하게 해주고 변비를 치유합니다.
네 번째 해독식품은 채소, 양배추와 배추는 해독작용은 물론 변비해소와 위장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시금치와 쑥은 혈액을 맑게 하고 독소를 배출시킵니다. 토마토 역시 노폐물과 독소배출작용과 함께 생활습관 병 예방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토마토는 기름에 살짝 익혀먹는 것이 효과가 더 좋으며, 그 외에는 대부분 생으로 먹거나 녹즙 형태로 먹는 것이 몸에 더 좋습니다.
그 외 강력한 해독력을 가진 식품들로는 아침에 먹는 사과 하나, 하루 세잔의 녹차, 장아찌나 살짝 구은 마늘, 생으로 먹는 양파와 마늘이 있습니다.
병 안 걸리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법-미라클(miracle) 엔자임(enzyrme:효소)이 수명을 결정
병 안 걸리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법-미라클(miracle) 엔자임(enzyrme:효소)이 수명을 결정한다.
30만명 이상의 위와 장을 검사해 본 결과 신야 히로미 박사는 말하기를 건강한 사람의 위장은 아름답고, 건강하지 못한 사람의 위장은 아름답지 않다”라는 것이다. 그는 위장 상태를 인상에 빗대어 위상(胃相)과 장상(腸相)이라고 하였는데 건강한 사람의 위상과 장상은 좋고, 건강하지 않는 사람의 위상과 장상은 나쁘다는 말이지요. 이것은 반대로 말하면 좋은 위상과 장상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할 수 있다.
위장․장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식생활과 생활습관이며, 위장․장상이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의 식사와 생활습관에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을까? 장수의 비결을 한마디로 말하면 ‘미라클 엔자임’을 소모하지 않은 생활을 하면 되는가?
“미라클 엔자임”이라는 말이 생소하기 때문에 의문을 가지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미라클 엔자임’이란 인간의 생명활동을 책임지고 있는 5천종 이상의 ‘보디엔자임(체내효소)’의 원형이 되는 효소이다.
‘ 엔자임(enzyrme 효소)’은 생물의 세포내에서 만들어지는 단백질성 촉매를 총칭하는 것으로, 식물이든 동물이든 생명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엔자임(효소)이 존재한다.
인간의 체내에 있는 엔자임은 그 종류가 5천종이상이지만, 한 종류의 엔자임은 한가지 활동밖에 하지 못하며, 예를 들면 침속에 들어있는 ‘아말라아제’라는 소화효소는 탄수화물에만 반응하며, 그 외의 지방이나 단백질 등을 소화시키는 효소에는 가각 다른 엔자임이 활동한다.
이처럼‘미라클 엔자임’은 필요에 의해 특정 엔자임으로 만들어지지 전의 원형효소로서 어떠한 엔자임도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원형 엔자임이다.
이런 엔자임이 특정한 장소에서 특정한 엔자임이 대량으로 소비되면, 몸의 다른 부분에서 필요한 엔자임이 부족해진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술을 마신 뒤에는 간장에서 알코올 분해 엔자임이 대량으로 사용되게 되는데, 그러면 위장에서 소화흡수에 필요한 엔자임이 부족해지게 된다. 따라서 엔자임은 수천종류가 각각 정해진 수만큼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원형이 되는 엔자임이 만들어지고 난 다음 필요에 의해 변화되어 필요한 장소에서 사용되어지는 것이기에 원형 엔자임을 가능하면 소모시키지 않는 생활습관이 필요한 것이다.
미라클 엔자임을 보충하는 식사를 하고 미라클 엔자임을 낭비하지 않는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위상․장상을 좋게 하는 것으로 임상결과로 밝혀졌다.
최근의 의료계는 인턴제도의 폐지 등 의사의 전문화가 이루어지면서 인체의 몸 전체를 진찰할 수 있는 의사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은 아주 위험한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
인체는 전부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데, 충치가 하나 생긴 것만으로도 그 영향은 몸 전체에 미칠 수 있으며, 제대로 씹지 않은 음식물이 위장에 부담을 주어 소화불량을 일으키고. 영양소가 충분히 흡수되지 목하면 몸의 각 부분에 여려가지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평소 아무렇지도 않게 취하는 여러 가지 행위들이 우리의 건강을 좌우하는데, 식사, 수분보충, 운동, 휴식, 수면, 심리상태 등 이들 중 어느 하나에 문제가 발생하면 그 영향은 몸 전체에 미치게 되는 것이다. 현대사회에서 평생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리 몸의 구조를 잘 알고,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는 의지를 가지고 생활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이런 습관은 어려운 것이 아니며 무엇이 미라클 엔자임을 소모시키는지 확실히 이해하면, 평소의 작은 노력으로도 ‘병에 걸리지 않고 장수'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의사의 치료와 진단만으로 결코 환자를 건강하게 할 수 없으며, 수술이나 약보다 일상생활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 근본적으로 더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깨달아 실제 삶속에서 생활습관을 변화시켜나가야 할 것이다.
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천수를 다하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며 아주 단순하다. 지금까지의 식사법이나 생활습관을 크게 개선할 필요가 있다. 병에 걸리고 난 다음에 ‘내가 왜 이런 병에 걸렸을까?’하고 후회해봐야 아무 소용이 없다. 그러나 병은 신이 내린 시련도 벌도 아니다. 물론 극히 예외는 있지만 병은 자신이 오랫동안 쌓아온 나쁜 습관의 결과인 것이다.
한의학에서는 미병(未病)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말 그대로 ‘아직 병에 걸리지 않은’ 상태를 의미하며, 즉 건강하다고는 볼 수 없는 ‘병에 걸리기 바로 직전’상태다.
건강하다고 자부하는 사람들 가운데도 만성적인 변비나 설사, 불면증이나 어깨 결림 등에 시달리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런 증상은 미병 상태의 몸이 보내고 있는 SOS신호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항상 있는 일이니까’라고 가볍게 생각했다가는 심각한 병으로 진행할 위험성도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오래 산다는 것, 즉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보내고 있는 백 살 노인도, 병으로 오랫동안 병상에 누워있는 백 살 노인도 똑같이 '백 살'로 기록되지만 이 두 사람은 같은 백 살이지만 인생의 만족도는 엄청나게 차이가 날것이다. 아무리 오래 살아도 건강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을 것이다.
나이가 들면 아무리 건강한사람이라도 몸의 면역력은 떨어지며, 그러나 기능이 저하되는 것과 병에 걸리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 일 것이다.
건강하게 사는 백 살과 침상에 누워있는 백 살의 차이는 무엇일까? 둘의 차이는 ‘그들이 그동안 어떻게 삶을 살아 왔는가’에 달려 있을 것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건강한 삶과 그렇지 않은 삶의 차이는 그 사람의 식사습관과 생활습관에서 비롯된다.
일반적으로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것 중에 실제로는 건강에 해를 끼치는 것이 너무나 많다. 특히 먹을거리와 관련한 건강법에는 오히려 건강을 해칠 위험이 있는 것이 많다.
예를 들면
‣장을 위해 매일 요구르트를 먹는다.
‣칼슘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매일 우유를 마신다.
‣과일은 살찌기 쉬우므로 삼가고, 비타민 같은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한다.
‣고단백질 저 칼로리 식사를 한다.
‣수분은 카테킨이 풍부한 녹차로 섭취한다.
‣수돗물은 잔유염소를 제거하기 위해 반드시 끓여서 마셔야 한다.
‣기타등등
이상의 내용은 모두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건강법들이다.
실제로 매일 요구르트를 먹고 있는 사람 중에 위상이 좋은 사람은 거의 없다.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매일 우유와 요구르트를 마시지만 상당수의 사람들은 골다공증을 앓고 있으며, 다시 말하지만 위상 장상이 나쁜 사람 중에 건강한 사람은 없다. 그런데 왜 위장장상을 나쁘게 하는 식품이 왜 건강에 좋은 것으로 잘 못 알려져 있는 것일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그 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한 가지 성분의 효능만 보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것 중에 가장 큰 하나는 매 식사마다 고기를 먹어야 스테미나가 좋아진다고 느끼는 것이다. 고기를 먹지 않으면 근육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대표적인 육식동물인 사자는 아주 강하기 때문에 틀림없이 훌륭한 근육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쉽지만, 실제로는 말이나 사슴과 같은 초식동물 쪽이 훨씬 더 발달된 근육을 가지고 있다.
사자나 호랑이는 먹잇감을 오래 뒤쫒지 않는다. 이들은 지구력에서는 근육이 발달한 초식동물을 못 당해내기 때문에 순발력을 살린 스피드 승부를 한다.
또 고기를 먹지 않으면 체격이 커지지 않는다는 것도 웃기는 것이다. 왜냐하면 코끼리와 기린은 사자나 호랑이보다 몇 배나 크지만 초식동물에 속한다. 단 동물성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면 성장이 빨라진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성장을 촉진하는 육식위주의 식습관은 달리 표현하면 노화를 재촉하는 식습관이 되는 것이다. 1977년 미국에서는 약 5천 쪽에 달하는 식사와 건강에 관한 연구가 발표 되었는데 일명‘멕거번리포트’라 한다. ‘멕거번 리포트’는 가장이상적인 식사로 겐로쿠 시대 이전의 일본 식사를 곱았다. 이 식사는 정백하지 않는 곡류를 주식으로 하면서, 반찬은 계절 채소나 해조류로, 동물성 단백질은 아주 소량의 작은 어패류로 섭취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1960년대~1970년대의 식사에 해당한다고 보면 된다. 여기서 곡류의 섭취는 50%, 채소나 야채 과일은35%~40%, 육류나 어패류는 10%~15% 정도의 비율을 말하며 곡류는 잘 정제된 백미가 아닌 거친 현미를 의미한다. 따라서 육류를 즐겨먹는 사람은 자신의 식습관이 건강을 해치고 노화를 촉진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자.
특별히 아픈 곳이 있거나 이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미병’ 상태인 사람에게“장상이 나빠지므로 육류위주의 식사는 삼가십시오”라고 충고를 해 주어도 그 충고를 듣고 실천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것은 동물성 식사에 길들여진 입맛을 쉽게 바꾸지 못하는 이유도 있지만 , 가장 큰 이유는 육류섭취로 인한 부작용이 눈에 보이지 않고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이다. 육식을 계속해 나가면 식이섬유가 부족하여 장벽이 점점 딱딱해지고 두꺼워지는데, 대변의 양이 극단적으로 줄어들고 연동운동이 발생한다. 이 적은 양의 대변을 배출하기 위해 필요이상 과도한 연동운동을 함으로 인해 장벽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근육이 단련되어 점점 두꺼워지고 커지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장내에서 반복하다 보면 장은 더욱더 딱딱해지고 짧아져간다.
장내의 압력이 높아지면 점막이 안에서 밖으로 밀려나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 현상으로 인해 주머니 모양의 움푹 파인 ‘게실(憩室)’이 생긴다. 이런 상태에서는 작은 양의 대변이 장속을 이동하기가 어려워지며, 그 결과 장 속에 오랫동안 정체하는 ‘숙변(정체변)’이 쌓이며 이 숙변은 장속에 둘러붙듯이 쌓이는데, 게실이 있을 경우 그 안에 숙변이 들어가게 되며, 배변은 점점 어려워진다. 문제는 게실이나 주름 사이에 쌓인 숙변에서는 독소가 발생해 그 부분의 세포가 유전자 변화를 일으켜 폴립(용종)이 만들어진다. 이 폴립(용종)이 점점 자라서 암으로 진행이 되는 것이다. 이처럼 장상의 악화는 각종 대장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그치지 않는다. 실제로 장상이 나쁜 사람들이 자궁근종,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비만, 유방암, 전립선암, 당뇨 등 이른바 ‘생활습관병’을 일으키게 된다. 위장․장상이 나쁘다는 것은 단순히 겉모양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몸이 내부에서 병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지금부터라도 적극적으로 식생활과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장상은 미국인들이 나쁘지만 위상은 동양인들이 서양인들보다 더 나쁜 편이며, 위의 점막이 얇아지는 위축성위염은 약 20배 정도나 더 많아서 동양인들의 위암 발생율은 미국인의 10배에 해당된다. 최근에는 비만이 문제가 되는데, 우리의 비만정도는 미국인과 정도에 있어 차이가 엄청나며, 우리 동양인의 경우는 미국인과 달리 몇 백 킬로그램에 달하는 고도비만인 사람은 흔히 볼 수 없지만 미국인들은 흔하다. 이유는 서양인들은 소화기관이 우리 동양인들보다 더 튼튼하기 때문이다. 서양인들의 위장이 튼튼한 또 다른 이유는 ‘소화효소의 양’이다.‘소화효소’는 음식물을 분해해서 체내에 영양소를 흡수시키는 작용을 하는 엔자임으로, 음식물의 소화 능력을 결정하는 것은 바로 이 소화효소의 양이다. 우리 동양인들 대부분이 위 점막의 상태가 그다지 나쁘지 않는데도 위통이나 체증 등의 증상을 쉽게 느끼는 것은, 소화효소의 양이 미국인보다 적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우리들은 속이 안좋다 싶으면 약을 복용하지만 미국인은 약을 잘 먹지 않는다. 대신 그들은 서플리먼트(영양 또는 건강보조식품)인 소화효소를 먹는다. 위를 억제하는 약을 복용하는 우리의 잘못된 습관은 위를 더욱 악화시키는 원인이다. 위 점막의 위축이 진행되면 위암으로 발전한다는 것은 앞에서도 언급을 하였는바 무조건 속이 안 좋다고 약을 복용하지 말고 가능하면 소화를 시키는 방향으로 가야 할 것이다. 우리 몸에는 아주 강한 산으로 보호되어야 정상적으로 기능을 하는 곳이 두 군데 있다. 하나는 ‘위’이고 또 하나는 여성의‘질’이다. 이 두 곳 모두 PH1.5~3의 강산을 띠고 있는데 이유는 세균을 죽이기 위해서이다. 목욕을 하거나 섹스를 하면 여성의 질에는 세균이 들어간다. 이렇게 침입한 세균을 죽이기 위해 질에서는 유산균에 의해 강산이 만들어진다. 위로 들어오는 세균의 수는 3천억~4천억개 정도라고 한다. 이렇게 엄청난 세균을 살균하거나 멸균하기 위해서는 위액의 강산에 의해 대부분 죽게 되며, 즉 위와 여성의 질은 외부에서 침입해 들어오는 세균을 죽이기 위해 강산이 분비되는 것이다. 또한 위에서 음식물이 역류하는 증상을 막기 위해서는 폭음, 폭식, 담배, 술, 커피 등을 삼가고, 잠들기 4~5시간 전에 식사를 끝내고 잘 때는 위를 비워 놓은 공복 상태로 두는 것이 건강에 좋다.
우리 몸에는 화학약품이든 한약이든 모든 약은 독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우리 몸은 술이나 담배. 커피나 홍차 등의 기호품을 상용하고, 식품첨가물이나 화학 조미료로 맛을 낸 식사를 일상적으로 하고 있는 탓에 약에 대한 내성이 생겨 자극에 둔감에 져 있지만 원래는 약에 대해 민감하다. 또 한 가지는 우리 몸에 빨리 나타나는 약일수록 독성도 강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약을 선택할 때는 효과가 강한 약, 즉효성이 있는 약은 그 만큼 몸에 해가 된다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하자. 어떤 약이든지 우리 몸에 부담을 강요하게 마련이므로, 약을 복용할 때는 어떤 위험이 있는지를 확실히 알아두어야 한다.
건강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반드시 위상․장상에서 적신호를 보낸다. 예를 들어 유방암 환자는 게실이나 숙변이 많고 장상이 아주 나쁘다. 유방암과 장은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밀접한 연관이 있다.
우리 몸의 세포는 항상 조금씩 교체되고 있는데, 짧게는 수일이고 보통은 3개월 길게는 수년 안에 전부 교체된다고 한다. 이 때 새로운 세포의 재료가 되는 것이 바로 우리가 매일 섭취하고 있는 음식과 물이다. 따라서 식사와 물의 질이 우리의 건강을 좌우한다고 할 있으며, 우리 몸의 기본이 되는 음식물을 받아들이는 기관이 바로 위장이다. 식사나 물의 질이 나쁘면 그것을 받아들이는 위장이 제일 먼저 타격을 받게 된다. 위장에서 흡수된 나쁜 성분은 혈관을 통해 세포로 운반된다. 운반되어온 재료가 아무리 나빠도 그것으로 새로운 세포를 만들 수밖에 없다. 결국 식사의 질은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 몸에 반영되는 것이다. 결국 건강의 열쇠는‘엔자임’의 양에 달려 있는데, 엔자임이란 ‘생물의 세포내에서 만들어지는 단백질성 촉매의 총칭’이라 할 수 있는데, 생물이나 동물이나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모든 행위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동물이나 식물이든 생명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엔자임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식물의 씨앗에서 싹이 나오는 것도 엔자임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며, 이 싹이 잎으로 성장하고 커다란 줄기로 자랄 때도 엔자임이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인간의 생명활동도 수많은 엔자임에 의해 이루어지며, 소화흡수는 물론, 세포가 새로운 것으로 교체되는 신진대사도, 체내에 들어온 독소를 분해해 해독하는 것도 엔자임의 작용이다. 따라서 엔자임의 양과 활성도가 건강상태에 따라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효소 중에서 장내 세포가 만들어내는 것이 약 3천종이라고 한다.
위상․장상이 좋은 사람들의 공통점은 엔자임을 다량 함유한 식품을 많이 섭취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먹는 식품이 엔자임을 섭취하는데 도움이 될뿐만 아니라 엔자임을 만들어내는 장내 세포 형성과 장내 환경을 조성하고 형성하는데 도움이 된다.
한편, 위상․장상이 나쁜 사람들의 공통점은 엔자임을 소비하는 생활습관에 있었다.
습관적인 음주나 흡연, 과식이나 대식, 식품첨가물의 다량 함유한 식사, 스트레스가 많은 생활환경, 의약품 의존 등은 모두 엔자임을 대량으로 소비하는 행동들이다. 이런 행동들은 결국 프리래디컬(활성산소는 프리래디컬의 한 종류)의 해독에도 다량의 엔자임이 소비된다. 우리는 체내의 엔자임을 증가시키는 식생활을 하고, 동시에 체내의 엔자임을 소비하는 생활습관을 개선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 몸속 엔자임의 양이 우리의 생명을 쥐고 있다.
엔자임이 풍부한 식사를 하고 있는 사람은 보디 엔자임(체내효소)도 풍부하게 가지고 있다는 것이며, 엔자임이 풍부한 식사를 통해 체내에 ‘엔자임의 원형’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엔자임은 특정한 곳에서 특정한 엔자임이 대량으로 소비되면, 몸의 다른 부분에서 필요한 엔자임이 부족해지는데 이것은 결국 어느 한부분에서 대량의 엔자임을 소비한다는 것은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고 세포의 수리나 복구, 신경계, 호르몬계, 면역계를 정상적으로 유지하게 하는 엔자임이 그만큼 부족해진다는 것이며, 결국 몸의 항상성이 무너져 몸에 병이 발병하게 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런 것을 예방하려면 우리 몸에 엔자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풍부한 거친 음식물을 섭취하여 체내에 ‘미러클 엔자임’을 저장하였다가 필요할 때마다 사용하도록 해야 병이 발병하는 원인제공을 하지 않을 것이다.
결국 병을 키우는 원인은 우리 자신이며, 지금 당장 우리가 생활속에서 신선한 식재료를 통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개선한다면 건강하게 백이십년은 장수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