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0. 11. 07(토)
☞누구 : 나홀로
☞산행코스 : 퇴촌사거리역 ⇨ 국사봉 ⇨ 금사봉 ⇨ 해협산 ⇨ 정암산 ⇨ 귀여1리 정류장
☞산행시정
07:00 집 ⇨ 06분 천왕역(8-4)승차 ⇨ 54분 건대입구역 2호선(6-3)환승 ⇨ 08:04 강변역 하차 1번출구 ⇨ 테크노마트 앞 로터리건너 좌측 정류장 ⇨ 30분 시내버스(퇴촌행)13-2번 승차 ⇨ 09:57 퇴촌사거리정류장 하차 ⇨ 10:00 산행출발⇨ 09분 신협방향 오리교 건너 50m지점 들머리 ⇨ 39분 국사봉(207.3m) ⇨ 46분 약수터 ⇨ 55분 돌탑봉(금사봉)쉼터 ⇨ 12:50 소나무쉼터 ⇨ 13:20 해협산(531,7m) ⇨ 15:18 정암산(403m) ⇨ 40분 돌탑봉 ⇨ 16:20 歸歟1里정류장(산행종료)⇨ 57분 시내버스(38-24)승차 ⇨ 17:56 광주역앞 하차 ⇨ 18:16 경기광주역 경강선(2-3)승차 ⇨ 32분 판교역 신분당선((1-1)환승 ⇨ 55분 강남역 2호선(7-4)환승 ⇨ 19:29 대림역 7호선 환승 ⇨ 40분 천왕역 하차 ⇨ 귀가
☞산행 거리 및 시간 ⇒ 총 산행 거리 : 약 13.5 km 소요시간 : 약 6시간 20분(중식, 간식, 휴식 포함)
☞특징, 볼거리
◈해협산(527.7m) 정암산(403m) 국사봉(207.3m) 위치 :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남종면
해협산은 북으로 정암산(403m)과 한강을 끼고, 남으로 관산(555m)과 양자산(704m)과 같이 나지막한 산이다. 비록 산은 작으나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남한강의 모습이 아름답고 동서로 이어지는 주능선이 길어서 제법 큰 산처럼 보이고 코스를 잡기에 따라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산이다. 들머리를 퇴촌면 오리 들머리로 시작하여 국사봉 해협산 정암산을 오른뒤 歸歟1里 정류장까지 약 14km 가까운 산행이라 지구력과의 싸움이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국사봉을 필두로 올망졸망한 많은(약 20개)봉우리를 오르내리는 능선 산행이었다. 특징이라면 낙엽이 많이 쌓여 미끄러워 좀 힘이 들었고 나무에 가려 조망이 없다는게 특징이었고 짜증스러워 도중에 하산하고픈 생각이 들었다. 거기다가 해협산과 정암산은 완전히 바닥을 친다음 다시 정상으로 오르려니 피로가 싸여 낙엽길에서 몇 번 미끄럼을 탔다. 다행히도 암릉길이 없는 낙엽덮인 육산이라 관절에 무리가 없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500m급 산행 하면서 이렇게 힘들고 재미없었던 산행은 처음이다. 노력에 비해 보상이 적어 지루한 느낌이다.
국사봉 들머리
진달래도 알츠하이모인가?
국사봉 정상(207.3m)
해협산 방향 내리막길
약수터
돌탑있는 금사봉
금사봉 내리막길
미끄러진 낙엽쌓인길
숲속으로 보이는 해협산
소나무 쉼터
나무 썩은건지 바위인지...
정암산 명품소나무
귀여리 하산길의 돌탑봉
단풍이 너무 고와서