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오파트라 영화가 많긴 하지만.. 이 영화 (1963년 )가 유명하죠..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리처드 버튼이 클레오파트라와 안토니우스로 나온.
지금같은 Ctrl V가 아닌 진짜 엑스트라들이 엄청 와장창 등장한 영화입니다.
물론 수많은 여배우들이 클레오파트라를 연기 하였습니다.
이 영화에 앞서서는 그 유명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비비안 리가 클레오파트라를.
그외에 모니카 벨루치등 유명 배우들이 많이 클레오파트라를 연기했죠..
저도 이 영화를 처음 본것이 흑백 TV로 성탄절 특집에서 해준 클레오파트라였는데..
그러니까 완전히 얼라 애기일때...
왜 이걸 성탄절 특집으로 했는지는 아직도 의문..
아무튼 유명한 영화이죠 ..
그런데.
클레오파트라는 사실 마지막 파라오이긴 하지만 정통 이집트 왕조는 아닙니다.
즉 프톨레마이오스 왕조라고.. 혼혈왕조이죠...
알렉산더(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이집트를 정복한 후
( 이당시 이집트도 이미 외세인 페르시아의 지배를 받고
있던 중)그곳에 자신의 부하인 프톨레마이오스 장군이 이집트를 통치한것이죠.
엄밀히 말하면 그리스 계, 더 나아가 오늘날 마케도니아 공화국 있는 구 유고연방과
그리스 쪽 사람이 이집트 파라오가 된것이죠..
그래도 그나마 명맥을 이어가며.. "라 "니 "세트"니 하며 이집트 신들 이야기하던
왕조는 클레오파트라와 안토니우스가 악티움 해전인가요?
거기서 옥타비아누스에게 패배하면서 로마가 직접 통치를 하면서 끝나죠.
첫댓글 한동안 클레오파트라에도 관심둬서 클레오파트라 소설 (다른 저자의)은 있는대로 닥치는 대로 읽었었죠. 중학교 다닐 때 바로 옆에 도립도서관 있어서 참 좋았네요 ㅎㅎ
전 신왕조시대 아케나톤, 아케나톤의 딸인 아케자, 그의 사위 투탕카몬 얘기도 좋아해요. (크리스티앙 자크 빠 인증ㅋ)
투탕카멘이 알고보니까..람세스보다 앞에 왕조더라고요.
의외로 제가 이집트 문명에 약해서.ㅋㅋ .이 사실을 알게 된게 한2년전쯤? 그러니까 투탕카멘이
18왕조고.세티.람세스가 19왕조.
투탕카멘이 한 람세스의 60년전이더라구요.
@풍문으로 들었어 투탕카몬에 이어 아이. 아이 이후 호렘헵(?)
이 호렘헵(?)이 람세스2세의 할아버지쯤 될겁니다 ㅎㅎ
그런데 어제 보면서 고증이 또 안맞는게 피라미드 공사같지 않아요?
자세히 보니까 멤피스에 피라미드들 짓는거 나오던데
신왕조.더구나 투탕카멘(투탕카몬)보다도
60년쯤후인 람세스시대에
피라미드라니?이 당시는
피라미드가 아닌 왕가의
계곡일텐데..
피라미드야 쿠푸왕같이
한참 전에 피라미드로 알거든요.
@풍문으로 들었어 그리고 람세스 2세도 즉위 후 바로 무덤 건설해요.
피라밋은 고왕조 중왕조 시대에 있었던 건설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