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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OINT - 필리핀 생활의 사랑
 
 
 
카페 게시글
Uncle Bong’s의 살아온 일기장(과거) 필리핀 쌀 - 좋지는 않지만 정미소에서 막 도정해온 쌀은 그래도 구수하니 밥맛도 좋다.
미농이 추천 0 조회 372 13.07.22 14:35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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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7.23 22:11

    첫댓글 항상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시골에 계신뒤로도 답사 안내해 주시나요.항상 건강하세요.

  • 작성자 13.07.23 08:20

    한국에서 저를 믿고 아이들 데리고 7사람이나 찾아왔는데 외면할수 있나요?
    저희집에서는 머물수가없어 예전에 저희집에 답사오셨다가 정착하신분 집으로 안내해 드리고
    하숙및 안내를 부탁드렸습니다. 이곳까지 오신분들께는 최대한 정성을 다해
    도와드리고 안내를 해드려야겠지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13.07.23 10:41

    필리핀 생활 하시는 모습 제가 보기엔 정겹고 재미 있네요~윤섭이랑 함께 사시는 선교사님도 마을에 화장실을 설치해 주시고 수도관 연결 하는 사업을 하시더라구요~아직도 수도 없이 사는 마을이 있군요~
    오늘도 서울은 비가 오네요~오늘도 평안 하세요~^^

  • 이곳 필리핀에는 대도시를 제외하곤 집에 거의 수도시설이 안갖추져 있습니다.
    대부분 지하수를 파서 수중펌프로 물탱크에 물을 받아 사용하거나
    아님 손으로 펌프질하여 퍼 올리는 펌프들을 사용합니다.
    이곳 사람들이 펌프를 사용함에 불편을 느끼지만 들어가는 돈때문에
    거의 수도를 이용하지 않고있습니다. 환경에 맞추어 살아가고있습니다.
    이런것에 전혀 불편없는 우리나라 좋은 나라지요.ㅎㅎㅎㅎ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13.07.23 13:07

    김선생님 꼭 현미로 도정해서 꼭꼭 씹어드시면 거의 모든 생활습관병을 예방할 수 있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 합니다

  • 이곳 필리핀 쌀로 밥을 먹고있지만 내가 아무리봐도 꺼끄럽고 찰지지 않는것으로 보아
    9분도 도정의 자연 현미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빨이 시원치 않는 나는 교수님 말씀대로 꼭꼭 씸어 먹고 있습니다.ㅎㅎㅎ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13.07.23 14:24

    요즘 선생님 시골생활이야기 듣는게 재미가 있네요. 많은 분들한테 도움을 주고 계시고, 또 그분들은 덕분에 잘 정착해서 지내시는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오늘도 건강 조심하십시요

  • 이제는 이곳도 많이 알려져서인지 찾는분들이 제법됩니다.
    몇일전에도 아이들 포함 7명이 찾아 오셔서 다른분 집에 묵으실수있도록 연결시켜 드렸는데,
    오늘도 12분이 한팀을 이루어 차로 찾아 오신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일단은 너무 많은분들이라 리조트를 알려드리고 리조트에 묵으시게 하셨지만,
    한분 한분 찾아 오시는것이 예년에 비해 급속도로 늘어나는것 같습니다.
    이곳 멀리까지 찾아 오시는데 실망을 안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13.07.28 07:15

    한국 밖에서 사시면서.. 오히려 작금의 한국에서의 삶이 점점 더 팍팍해져가는 게 보이시겠네요.. 많은 젊은이 (30~40대 포함)가 우리나라의 현실에 낙담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반드시 필리핀이 대안은 아닐텐데, 필리핀에서의 삶에 대한 관심이 날로 늘어가는 게 사실입니다.
    미농이님께서 그 쉽지 않은 길에 관한 가디언의 몫을 해주고 계신 것이 사실이네요..^^
    피곤하고 지치실 때, 찾아오는 갈급한 사람들의 마음을 조금씩 더 헤아려 주시는 아량을 베푸실 것 믿기에 오늘도 좋은 글 감사히 읽고 인삿말 남깁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 작성자 13.07.28 07:28

    1년에 한두차례씩 한국을 방문하며 보면 겉으로 보기에는 한국이 참 좋습니다.
    거리 께끗하고 상점마다 화려한 무건으로 장식되려있고 사람들 활기차 보리고 등등...
    그러나 한사람 한사람 살아가는 모습을 면밀히 들여다보면
    너무나 힘들게 각박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모두 그런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그런면을 느끼게되여 이제는 한국 방문길도 조금씩 자제하려 합니다.
    제 글이야 이곳에서 살아가며 가진것 없어도 마음 편히 살아가는 과정과 모습을
    가감없이 있는 그대로를 글로 올려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13.08.12 20:14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글 같아요.
    재미 있게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13.08.20 16:49

    나만해도 어릴때 추억같은 일들인데,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는 글속에서나 볼수있는 일이겠지요.
    이곳에서 생활하며 아릴때 추억을 더듬어가는것 같아 더 절겹게 느껴비곤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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