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자신은 목소리가 크고 직설적이고 따뜻하지 못하다는 분별성 주착심을 가진 분이 친구와의 통화 경계에서 생긴 요란함으로 일기 기재.
그것이 나쁜 것이 아니다.
목소리가 큰 것은 큰 것일 뿐이다. 많은 사람이 넓은 장소에 있을 때에는 목소리가 크야 전달이 잘된다.
큰 물이 길만 잘 잡아가면 크게 유용하게 쓰인다.
길을 몰라 이리저리 부딪힐 때 길을 잘 잡아주면 크게 쓰인다.
몸이 아파야 병원가듯 쇼핑가듯이 공부오는 것보다 자신의 아픔을 가지고 오면
3시간이 3년 공부한 것보다 더 크게 와 닿을 수 있다.
"라이벌"은 참 멋진 말이다.
RIVER에서 파생된 말로 강이 함께 가는데서 나온 말이다.
묘~~하게 팽팽하게 견주고 있구나
원래는 잘나고 못남이 없건마는, 원래는 위, 아래가 없건마는,
묘~~한 견주는 마음, 견주면서도 재미있다.
말에 속지 마라.
말에 안속으려면 마음을 보아야 한다.
마음을 보는 실력이 없으니 마음을 못본다.
내 마음을 먼저 보고 남의 마음을 보아라.
추측하는 것은 아주 위험하다.
다툼은 분별성끼리의 충돌이고 충돌하게 되면 아프다.
말소리 고치려면 고생이고 고쳐도 문제가 된다.
말소리를 작게 고쳤다 해도 그 마음을 보지 못하면 독이 나온다.
말을 좋은말, 나쁜말로 나누고 있다.
말은 말일 뿐이다.
말이 문제가 아니다. 마음이 문제다.
마음을 챙겨서 말하면 마음이 읽어진다.
2. 마음 훈련온다고 법회 못간 교도님 경계
최고의 지도가 정전이다.
지도만보고 찾아 가는 것보다 아는 사람에게 설명을 듣고 지도를 보면 제일 잘 찾아 갈 수 있다.
분별심도 진리이므로 공부만 삼으면된다.
분별심이 문제가 아니라 생각을 나누고 있는 분별성이 문제.
다른 교당에 못가게 하는 것이 곧 나를 챙겨 주는 것, 같이 있고 싶은 마음이다.
3.어떤 사람이 자신에게 열등감이 있다고 몇 달 전에 이야기 했던 경계.
이번에는 그 사람이 자신의 열등감을 발견했다고 이야기 하는 경계....
그 사람을 통해 만나는 내 마음이 중요하고 그 사람은 관계없다.
이세상에서 가장 못믿을 것이 내 마음이다.
마음은 지극히 미묘하여 잡으면 있어지고 놓으면 없어진다.
백년묵은 여우보다 더 변덕을 부리고 둔갑을 부린다.
그 미묘함을 모르고 나타난 그 마음을 붙잡아버리면 주착심.
묘~~하게 미운 마음으로 보면 나타나는 미움, 싫음이 묘하게 경계따라 있어진 것으로 보인다.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원래 마음이다.
열둥감은 열등감일 뿐, 원래는 우월감, 열등감도 없건마는 경계를 따라 나와지는 마음일 뿐이다.
원래 자리에서 보면 잘난체도 멋져 보인다.
다른 사람 잘난체 하는 꼴 못보는 사람이 열등한 사람보면 내게 우월감이 나온다.
내가 열등감을 미워하는 줄 모르고 내게 열등하다는 그 사람을 미워한다.
4.부부 갈등 경계....
내 마음을 못보면 힘없는 행복, 힘없는 감사가 된다.
행복한 것 같은데 웬지 사라질 것 같은 불안한 행복
사실에 바탕하면 든든하다.
날 공부시켜준 얄밉지만 은인
큰 경계, 작은 경계, 무거운 경계, 가벼운 경계없건마는 ....
내가 공부할 때 일 뿐이다.
끌려도 공부, 안끌려도 공부.
결과에 관계없이 경계따라 챙기면 공부.
사후대조도 공부,
자전거 타다 넘어져도 실력는다.
요리하다 태워도 실력는다.
자성의 정은 세우면 세워지고 안세우면 못세운다.
마음으로 만나지지 않으면 말은 맞는데 피곤할 수 있다.
(마음에 들어오지 않을 때 피곤하다)
애써도 안될 때 나를 피곤하게 하고 자학할 수 있다.
머리에서 가슴까지가 무지 멀 때가 있다.
생각은 힘이 없다.
"있음이 은혜"다.
숨쉬는 것 바닥이 있는 것,
이론적인 모든 것을 써봐도 안될 때 일원상의 신앙과 수행으로 들어가야 한다.
분별성, 주착심을 만남은 나와 깊이 만나는 것이고 "강적의 은혜'이다.
무늬만 부부인 사람이 많다. 그 경계로 공부하면 힘이 생기고
무늬만 부부인 사람을 지도 할 수 있는 스승이 된다.
지어진 업을 넘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용심법이다.
사주 팔자 뜯어 고치는 법이다.
지옥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보기 싫은 사람 보는 것이 지옥이다.
그 사람도 외면했지만 내가 내 마음 세밀히 보기를 외면한 것이다.
결혼은 사실적 도덕 훈련의 장이다. (원수 같은 남편이 나를 공부 시켜주는 은인)
선생님은 강의는 해 줄지언정 스파링 상대는 될 수 없다.
5.동생과 싸운 유치한 경계....
공부는 유치하게 하는 것,
사실적으로 있는 마음 그대로 해야 실력이는다.
"내가 이렇게 이기적이었구나"는 위험한 단정, 어리석음.
"이기적"은 아주 중요.
제일 이기적인 사람이 부처님 이었다.
왕관 버리고, 가족 버리고....
더 큰 것을, 가장 중요한 것을 위해....
함께 공부(문답 감정)하는 것이 사반 공배의 길이다.
6.급한 성격을 고쳐야 겠다는 일기
성격이 급하고 불이면 바끌려고 하면 안된다.
잘 쓰면 된다.
대산 종사님 성격이 얼마나 급했는지 모른다.
시중들던 장산 종사님 다른 데 가셨을 때 면도하시고 손을 내밀면서 "물"하셨는데
시자가 못알아듣고 쩔쩔매자 바보같은 놈이라고 하셨다.
스칸 로션을 달라는 말이셨다.
내가 생각이 많고 기준이 많으면 상대 급한 것에 못 맞춘다.
급하다고 부처님 못되는 것이 아니다.
대산 종사님은 여래위에 오르신 분이다.
내 마음을 보면서 하느냐, 챙기면서 하느냐가 중요하다.
마음을 챙기면 급한 성격에 변화가 올 수도 있고 안 올 수도 있다.
공식대로, 법대로 사용만 하자.
7.다른 종교 친구들 경계
고춘실님은 "내 사랑하는 청년 예수가 내게 주는 메시지가 뭘까 하고 고민하신다.
어느 분이 "박선생님은 다 좋은데 교회에 안나가서 안좋다"는 말에
"저는 교회안에 있습니다. 하느님을 믿습니다"고 대답.
내가 교회 밖에 있어야 안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것이다.
다른 종교끼리 서로서로 존중한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원불교인, 기독교인으로 나누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 보아야 한다.
내가 진리를 연마하고 써 보면서 일원상이 제불제성의 심인임을 체득해야 한다.
(놓치고 있음을 챙기자)
어느 기독교인이 마음 공부를 아주 잘해서 일기를 내 놓고 싶어
일기 끝에 기독교인 000하면서 쓰니 내 마음이 나누어 지더라.
그래서 기독교 공부인 000하고 썼다.
현실적으로 기독교,원불교 다르지만 내가 나누고 있지는 않는지 공부해야 한다.
원불교의 우수성만 머리에 넣어주면 분별성, 주착심 하나 더 넣는 것이다.
(다른 종교와 다를 바 없다)
8.술 경계....
처처불상 사사불공은 처처 신비, 처처 묘유(묘함)이다.
안흔들리려고 버티고 있기보다 어떤 마음이 날까 하고 만나고 공부하면 된다.
그것이 일원상의 신앙이다.
순간에 부딪히기 싫어 술수쓰면 나에게 속는 것이다. (사량 계교)
사업이든 자식 문제든 모두 마음이 움직여서 하는 일이므로
결혼 안한, 사업 안 해본 스승님도 감정해 줄 수 있다.
교무님은 안해 보셨으니 모를 것이다는 교무님 머리 꼭대기에 앉아 있는 것이다.
머리로 들으면 알 것 같지만 다르다.
남 이야기 들을 때보다 나의 이야기를 감정받는 것이 훨씬 빠르고 실력이 는다.
꼭 기재해서 감정 받자.
마음을 챙기지 못하고 슬을 마시면 술에 잡아 먹힌다.
"연고없이 술을 마시지 말며"연고는 어떤 마음이냐?
보고하느냐 아니냐 이다.
아픈데 약 술이라든가 안먹는 것을 고집해서 안좋을때가 연고가 있는 것이다.
술이 사람을 해치는 것은 아니다.
천사표나 여성성도 잡히면 분별성 추착심, 병이다.
마음을 보며 하자.
지도한다고 섭섭함을 상대에게 이야기하라고 답이나 지침을 주려고 하면 바른 길이 아니다.
묘~~한 섭섭함을 공부해보고 공부삼아 서운한 이야기도 하는 것이 바른 공부길이다.
부대끼면서 정이드는 것이니 항상 좋을려고만 말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