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우리역사문화연구모임(역사문)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1. 은꽃비
    2. 미소진
    3. 푸른바다
    4. 천손강림
    5. 둘째
    1. eclipse
    2. 조쉬 베켓
    3. 역사초보생
    4. 삼국시대고분
    5. 至今
  • 가입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역사초보생
    2. 숲앤숲
    3. 치약
    4. 날아리
    5. 민박집주인
    1. 호연
    2. 노산
    3. 칼의노래
    4. 엄길주
    5. 정문수
 
 
카페 게시글
역사 응용방 대조영이란 사극에 얼마나 만족하고 계세요?
조선국왕 인종 추천 0 조회 630 07.06.07 13:51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7.06.04 01:14

    첫댓글 만족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천하무적 대조영은 인종님 말대로 솔직히 조금 너무하다는 생각합니다. 어쨌든 그 동안 우리 나라 역사에서 소외됐던 발해의 건국과정을 그나마 사극으로 만들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개소문은 사극 스케일 같은 맛은 안나지만 그 당시의 삼국과 주변국의 상황을 잘 묘사한 점을 높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사람은 개개인마다 보는 관점과 만족도가 다르기 때문에 만족도 면에서는 답이 없다고 봅니다.

  • 07.06.04 01:43

    초반에 합하가 살아계실때만 해도 대하사극이었죠 하지만 지금은 m사의 주몽보단 좀 나은 예전 해신스타일의 퓨젼사극이더군요 100여명으로 7000명의 당군을 전멸시킨다는 말도 안되는 설정같이 좀 기가막히는 부분이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예전 해신의 장보고같이 윤리교과서같은 소리를 읊어대는 대조영이 영 맘에 안차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초반만 해도 후덜덜한 포스를 풍기는 드라마였는데.....대조영이 초반의 포스가 없어져서 아쉽긴 하지만 그나마 발해에 대한 최초의 사극이란 점 땜에 계속보고있긴합니다

  • 07.06.04 13:21

    예. 합하가 자신이 위중함을 아는 어의를 죽이라 명한 것이 참 신선했다는 ~.~ (한국사극의 주연급 인물들은 안티히어로 빼고는 모조리 윤리선생이니;;)

  • 07.06.04 12:46

    극 초반에도 역사 왜곡은 그대로였고, 갑옷 고증은 안드로메다고.. 세트 스케일은 초축소판이고.. 그래서 전 처음부터 퓨전사극으로 바라봤습니다만, 그래도 이만큼 완성도 있고 잘 만든 퓨전 사극은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 07.06.04 13:22

    확실히 드라마로서는 재미는 있습니다만... 외국사극에 눈이 높아져서인지 사극으로서는 도저히 좋은 점수를 줄 생각이 안나네요.

  • 07.06.04 15:05

    갑옷 고증이 안드로메다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공격하는 건 아니고요)고대의 군대에는 현대의 군대와 같은 유니폼은 없었습니다.

  • 07.06.08 00:46

    그래도 대조영 정도면 잘 만든 편이라 생각합니다. <주몽>, <연개소문>과 비교해도 훨씬 낫고요. 대조영을 슈퍼맨으로 만들지만 않으면 훨씬 괜찮은 작품이 될 텐데요.

  • 07.06.08 00:54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평가를 하자면은 얼개는 좋지만 세부 사항은 아니라고 봅니다. 동시대의 상황-이를테면 유민들의 슬픔등은 잘 표현했지만, 삼국지를 패러디 한것, 대조영이 당대 동아시아를 종횡무진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 07.06.08 01:34

    최수종 대조영이라는 캐스팅을 연예가중계에서 처음 접했을 때부터 왠지 반복되는 최수종 캐스팅으로 인한 분위기의 식상함을 예상했는데 다른 건 몰라도 그건 들어맞더군요... 배우 캐스팅은 좋은 거 반 별로 반... 고증이나 역사 스토리는 좀 ^^;;;;

  • 07.06.08 09:16

    고증에 대한 100프로 만족은 어차피 포기 했고.. 그래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흑수말갈을 제외하곤 말갈이란 단어는 자재 하는게 낫지 싶습니다. 그래도 대조영은 자기편에겐 윤리 선생이지만 적들에겐 가차없이 다크 포스를 뿜어내는 점이 참 맘에 듭니다. 100명으로 7000명 전멸 시키는 건 전혀 불가능은 아니라 봅니다만 대사 쳐주는 거나 조금 세세한 부분에서 조금만 신경 써줬다면 더욱 괜찮은 연출과 이야기가 될 수 있지 않았나 싶어서 아쉽더군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