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오전 9시 ~ 12시 타임에 보통은 KBS 라디오를 듣었는데, 지난주에는 우연히 SBS 러브FM을 듣게 되었는데
말미에 이숙영 누님이 방송 마치면서 이재익 PD님을 언급하는군요.
예전에 매주 씨네타운 나인틴 방송이 올라올때는 숨은 청취자로 주로 1부 "개소리" 위주로만 듣다가,
작년부터 1회부터 빠짐없이 역주행하고 있습니다.
퇴근시간 약 30~40분 운전하며 듣다보니 진도가 느려서 이제 194회차 (2016.2.29자)를 듣고있습니다.
아직 박근혜 대통령 탄핵전이군요.
10년전 방송을 들으며 이승훈 PD님이 정치이야기가 조금씩 포지션이 올라가면서 열변을 토하는 내용을 듣는것도 느낌이 쪼금 희한하긴 합니다.
한참을 카페에 안들어오다가 지난주 이숙영 누님이 클로징 멘트로 이재익PD님을 언급해서 간만에 들어와봅니다.
후딱 방송재개되기를 꿈꾸며, 3 PD님을 포함해서 모두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얍!!!
첫댓글 얍!!
10년전 얘기를 듣는데 현재와 큰 괴리없다는게 더 신기한 방송이죠~
카페도 가끔 들러주세요~~~~
구관이 명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