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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닌 색소치료]
==녹차의 효능==
녹차성분 중 epicatechin-3-gallate와 epigallocatechin-3-gallate 가 5-알파 recuctase 효소를 선택적으로 저해하고 녹차 잎에서 추출한 카테친(Catechins) 성분이 항안드로겐 특성을 가짐으로 해서 탈모방지에 효능이 있다는 미국 시카고 대학의 연구가 발표가 있었다.
녹차의 피부미용에 대해 설명하면 피부암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녹차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비타민 A에는 피부세포나 점막세포를 건강한 상태로 유지시키는 작용이 있어 비타민A가 부족할 경우 피부가 거칠어져 윤택함이 없어지고 점막도 약해진다.
녹차에는 여드름치료에 효과적인 비타민 A, B가 함유되어 있고 보습효과가 있어 피부를 윤기있게 유지해주고 거칠어지고 지친피부를 산뜻하게 하여 활동이 둔해진 피부를 활성화시킨다.
녹차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카로킨 성분은 지용성으로 보통 물에는 우러나지 않지만 차엽을 갈아 마시는 가루차나 식품에 찻가루를 섭취하는 경우 언제나 윤택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녹차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는 멜라닌 색소의 침착을 방지하고 기미나 죽은깨의 형성을 억제해 피부를 희게 유지하고 녹차 100g당 레몬 100g에 비해 5-8배나 많은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으며 피부노화를 억제하는 비타민E가 함유되어 있고 그중에 토코페롤은 대표적인 항상화제이며 자연계중 녹차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성분으로 주로 세포막의 산화 작용을 막아준다.
녹차를 많이 마시면 장수한다는 일본의 연구 발표가 있는데 남성은 하루 10잔이상 마실 경우 53%, 4-9잔 43%, 3잔이하 41%가 81%까지 장수한다는 보고가 있어 이 조사결과를 보면 10잔 이상 마시는 사람이 녹차를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평균 6살 이상 장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몸에 좋다고 무조건 다량의 녹차를 섭취하면 부작용이 없는지가 문제인데 수용성카페인 함유되어 지용성처럼 중독위험은 낮지만, 다량 섭취시 불면증과 불안감도 호소할 수 있다.
녹차를 즐기는 사람 중에 녹차에 들어있는 카페인으로 음용을 주저하는 사람도 있는데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 커피와 녹차의 카페인은 성분구조상 같은 카페인이다. 다만 카페인 함량이 다르고, 체내에 미치는 영향에도 큰 차이가 있다.
인스턴트커피의 경우 대개 3.3% 정도 곧, 한잔 당 대개 68~120㎎ 정도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는데 비해 녹차의 카페인량은 약 27㎎ 정도의 커피의 1/3에 불과하다. 또 커피에 들어있지 않은 떫은맛의 카테킨 성분은 카페인과 결합하여 체내 흡수를 방해하고, 데아닌이라는 아미노산이 카페인의 활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커피와 같은 부작용이 없다.
녹차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도 체내에 흡수되는 양이 매우 적고, 오히려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고혈압이나 심장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첫댓글 좋은 자료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